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회사인 피치그룹의 자회사인 이 회사는 수요일 발표한 자료에서 당초 전망했던 6.8%보다 하향 조정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이 공급망을 붕괴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국내총생산(GDP)의 16%를 차지하는 베트남 제조업은 원자재 핵심 공급처이자 주요 수출시장인 중국에서 발생한 발병으로 큰 압박을 받게 됐다.
중소기업들은 단기간에 대체 공급원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할 가능성이 높으며 노동력과 작업 중단의 불완전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이 보고서는 말했다.
중국과의 항공편 운항 금지와 한국과 일본 등 2개 주요 시장으로부터의 관광객 수 감소의 결과는 관광수입의 큰 감소로 이어져 서비스 부문의 증가 또한 압박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 억제될 것으로 예상되는 하반기에는 성장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무역은 하반기 베트남의 수출품 중 90%가 넘는 관세를 없게 되는 유럽-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비준을 통해 이익을 얻을 수 있다. 고 했다.
이에 앞서 기획투자부는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지난해 10년 만에 최고치인 7.02%에서 7년 만에 최저치인 5.96%로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