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7 (월)

  • 맑음동두천 6.1℃
  • 맑음강릉 7.7℃
  • 맑음서울 7.4℃
  • 맑음대전 10.1℃
  • 맑음대구 12.0℃
  • 맑음울산 11.9℃
  • 맑음광주 11.2℃
  • 연무부산 12.6℃
  • 맑음고창 8.6℃
  • 맑음제주 13.0℃
  • 맑음강화 4.8℃
  • 맑음보은 9.5℃
  • 맑음금산 8.9℃
  • 맑음강진군 12.7℃
  • 맑음경주시 11.9℃
  • 맑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베트남

【베트남 경제】베트남 수출업체들, 코로나바이러스로 더 많은 고통을 우려

세계적으로 코비드-19 의 재발은 베트남의 하반기 수출 증대 계획에 어려움이 될 수 있다고 기업 경영진이 경고했다.

도 하 남 베트남식품협회 부회장은 전염병이 세계적으로 급속도로 퍼지고 있던 지난 몇 달 동안 급증한 후 현재 쌀 수요가 줄어 수출 전망이 어둡다고 말했다.

필리핀 정부는 최근 미얀마 인도 태국 베트남 등에서 최대 30만 톤의 쌀을 수입하려던 계획을 "현 상황에서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는 이유로 백지화했다. 이는 쌀에 대한 수요가 현재 감소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사례가 다시 발생할 조짐이 보여 쌀 수출의 새로운 시장을 찾지 못할 것을 우려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수스 사무총장은 6월 29일 코비드-19 사건에서 경제를 재개한 많은 나라들이 코비드-19가 다시 재발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유행병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한국, 중국, 이탈리아, 독일은 모두 폐쇄 조치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지역 감염 사실을 보고했다.

 

전문가들은 내년 8월 발효되는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에 힘입어 EU로의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쌀 생산업체들은 아직 이 블록의 품질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에 올해 이 블록에 수출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베트남 수산물 수출 및 생산자 협회의 쩐 딩 회 사무총장은 세계적으로 제2의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한다면 EU의 수요는 둔화되며 베트남 기업들의 하반기 수출 활성화 계획을 방해할 것이라고 했다.

 

베트남의 무역은 상반기 2384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해 2009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수출은 1.1% 감소한 1,212억달러로 스마트폰, 섬유 및 의류, 신발, 해산물, 과일 수출이 모두 감소했다.

 

익명의 한 신발업체 대표는 제품은 항상 수출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지기 때문에 국내 수요가 많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회사는 수출에서 발생하는 수입의 비율을 80%에서 60%로 줄이고 국내 판매를 늘리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그는 말했다.

 

관리들은 이번 대유행은 기업들이 공급망을 구조조정하고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술에 더 많이 투자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응우옌 쑤언 꾸엉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최근 포럼에서 베트남 기업들이 유럽 기준에 맞추기 위해 원산지가 추적 가능한 유기농 제품을 키우는 데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브앤익스프레스


베트남

더보기
설 위한 저렴한 채식 음식으로 고객 유치
전통적인 짠 요리의 고급스러움과 세련미와는 달리, 채식 요리는 간소할 뿐만 아니라 어려운 경제 상황에 처한 많은 사람들에게 저렴하다. 호치민시 5구역에 거주하는 호앙안 씨는 매년 설 제물을 직접 준비하지만 올해는 합리적인 가격과 편의성 때문에 주문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시장을 조사한 후 1일과 4일에 총 80만동에 불과한 채식용 제물 두 가지를 주문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시간을 절약할 뿐만 아니라 준비 부담도 줄여준다."라고 호앙안 씨는 말한다. 마찬가지로 하노이에 있는 둥 씨의 가족도 설 위해 채식 요리로 전환했다. 그녀는 과부하를 피하기 위해 설보다 15일 전에 요리를 주문했다고 말했다. 그녀의 가족은 그리 많지 않고 채식을 하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채식 식사가 자신의 입맛에 적합하고 비용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이러한 선택은 바쁜 첫날의 걱정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하노이 까우자이에 있는 채식주의자 요식 업체 사장인 탄 씨는 올해 채식 식사 대한 수요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두 배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녀와 그녀의 팀은 고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12월 25일부터 식사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 채식 요리는 일반인을 타깃으로 합리적

경제

더보기
수호아이오 ‘2024 블록체인 진흥주간 × 웹 3.0 콘퍼런스’에 스마트계약 취약점 분석기 ‘리에이전트’로 부스 참여
블록체인 기술 선도기업 수호아이오(대표 박지수)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블록체인 진흥주간 × 웹 3.0 콘퍼런스’에 참가해 스마트계약 취약점 분석기 ‘리에이전트(Reagent)’를 선보인다. 2018년 설립된 수호아이오는 스마트컨트랙트 보안 전문기업으로 시작해 현재는 블록체인 금융과 디지털 자산 서비스를 위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리에이전트는 수호아이오가 자체 개발한 자동 분석기 ‘블록옵스(BlockOps)’를 기반으로 방대한 취약점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스마트계약 코드 내의 보안 취약점을 효과적으로 탐지하는 최신 분석 도구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수호아이오는 방문객들이 직접 리에이전트 분석기에 솔리디티(Sol) 파일을 업로드해 실시간으로 취약점을 분석해볼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부스를 방문하는 참관객들을 위해 브로슈어, 에코백, 텀블러, 후드, 스티커 등 다양한 기념품도 준비했다. 한편 수호아이오는 2018년 설립된 블록체인 기술 기업으로, 금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플랫폼 ‘터치스톤’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외 대기업이나 한국정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