'환자 413'는 지난달 16일 일본을 출발해 23일 꽝닌성 혼가이 항에 정박했던 아이파네마호의 승무원이다. 그는 7월 6일까지 배에서 격리되었다가 이후 반롱 호텔에 격리되었다.
7월 9일, 그의 검사 결과는 코비드-19 바이러스에 대해 음성 반응이 나왔지만, 7월 23일 두 번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그는 현재 열대병 2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베트남의 48개 활성 환자 중 4명이 한 차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다낭시 당국은 금요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인 현지인과 밀접하게 접촉한 50여명을 격리 조치했다.
환자(57세)는 수요일 기침과 피곤해서 다낭 C병원에 입원했다. 폐렴 진단을 받은 후, 의사는 그의 샘플을 검사하기 위해 가져갔고 결과는 코비드-19 양성반응을 보였다.
응우옌 탄 롱 보건장관은 금요일 오후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다낭인에 대한 코비드-19 진단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검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립위생 및 역학 연구소는 금요일 밤 검사를 계속할 것이며 그 결과는 토요일 아침에 확인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베트남은 사망자가 없는 반면, 지금까지 200개 이상의 나라와 영토에서 63만 7천 명이 넘는 코비드-19 사망자가 보고되었다.
-브앤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