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베트남, 1월 무역적자 1억 달러 예상

베트남은 6개월 연속 무역흑자를 기록한 후 1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청(GSO)은 1월 수출순환을 전년 동기 대비 14.3% 감소한 190억달러, 수입은 11.3% 감소한 191억달러로 추산하고 있다.

 

지난 1월 일부 제품의 수출은 급감해 섬유와 의류가 전년 동월대비 21% 감소한 26억달러를 기록했고, 이어 전화기와 부품등이 22.4% 감소한 26억달러를 기록, 신발류등이 9.7% 감소한 16억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는 전자제품, 컴퓨터 및 부품, 목재 관련 제품의 수출이 소폭 증가함에 따라 부분적으로 상쇄되었다.

 

미국은 48억 달러의 매출액으로 전년대비 7.6% 감소한 베트남의 최대 수출시장이었고, 이어서 중국이 32.8% 증가한 37억달러를 기록했다. EU, ASEAN, 일본은 1월에 베트남의 다음으로 큰 수출 시장이었다.

 

중국은 베트남의 가장 큰 수입원으로 수입 거래량의 32.5%를 차지했으며 한국, 아세안, 일본, EU가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 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은 111억1200만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해 2018년보다 62.9% 증가한 사상 최대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기업] 쿠콘, 한패스에 외국인 비대면 증명서 발급 서비스 지원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 코스닥 294570)이 외국인 종합 금융 플랫폼 ‘한패스(HANPASS)’에 ‘We-Check’를 제공해 외국인 고객을 위한 비대면 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We-Check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각종 증명서를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발급할 수 있는 쿠콘의 대표 서비스다. 이번 협업을 통해 한패스는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고객이 앱 내에서 주요 공공문서를 간편하게 신청하고 즉시 발급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쿠콘은 한패스의 글로벌 고객층을 고려해 18개 언어로 번역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국적의 사용자들이 자국어로 더욱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에는 외국인이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출입국·외국인청이나 시·군·구청 등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정부24와 같은 공공 웹사이트를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 API 도입으로 고객은 한패스 앱에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국내거소사실증명서 △소득금액증명원 △주민등록등초본 등을 모바일로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해당 서류들은 국내 거주 외국인이 비자 취득 및 갱신, 금융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