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31일 오전 10시30분 주호치민 총영사관 별관에 위치한 호치민한인회 회의실에서 주호치민총영사관과 호치민한인회는 최근 발생한 강력범죄와 관련하여 교민사회의 치안과 교민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가졌다 이자리에서 손인선 호치민한인회장은 총영사관에 교민들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요청하였으며 총영사관에서도 이를 본국과 상의하여 하루속히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주호치민총영사관 정가연 부총영사, 이미연 교육영사, 김보성 영사, 호치민한국어교육원 길호진 원장, 경북교육청 박정원 행정실장이 참석하였고 호치민한인회에서는 손인선 회장, 홍승표 상근부회장, 정관호 빈증지회장, 박희영 부회장, 최창영 부회장, 장영찬 부회장, 이희승 사무총장, 이인무 팀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 외에도 민경창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호치민시체육회장, 김영선 문화예술사업단장, 정임선 베트남한인재난상조위원회 사무국장 등이 배석하였다. 호치민한인회,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마련
호치민한인회에서는 2024년 12월 31일(화) 지난29일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별관2층(한인회관2층)에 마련하여 그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에게 애도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은 주호치민총영사관 정가연 부총영사, 이미연 교육영사, 김보성 영사, 호치민한국어교육원 길호진 원장, 경북교육청 박정원 행정실장과 함께 제일 먼저 분향과 헌화를 한 후 묵념으로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합동분향소에는 대한민국 정부가 제정한 국가애도기간(2025년 1월 4일까지)을 지키고 사고 희생자들에게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교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고 호치민 관내 재 단체 및 기업체의 근조화환들이 합동분향소 주위를 가득 메웠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는 매일 오후5시까지 운영되며 2025년 1월 3일까지 마련된다.
호치민시 벤탄-수오이띠엔 지하철 노선의 전기 보호 시스템이 폭우와 천둥이 치는 동안 가동되었으며, 많은 열차가 안전을 위해 30분 이상 운행을 중단했다. 어제(27일) 오후 5시경, 투득시, 빈탄 및 고밥 지역에 폭우가 쏟아졌다. 비의 영향으로 지하철 노선의 많은 열차가 일부 역에 정차해야 했다.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자 많은 승객들이 공포에 떨었고, 시스템도 지연으로 인해 "승객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32세의 민 히엡 씨는 벤탄에서 투득역에 도착 후 폭우로 열차가 멈췄다고 말했다. 동시에 수오이 띠엔에서 벤탄으로 가는 또 다른 열차도 투득역에 도착했을 때 멈췄다. 악천후로 인해 열차가 지연되었다고 계속 안내 방송을 했고, 역 안내판에도 "열차 운행 중단"이 표시되었다. 도시철도 1사(HURC1 - 지하철 운영사)의 관계자는 사건을 설명하면서 오후 5시 25분경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려 벤탄-수오이띠엔 지하철 전체 노선의 전기 안전 보호 시스템이 가동되었다고 말했다. 승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열차 운행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지하철을 역에 정차하기로 결정했다. 열차와 전체 시스템도 점검했다. 약 30분 후 열차 운행이 정상으
2024년 12월 23일 오전10시30분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은 호치민시 빈짠현에 위치한 할멘축구단 기숙사를 방문하여 성탄절과 연말 을 맞이하여 불우한 이웃을 돌보는 차원에서 제3기 할멘FC(한영국 감독)에 쌀500Kg를 전달하며 격려하였다. 제 3기 할멘FC를 지도하고 있는 한영국 감독은 베트남의 소수민족 중에서 축구선수로의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진 어린이들을 선발하여 호치민으로 데리고 와서 단체로 기숙을 시키며 학교도 보내고 방과 후에 축구를 가르치고 있다. 이렇게 성장한 아이들이 15세, 18세로 성장하며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본격적인 축구선수로의 면모를 갖추게 되는 것이다. 지난 2021년에 제2기 할멘FC 선수들이 베트남축구협회가 주관했던 17세 전국 클럽대항전에서 전국4강에 들며 매스컴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한영국 감독은 이번 3기 할멘FC 선수들의 기량이 뛰어나 더 좋은 성 적에 대한 기대를 걸고 있다며 한참 먹고 자라야 할 선수들에게 충분히 해주지 못한 부분에 대한 안타까움이 크다고 하였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손길과 후원이 절실해 보였다. 한편 이 날 함께 참석한 내년부터 재베트남대한체육회 호치민시체육회를 이끌
2024년 12월 20일 오후 5시 30분 호치민시 떵번(Tân Bình)군에 위치한 First Hotel 에서는 2024 한ㆍ베가족협회 교류의 밤 행사가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정가연 부총영사를 비롯하여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 (사)대한노인회 베트남지회 주옥자 회장, 민주평통베트남협의회 신동민 회장, 바리아붕따우한인회 양철수 회장, 호치민 한베가족협회 심상원 전임회장, 호치민한인여성회 이영숙 회장, 아시아한상 베트남 총연합회 김정민 회장, 베트남 남부한국NGO협의회 홍승표 회장, 아시아문화교류재단 호치민문화원 박신영 원장 등 호치민 관내 단체장들과 주최자인 호치민 한베가족협회 윤영석 회장과 호치민시 한베친선협회 Lê Quý Châu 부회장 등 베트남 귀빈들이 참석하였다.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은 축사를 통해“양국간의 화합에 있어서 가장 큰 견인차 역할을 하는 단체가 바로 한베가족협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은 그 무엇보다도 가장 끈끈한 가족의 연으로 맺어졌기 때문입니다. 호치민한인회에서도 이러한 여러분의 위상을 인지하여 모든 행사에서 한ㆍ베 가족협회를 빼놓지 않고 모시는 것은 물론이고 여러분들을 위해 도움드릴
