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기업 소지츠사가 현금 없는 결제 스마트폰 앱과 소규모 소매점 온라인 주문 플랫폼을 제공하는 베트남의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업 핀비엣 테크놀로지사에 미공개 금액을 투자했다. 소지츠는 금요일 발표에서 핀비엣의 앱이 제조업체에서 도매/소매업체 및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공급망 전체를 원활하게 연결하는 온라인 주문 플랫폼과 현금 없는 결제 및 대출과 같은 기능으로 유통업체와 소비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소지츠의 성명에 따르면 핀비엣은 온라인 주문 플랫폼의 도입을 통해 공급망을 발전시키기 위해 제조업체와 소비자 간(M2C) 모델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 플랫폼은 제조업체에서 도매/소매업체로 제품을 운송하는 현재 유통망을 디지털화하고 있다. 2022년 핀비엣은 선도적인 ECO Merchant 앱을 출시하여 이전 오프라인 소매업체가 다양한 제품을 앱에서 주문하고 온라인에서 주문 정보와 배송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일본 대기업은 ECO Merchant 앱이 주로 하노이와 호치민과 같은 주요 도시에 걸쳐 30,000개 이상의 매장에 의해 설치되었다고 말했다. 핀비엣은 제조업체와 도매업체에 제품을 주문할 때
한국 투자자들의 신중한 입장은 베트남에서 보다 선별적이고 날카로운 투자 전략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딜스트리트아시아(DealStreetAsia)는 2019-2021년 동안 베트남에서 한국의 벤처 캐피탈 투자가 크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이 시기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 중 하나인 스타트업에 한국 투자자들이 큰 베팅을 하는 시기이다. 사실, 이 시기 동안 "한국 벤처 펀드의 지원을 받는 베트남 스타트업"이라는 문구는 많은 사업에 대해 이야기하는 인기 있는 용어가 되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우울한 글로벌 시장 상황에서 벤처 투자자들이 더욱 신중을 기하면서 한국에서 베트남으로 오는 벤처캐피탈의 흐름은 주춤한 상태이다. 도벤처스(Do Ventures) NIC 국가혁신센터(National Innovation Center)와 공동으로 발표한 베트남 혁신 및 기술 투자 2023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에 대한 한국 벤처 캐피털 투자는 2019년과 2021년에 21번째와 20번째 거래로 정점을 찍었다. 한국 벤처캐피탈리스트들은 베트남 기술 생태계의 주요 투자자가 되었다. 2022년에는 한국의 벤처투자가 13건으로 감소한 반면, 국내 벤처캐피털은 30건으로
2014~2023년 동안 835건의 거래를 통해 46억달러 이상이 베트남 스타트업에 쏟아졌다. 해당 내용은 국가혁신센터(NIC)와 도벤처스투자펀드가 베트남 혁신포럼 2024(4월 26일)에서 발표한 베트남 기술혁신투자보고서(Vietnam Technology and Innovation Investment Report 2024)에 기재되었다. 이 중 자본이 가장 많이 투자된 해는 2021년으로 165건의 딜에 14억4000만 달러 이상이 쏟아졌다. 이후 동남아 스타트업의 '자본조달 겨울'로 시장이 냉각됐다. 지난해 베트남 스타트업의 총 투자 자본금은 5억2900만달러로 2022년 대비 17% 감소했다. 이는 베트남의 기술 투자 지형이 현재 상황의 영향을 계속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경제 상황은 전 세계적으로 변동이 심하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전체 벤처캐피탈 투자가 35%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베트남 시장은 자본시장의 많은 도전에도 여전히 탄력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헬스케어 분야는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의 자본금을 받아 2022년 같은 기간 391% 급증해 1억84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교육 스타트업은 107% 증가한 6700만달러
