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화요일 저녁 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3명은 귀국자이며 1명은 호치민 핫스팟인 붓다 바 & 그릴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했다.

'환자 247'은 호치민 빈탄군 1지역에 사는 28세의 남자로 국내 두 번째로 코비드-19 핫스팟인 붓다 바 & 그릴과 연결된 두 사람과 일하고 있다. 그는 지아딘 슈즈사의 사무실을 관리한다. 같은 회사에 다니는 감염된 브라질인 2명의 동료로서 그들과 가까운 접촉을 했었다.

(출처:VNExpress)

'환자 246'은 응애안성의 옌탄 출신의 33세 남성이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요리사로 일하며 3월 25일 에어로플로트 항공 SU290편(49F 좌석)으로 베트남으로 돌아왔다. 그는 지난달 6일 양성반응이 나와 하노이 동안지구 국립 열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환자 248'(20세)은 일본에서 JL079편으로 환승하여 미국에서 베트남으로 왔다. 3월 23일 호치민에 도착한 뒤 투덕대학 기숙사의 격리 수용소로 보내져 다른 두 명과 같은 방에 머물렀다. 4월 5일, 그의 샘플은 양성반응을 보였다.그의 두 룸메이트들은 그가 구찌 야전 병원으로 이송되는 동안 14일 동안 격리되었다.

'환자 249'은 미국을 출발하여 홍콩에서 환승한 뒤 3월 22일 베트남에 도착한 55세 남성이다. 두통과 열을 호소한 후, 그의 샘플은 검사되었고 양성반응이 나왔다. 그는 하노이 국립 열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 추가  환자로 베트남 코비드-19는 249명으로 집계됐으며 화요일 27명을 포함해 122명이 퇴원했다.

베트남이 기록한 사례 중 156건이 귀국이다. 나머지는 호치민 붓다 바와 하노이 바흐마이 병원의 63명을 포함하여 전염원과의 가까운 접촉을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된 93명이다.

Covid-19 대유행은 209개국과 영토를 강타하면서 지금까지 거의 76,000명의 목숨을 앗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