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락성의 새로운 환자는 크롱봉구 꾸푸이 코뮌에 거주하는 19세의 H'Mong으로 현재 임신 38주째이다. 그녀는 발열, 두통, 인후염, 피로 등의 증상을 보인 후 건강 검진을 위해 7월 14일 엠드락구 메디칼센터을 방문했다.
닥락 질병통제 예방센터(CDC) 관계자는 "그녀의 샘플은 중앙 고원위생 및 역학연구소에서 검사를 위해 채취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말했다.
야라이성에서는 닥도아구에서 검출된 디프테리아 3건 모두 전염병 증세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호 응옥 야 CDC 야라이 책임자는 밝혔다.
지역 보건 당국은 격리 검문소를 설치하고, 피해 지역을 소독하고, 5,200명 이상을 검진했으며, 감염지역에 51,000회 이상의 예방 의약품을 제공했다. 또 봉호트 마을 주민 1,400여 명이 디프테리아 예방접종을 받았다. 야라이에서 발생한 총 감염자는 21명에 달했다.
나머지 2건은 닥농성에서 새로 발견돼 전체 디프테리아 환자가 30명으로 2명이 숨졌다. CDC 닥농의 이반 탄 손 부국장은 성은 디프테리아 백신을 8만2 000개를 공급하고 1,100여 명을 감시하며 1,071건의 시료를 채취해 검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체적으로 중부고원 지역인 닥농, 꼰뚬 야라이, 닥락 등 4개 성에서 한 달 넘게 84건의 디프테리아 환자가 확인되었으며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