하이퐁은 지난 4월 24일 대한상공회의소(KCCI) 본사에서 주한베트남대사관, 대한상의와 함께 '2024년 하이퐁-한국투자촉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컨퍼런스에서 하이퐁은 총 자본금 4억달러에 가까운 8개 프로젝트(신규 교부금 및 조정 증자 포함)에 투자 인증서를 수여했다. 구체적으로, 남딘뷰 산업단지 내 이노엑스이콤(INNOXECOM Co., Ltd.)의 사업(신규 교부금 1,000만 USD), DEEP CIIA 산업단지의 세영베트남(주), 회사는 PCB 디스플레이 스크린 제작, 가공, 조립, 메인보드 패널(Main PCB)을 생산하며 신규 교부금 3,500만달러이다. DEEPC 산업단지 의 DH 라이팅 비나(증자 5,580만달러), 짱두에산업단지 내 HKT 전자 베트남 하이퐁주식회사(증자금액 73.5백만달러), 남까오끼엔산업단지 내 (주)경남화학 비나 (증자 7200만달러), 짱두에 산업단지 내 (주)영진건설비나 (증자 5100만달러), (주)한미플렉서블비나 (증자 1000만달러), 남까우끼엔산업단지 내 (주)한성피티씨비나 (증자금액 6,000만달러)이다. 또한, 회의에서 대표단은 사오도(Sao Do)그룹과 삼성엔지니어링 베트남(주)의 협력관계 구축, 확대
1분기 온라인 소매 시장 점유율의 절반 이상이 쇼피에 속했으며 틱톡샵은 점점 더 2위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전자상거래 채널 개발 컨설팅 및 분석 회사인 YouNet ECI가 새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는 올해 1분기에 쇼피에서 53조7400억동을 지출하여 계속 선두를 유지했다. 베트남의 온라인 소매 시장은 총 거래량(GMV)으로 계산할 때 시장 점유율이 67.9%이다. 베트남의 다산업 전자상거래 시장 점유율 '4위'의 나머지 순위는 변함이 없다. 이 중 라자다(Lazada)와 티키(Tiki)가 각각 7.6%, 1.3%의 시장점유율로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한편, 주목할만한 요인은 2023년 4분기 대비 6.3%포인트 증가한 23.2%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는 틱톡샵의 2위 자리이다. 매출은 18조3600억동으로 2023년 4분기에 비해 15.5% 증가했다. GMV는 현재 라자다 GMV의 3배이다. 최근 틱톡샵서밋2024에서 280만 개의 중소 기업이 참여했다고 한다. 2023년에는 안정적인 GMV를 유지하는 판매자 수가 3배 증가했고, 라이브 스트리밍 세션 및 짧은 동영상의 조회수가 12배 증가했다. 이와 함께 틱톡샵의 쇼핑 검색 기능을 통해 달
키스 스트리어 부사장이 이끄는 미국 칩과 인공지능(AI) 대기업 엔비디아의 임원들이 AI와 반도체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베트남을 방문 중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2월 젠슨 황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베트남을 방문한 데 따른 것으로, 그는 반도체 산업의 신생 발전에 열심인 국가에서 사업 확장에 관심을 표명했다. 스트리어 부사장은 월요일 응우옌찌둥 기획투자부 장관과 실무회의를 갖고 베트남의 반도체 산업 및 AI 발전 전략, 반도체 인력 양성, 첨단기술, 반도체 및 AI 투자 이니셔티브에 대해 설명했다. 회의 후, 엔비디아 대표단은 하노이 외곽 호아락 하이테크 파크에 위치한 국가혁신센터를 둘러봤다. 방문 기간 동안 대표단은 다른 정부 기관, 지역 및 기업과 협력할 예정이다. 그들은 또한 하노이, 다낭, 호치민시에서 반도체 및 AI에 대한 투자 기회를 모색할 것이다. AI 연구·개발·훈련센터 설치, 슈퍼컴퓨터 시스템 설치,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 생산 일부를 베트남으로 이전하는 등의 조건을 평가할 예정이다. 호치민시에서는 사이공 하이테크 파크, 국립호치민대, CMC 코퍼레이션, 판반마이 시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반도체 투자에 대
베트남 수산물수출입생산자협회(VASEP)가 팜민찐 총리와 관련 부처에 새우 제품을 중심으로 한국에 수산물을 수출하는 데 부족한 점을 담은 문서를 보냈다. 이와 함께 현재 베트남산 새우 쿼터를 없애기 위해 한국 측과 협의를 시작할 것을 권고했다. VASEP에 따르면 2024년은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VKFTA) 이행 10년차지만, 확약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수입되는 7개 제품군 중 쿼터(현재 15,000톤/년)에 따른 특혜관세만 누리는 제품군이 여전히 존재하며, 할당량을 초과하는 수입 제품의 수량에는 20%의 기준 세율이 적용된다. 한국 수입 통계(kita.org )에 따르면, 2016-2023 기간 동안 상기 7개 제품 라인의 베트남에서 한국으로의 총 수입량은 22,500 - 36,300톤이다. 주요 새우 제품의 경우 2016-2023년 기간에 생산량의 34~48%가 20%의 세율을 적용받는다. "이로 인해 수입업자들은 한국에서 증가하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더 이상 베트남 새우 구매를 늘릴 동기가 없다. 대신 세율은 0%에 불과하므로 다른 나라(페루 등)에서 더 많은 새우를 구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면서 BASEP는 우려하고 있다. BASEP
