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당국은 남뚜리엠 지구의 미딩 국립경기장 주변에 서비스,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상업에 중점을 둔 현대화된 도시 지역으로 탈바꿈을 목표로 스포츠 문화 센타, 광장, 호텔, 쇼핑몰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지난 5월 7일 호치민 당위원회 서기장과 지역 당위원회와의 회동에서 서로 결론을 내렸다.
결론에 따르면 하노이 당수는 이 지역 내 1만 명의 한국 거주자들의 공동체를 이용하기 위해 메찌 지역에 야시장을 개설한다는 계획에도 합의했다.
또한 국립경기장 앞 미딩 광장에 메가몰을 건설해 장점을 극대화하고 국립스포츠센터 주변에 스포츠-문화센터, 광장, 호텔, 쇼핑지역 등이 포함된 종합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남뚜리엠 지구는 7월 이전에 시 인민위원회에 미딩 경기장 주변 지역 계획 전반을 제출해 승인을 받아야 한다.
미딩 국립경기장 주변 정비사업으로는 푸도문화센터로 가는 동봉노선의 상업거리 개설, 베미첼리(이태리 가는 국수)의 전문 공예촌 푸도 홍보, 메찌의 푸른 쌀마을 등이 있다.
이 제안은 관할 당국의 승인을 받기 위해 6월에 완료되어야 한다.
-출처:하노이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