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의 점유율은 대기업 빈그룹의 자회사 빈스마트에 의해 출시된 지 불과 15개월 만이다.
시장조사업체 GfK에 따르면 베트남 최대 상장기업인 빈그룹의 자회사인 빈스마트는 한국 삼성(30.1%)과 중국 오포(22.4%)에 밀렸다. 비보(Vivo)는 7.7%로 4위, 샤오미·레드미·애플이 그 뒤를 이었다.
Vsmart 스마트폰은 100만~300만 동(42~127달러)가격대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전화기이다.
Vsmart Joy 3은 출시 14시간 만에 12,000여대의 사상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며 획기적인 성장을 이뤘다.
Vsmart Joy 3(2GB, 3GB RAM 버전)는 지난해 말 200만~300만 동 가격대의 상위 3위에 올라 시장 점유율 13.3%를 기록했다.
Vsmart 제품은 가격대에서 몇 가지 가장 좋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 강력한 성능, 카메라, 배터리 용량, 빠른 충전이 이 부문에서 돋보이며 또한 빈스마트는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는 측은 올해 초부터 260%의 시장 점유 성장율, 불과 15개월 만에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이 16.7%에 달해 빈스마트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했다.
경쟁력 있는 가격과 함께 새로운 트렌드를 더 빠르게 따라잡으면서 품질 향상과 제품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여 베트남폰이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도 진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빈스마트사는 12대의 전화기와 5대의 스마트 TV를 출시하고 미얀마와 러시아로 시장을 확대했다.
빈스마트사는 지난해 11월 하노이 호아 락 하이테크파크에 1단계 전자장비 공장을 준공했다.
이 공장의 면적은 14.8헥타르에 달하며 연간 총 1억 2천 5백만 개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