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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투자】1~5월 외국인 투자 유입액이 139억달러에 달해 강력한 반등 예상

올해 5월까지 전체 외국인 투자자본은 전년대비 17% 감소했지만 정부의 과감한 대책에 힘입어 자본유입이 다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기획투자부 산하 외국인투자청(FIA)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올 1~5월 베트남에 총 138억9000만달러를 투자했지만 COVID-19 대유행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동안 1212 신규 투자건수와 총 등록자본은 74억4000달러이지만 사업수는 작년 대비 11.1% 줄었지만 자본금은 15.2% 증가했다.

 

한편 기존 사업 436건은 전년 대비 31.4% 증가한 34억5000만 달러 이상의 투자를 증액했다.

 

FIA에 따르면 5개월 동안 외국인 투자 자본 지출은 67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1.8%에 해당한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18개 부문에 자본을 쏟아부을 것을 약속했는데, 제조업과 가공업이 거의 68억 7천만 달러로 전체 자본의 73.6%를 차지했다. 이어 전력 생산과 유통(39억2000만 달러), 부동산(8억 달러), 도소매(7억7600만 달러) 순이었다.

 

이 기간 외국인 투자를 받은 54개 지역 가운데 남부 박리우성이 40억 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 바리아붕타우는 19억3000만 달러로 2위, 호치민시는 16억 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싱가포르가 총자본 53억달러로 최대 투자국이고 태국 14억6000만달러, 중국 12억7000만달러, 일본 12억6000만달러 순이다.

 

최근 총리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기획투자부(MPI) 및 지방정부 대표들은 자국 내 투자기회를 조사한 결과 베트남이 안전하고 유망한 투자처이며 공급원 다변화의 후보지로 유력하다고 입을 모았다.

 

총리는 또 이런 신규투자의 물결을 잡기 위해 기획투자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특별실무단을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이 특별 작업 그룹은 투자의 물결을 공략하기 위한 경쟁력 있는 투자 유치 정책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신설되는 정책에는 관세 인센티브와 토지 이용, 공급망 추가 붕괴를 막는 조치와 인력 부족을 막기 위한 해결책 등이 포함돼 있다. 또 투자자의 핵심 우선순위는 안정성과 법적 일관성이기 때문에 특별실무단이 관련 법 체계를 완성하는 것이다.

-V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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