마케팅 데이터 및 분석 회사인 칸타 월드패널(Kantar Worldpanel)에 따르면, 경제 전망, 인구통계학적 변화, 변화하는 소비자 추세는 빠르게 변화하는 베트남의 소비재 환경을 재편하는 거시적 변화 중 하나라고 한다. Kantar는 최근 2024년 베트남 *FMCG 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베트남 경제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으며, 장애물과 단기적인 역풍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경제 궤도는 여전히 견고하다고 말했다. ※ FMCG: 「일용소비재」를 말한다. - 세제, 면도용품, 양치제품, 화장품, 비누, 세면용품, 플라스틱 제품이나 종이제품, 전구 등과 같은 소비의 속도가 빠른 비내구성 소비재를 의미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용 상승은 쇼핑객의 예산 관리 전략에 영향을 미쳤으며 앞으로도 계속 영향을 미칠 것이며, 가치는 여전히 핵심 동인으로 남아 있으며, 소비자는 예산을 어디에 할당할지 의식적으로 선택한다. “물가 상승과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긴축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지만 소비자 환경은 미묘한 차이가 있다. "필수 카테고리는 예산의 최전선에 남아 있으며, 재량 지출은 특히 외식 및 오락과 같은 카테고리에서 삭감될 수 있다." 그러나 보고
돌파구 국내 경기의 강한 회복과 함께, 2024년 1분기 전자상거래 시장의 모습도 많은 밝은 면을 보여주고 있다. 이커머스 메트릭 데이터 플랫폼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온라인 소매 시장에 대한 전체 보고서와 2024년 2분기 전망은 2024년 1~3월 베트남 최대 전자상거래(쇼피, 라자다, 티키, 센도, 틱톡샵)의 총 매출이 71조2000억동으로 라이브스트림 세션 매출을 제외하고 2023년 같은 기간 78.69% 성장했으며, 제품은 같은 기간 83.21% 증가한 7억6670만개가 판매되다. 이는 2023년 말부터 많은 전망에 따르면 2023년 대비 2024년 전체 성장률이 35%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예상치를 훨씬 웃도는 플러스 성장률이다. 많은 국내 소비 자극 프로그램들이 시행되면서 사람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기보다 더 자유롭게 소비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온라인 쇼핑은 점점 더 소비자 습관에서 없어서는 안 될 부분이 되었다. 판매 및 판매 생산량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2024년 1분기는 매우 긍정적인 지수를 기록했다. 주문을 창출하는 판매수는 몇 년 만에 처음으로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경기 회복과 더불어 온라인 소매 시장의 발전에 대한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는 베트남이 칩 설계와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 등 산업 분야에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토니 블레어 글로벌 변화 연구소(TBI)의 회장인 블레어는 화요일 하노이에서 베트남의 레민카이 부총리와의 회담에서 이 같은 약속을 했다. 베트남의 성장에 감명을 받은 블레어 총리는 베트남이 더 많은 투자와 금융 자원을 유치하고 반도체 산업과 AI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전 영국 총리는 베트남의 국제금융중심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베트남이 지속가능한 발전의 요구를 충족하고 녹색전환과 재생에너지의 추세를 따라잡기 위해 선진 금융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베트남에 새로운 기술, 특히 인공지능의 빠른 발전을 위해 교육과 훈련을 쇄신할 것을 권고했다. 이어 금융, 에너지, 기술 분야에서 베트남과 동행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했다. 카이 부총리는 TBI와 베트남의 각 부처 및 기관들 간의 협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TBI에 지속적인 경험과 연구를 공유해 줄 것을 요청했고, 베트남에 2045년까지 중산층의 덫을 극복하고 선진국이 되기 위한 자원을 동원할 수 있는 금융 중심지 건설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