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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뉴스매체, 코비드-19속에도 베트남의 경제를 칭찬

도이체 웰레(DW) 뉴스는 4월 17일 세계 경제가 대유행으로 불황을 맞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은 전력을 다해 COVID-19와 싸움에서 성공했다는 기사를 실었다.

 

이 기사는 국제통화기금(IMF)의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이 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60년 만에 처음으로 아시아 경제가 확장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편 중국 정부는 1분기에 자국 경제가 6.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베트남은 지금까지 경제면에서 상당히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1분기는 전망치보다 낮은 수치지만 성장률은 여전히 3.82%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대학의 칼 테이어 교수는 DW와 대화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라고 말했다.

기사에 따르면 베트남은 사스-Cov-2를 조기에 억제하는 전략을 폈다. 따라서 존스홉킨스 대학의 자료에 의하면 지금까지 총 감염 건수는 268건에 불과하다.

 

베트남의 독일상공회의소(AHK)는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에도 불구하고 전자와 의약품 분야는 1분기에도 각각 14%와 44% 성장했다"면서 "베트남 정부가 경기둔화를 막기 위해 다른 조치를 채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베트남도 특히 서비스, 관광, 항공 분야에서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관광업종은 1분기에 30억4~0억 달러의 손실을 보았다.

 

매체는 또한 베트남이 단기적으로 국민의 건강 보호와 경제적 이익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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