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티엔 둥(Mai Tien Dung)장관은 화요일(2일) 기자회견에서 "지난해보다 40만~50만 톤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 들어 5월까지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286만 톤(14억 달러)을 기록했으며 1~5월 평균 수출가격은 톤 당 485달러로 13% 올랐다.
그는 쌀 재배 중심지인 메콩 삼각주에 건조한 날씨와 해수 유입으로 올해 쌀 수확이 불규칙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인도와 태국에 이어 세 번째 수출국인 베트남은 637만 톤의 쌀 (28억1000만달러)을 수출했는데, 필리핀이 210만 톤을 수입해 1위를 차지했다.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