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가로 활동 건수도 58건으로 늘어났다.

캄보디아 국경지대의 타이닌성 딴짜우구의 39세 남성 '환자 315'는 1월 10일 집에서 씨엠립까지 버스를 타고 여행했다. 이어 5월 2일 베트남으로 불법 귀국했다.

베트남은 4월부터 남서부 인접국인 캄보디아와 국경을 접하고 입국은 물론 모든 국경을 넘나드는 활동을 중단했다. 캄보디아는 토요일 122명의 코비드-19 환자 중 마지막 환자가 회복되었으며 4월 12일 이후 새로운 환자는 없다고 발표했다.

그는 딴짜우구에 있는 이모 집에 갔고 이모의 요청에 따라 그는 인근 경찰서에 복귀 신고를 했다. 그리고 5월 3일 격리 조치됐다. 5월 5일, 의료진은 그의 혈액 샘플을 채취했고 결과는 그가 Covid-19 음성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금요일, 그는 두 번째로 그의 샘플을 채취했고 그 결과는 그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는 따이닌 종합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당국은 그와 긴밀한 연락을 취했던 17명이 현지 보건시설에 격리됐다고 밝혔다.

'환자 316'은 베트남 중부 다낭 출신의 19세 청년이다. 5월 14일, 그는 대유행 피해 국가의 시민들을 송환하기 위해 4월부터 베트남이 운항하는 특별기 중 하나인 밤부항공 QH9352편으로 필리핀에서 베트남으로 돌아왔다. 그는 메콩 델타에 있는 껀터 국제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격리되었다. 그는 금요일에 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였으며 동탑성 사덱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환자317'은 베트남 중부 칸호아 출신의 29세 남성이다. 그리고 "환자 318"은 북중부의 탄호아 지방에서 온 41세 여성이다. 그들은 수요일 꽝닌 북부 지방에 착륙한 베트남 항공 VN0062편으로 러시아에서 베트남으로 왔다. 이들은 베트남 북부 타이빈성의 한 시설에 도착하자마자 격리됐다. 그들의 샘플은 테스트를 위해 같은 날 채취되었고 그들은 금요일 양성으로 판명되었다. 그들은 현재 타이빈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러시아에서 본국으로 송환한 345명 중에 25명은 이미 Covid-19 양성반응을 보였다.

토요일은 베트남이 지역사회 전염으로 인한 Covid-19 감염을 기록하지 않은 지 30일째 되는 날이다.

응옌 쑤언 푹 총리는 베트남이 해외에서 온 사람들로부터 확산 방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국제선 항공편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계속 문을 닫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출처: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