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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하노이, 이번 주 146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허가 예정

"이번 투자진흥회의는 하노이에서 사업을 하는 국내외 기업들에게 큰 기회를 제공한다"고 현지 관계자는 말했다.

시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하노이 2020 – 투자개발 협력' 컨퍼런스에서 시 지도자들은 총 자본금 339조6700억 동(146억6000만 달러)의 116개 사업에 대한 면허를 발급할 예정이다.

 

27일 전당대회장에서 열릴 예정인 이번 대회에는 정부 고위관계자와 대사 29명, 외교담당관 등 8개 국제기구 대표, 외국 전문가 등 최대 1850명의 대표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응웬 반 수 하노이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하노이에서 사업을 하는 국내외 기업 모두에게 큰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지난 몇 년간 하노이는 보다 큰 편의와 투자자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법적 틀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6월 23일 기자회견에서 그는 말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1200여 명의 국내외 투자자를 환영할 것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하노이 당국으로부터 각각 투자 허가를 받게 될 것이다. 응웬 쑤안 푹 총리도 이 의미 있는 행사에 참석할 것이다.

 

또 하노이 지도자들은 국내 기업과의 양해각서(MOU) 23건(178억5000만 달러), 외국과의 양해각서(MOU) 13건(82억2000만 달러) 등 260억8000만 달러 규모의 36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하노이 인민위원회는 8대 우선 분야 투자 자본금은 483조 천억 동(약 216억 6천만 달러)로 추산되는 282개의 프로젝트로 구성된 투자 포트폴리오를 또한 발표할 예정인데, (1) 151개 산업, 무역 및 서비스 사업, (2) 기술 인프라 개발 34개 사업, (3) 사회 주택 45개 사업, (4) 9개 환경 사업, (5) 13개 노후 단지 보수 및 재건축 사업, (6) 주택 개발 10개 사업, (7) 15개 농업 개발 사업, (8) 보 응웬 얍 대로를 따라 5개 도시 개발 사업이다.

 

'하노이 2020 – 투자개발 협력' 회의는 투자자와 기업, 특히 하노이 당국 간, 그리고 베트남 전반의 협력 증대를 위한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 하노이는 코비드-19 대유행의 초기 봉쇄 이후 회의를 소집함으로써 수도와 베트남의 국내 외 기업 투자 유치 노력에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부시장은 말했다.

 

"그 어느 때보다도 하노이는 베트남의 지방 도시들 가운데 수도가 코비드 이후 경기부양에 있어 선구자로 결정되어 투자자들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투자처로 남아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2020년 하노이는 국가 평균보다 1.3배 높은 경제 성장률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 예산 수입은 285조 동(123억4000만 달러)이다.

 

올해 5월 19일까지 하노이에 대한 FDI 약속은 전월 대비 6.1% 증가한 10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하노이는 올해 초부터 255개의 3억2천7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를 승인했으며 나머지 63개 사업도 5개월 동안 3억7천80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입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외국인 투자자은 또한 다른 468개 프로젝트에 3억 4천만 달러의 자본을 기여했다.

-하노이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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