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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코비드-19 검역을 위해 호치민공항 근방의 네 번째 야전 병원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지역에서 돌아오는 베트남인들을 체크하기 위해 탄손녓 국제공항 근처에 야전병원이 준비되었다.

1000병상 병상 병원은 12군 7군구 군사학교동에 있으며 공항에서 12km 떨어져 있다.

 

구찌(300병상), 야베(200병상), 군(100병상) 등에 이어 네 번째 야전병원이다.

 

가장 최근의 야전 병원 설립은 지난 토요일 약 7,000명의 베트남인들이 한국에서 베트남 남부로 돌아올 것이라고 당국이 추산한 후에 이루어졌다. 이들은 확진 건수가 중국에 버금가는 한국에서 생활하며 일하는 20만 명의 베트남인  중 한 명이다.

 

돌아오는 사람들을 공항에서 곧바로 12군의 야전병원으로 보내겠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호치민시와 하노이 공항은 한국에서 너무 많은 베트남인들이 귀국하면서 두 도시의 야전병원에 과부하를 초래한 후 한국으로부터 항공기 착륙을 중단하기로 일요일 결정되었다.

 

현재 껀터공항은 베트남 남부에서 유일하게 한국발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는 공항이며, 이 공항으로 입국하는 사람들은 현지에서 격리되어 있다. 껀터는 지금까지 1,150명 이상의 승객을 받았으며 하노이 노이 바이 공항의 업무를 대행하는 꽝닌의 반돈 공항은 한국에서 900명 이상의 승객을 받았다.

 

현재로선 호치민시의 제4야전병원이 환자를 입원시키기 위해 기다려야 하지만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당국은 전했다.

 

한국은 지금까지 5,186건의 감염사례를 보고했는데, 대부분 대구와 인근 경북에서 발생했다. 화요일 저녁 8시 현재 31명이 바이러스로 인한 코비드 19로 사망했다.

 

베트남은 2월 13일 이후 새로운 사례를 발견되지 않고 있다. 화요일 현재 또 다른 75명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고 있다. 그들 중 아무도 하노이, 호치민시,다낭에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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