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금값이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화요일(21일) 오후 베트남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영 사이공 주얼리 회사의 인기 있는 SJC 금은 월요일보다 0.98% 오른 1탤(Tael)당 5,135만 동(2,213 달러)에 팔렸다. 1탤 37.5그람 또는 1.2온스와 같다.
국내 최대 보석회사인 DOJI는 0.99% 오른 5,120만 동(2,206달러)에 팔렸다.
베트남의 금값은 이달 초 5천만 동(2,155달러)을 넘어 최고조에 달했고 이후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촉발된 최근 국제 가격 상승에 따라 여러 기록을 세웠다.
국제 금값은 2011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뒤 월요일(20일)에 기록한 뒤 온스당 1,818.23달러로 0.2% 올랐다.
유럽연합(EU) 지도자들은 닷새 동안 정상회담 이후 코로나바이러스 피해 경제를 위한 대규모 경기부양책에 합의했다. 한편 미국에서는 공화당 의원들이 1조달러의 경제구제를 추가로 모색할 계획을 발표했다.
-브앤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