12월 23일 오후, 열대 저기압이 최대 풍속 74km/h, 레벨 8의 태풍으로 강해졌으며, 푸옌-바리아-붕따우 해안에 접근할 때 다시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 국립수력기상예보센터는 오후 1시에 새로 형성된 태풍 파북( Pabuk)이 쯔엉사 군도 북서쪽에서 시속 10km의 속도로 서 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일 오후 1시에 태풍은 중부동해 남서쪽 해역에서 시속 5~10km로 속도가 감소한 8단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후 찬 공기와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태풍 파북은 남서쪽으로 방향을 틀고, 12월 25일 오후 1시에 푸옌에서 바리아붕따우 해상에서 열대 저기압인 레벨 6으로 약화될 것이다. 일본 기상청은 파북이 오늘에야 태풍 수준을 유지하고 내일 열대 저기압으로 약화되어 남중부 해안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 방송국은 빈투안성 해역에 진입하면 태풍이 열대 저기압으로 약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태풍 영향으로 남부 동해 북쪽 해역, 중부 동해 남서쪽 해역은 6~7단계의 강풍, 태풍 중심부 인근 지역은 8단계의 강풍, 10단계의 돌풍, 4~6m 높이의 파도가 일겠다. 이 해역은 운행하는 선박은 폭풍, 회오리바람, 강풍, 큰 파도의 영향을 받을
17년간의 승인과 12년간의 건설 끝에, 투자 자본이 43조7천억동이 넘는 길이 약 20km의 호치민시 최초의 지하철 노선이 12월 22일 아침에 개통되었다. 오전 7시에 많은 사람들이 시범 운행 후 오전 10시에 14개 역의 지하철 1호선(벤탄 - 수오이 티엔) 개통 행사에 참석을 위해 벤탄역에 왔다. 첫 달 동안 승객은 17개의 연결 전기 버스 노선과 함께 지하철 요금은 무료다. 한달이 지나면 승객은 편도, 하루, 3일, 1개월 표를 구매해야 한다. 편도 현금 티켓을 구매하는 고객은 거리에 따라 7,000동에서 20,00동을 지불한다. 현금 없이 결제하는 경우 편도 티켓의 가격은 6,000~19,000동이다. 월 티켓 가격은 30만동며, 학생은 50% 할인된 15만도이다. 이와 별도로 무제한 승차 할 수 있는 티켓을 고객은 각각 40,000동과 90,000동의 1일 또는 3일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장애가 있는 승객, 노약자는 호치민시 정책에 따라 무료로 승차 할 수 있다. 벤탄-수오이 티엔 지하철은 각각 3량씩 17개의 열차가 운행되며, 930명의 승객(좌석 147명, 입석 783명)이 탈 수 있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매일 평균 9량의 열차가 운행되
ADC 라인은 베트남과 연결되는 가장 큰 케이블보다 두 배 큰 20Tbps의 설계 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12월 19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ADC(Asia Direct Cable)는 약 10,000km 길이로, 아시아에서 가장 큰 데이터 센터의 세 위치인 싱가포르-홍콩-일본 노선을 주요 축으로 하고 있다. 이 케이블은 8개의 광섬유 쌍(8FP)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기 총 용량은 160Tbps가 넘는 고밀도 파장 다중화 기술을 사용한다. 베트남에서는 ADC가 빈딘의 뀌논에 착륙장을 두고 있다. 케이블 투자에 참여하는 유일한 국내 사업부인 비엣텔은 베트남의 해저 케이블 지점과 착륙장 전체와 주축에 있는 한 쌍의 섬유를 소유하고 있으며 최소 설계 용량은 20Tbps라고 밝혔다. "운영에 들어가면 ADC는 현재 가장 큰 노선인 AAE-1보다 두 배 큰 베트남에서 가장 큰 용량을 가진 해저 케이블이 될 것이다."라고 네트워크 운영자는 말했다. ADC는 또한 AAE-1이 가동된 지 8년 후에 베트남에 설치된 해저 케이블이다. 이전에는 국내 사용자들이 SMW-3, IA, AAG, APG, AAE-1 등 5개 주요 회선을 통해 전 세계에 연결되어 있었다. 이 중 SM
2024년12월16일 오후2시 호치민시 1군에 위치한 호치민한인회 회의실에서는 제17대 호치민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창) 8차 회의를 갖고 선관위 업무의 종료를 알리며 손인선 회장에게 당선증을 교부하였다. 민경창 선관위원장은 당선증을 직접 낭독한 후 손인선 호치민한인회 장에게 당선증을 교부하였고 기념촬영을 하였다. 제17대 호치민한인회장으로 당선된 손인선 회장은 “교민 여러분으로 부터 부여 받은 소임을 다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도 있지만 겸허한 마음으로 한인회를 굳건한 반석 위에 올려놓기 위해 맡은 바 책임 과 소명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손인선 회장, 2024 대한체육회 호치민시체육회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개막식 참석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은 2024년 12월 14일(토) 오전10시 투득시에 위치한 호치민 내셔널 스포츠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체육회 호치민시체육회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개막식에는 대한체육회 호치민시체육회 민경창 회장과 김동학 수석부회장, 박희영 선임부회장, 전경주 부회장 등 체육회 임원과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 정현정 수석부회장 외 임직원, 인천유나이티드
5년 이상 제조된 오토바이 및 스쿠터 소유자는 배기가스 배출 여부를 검사 센터에서 검사받아야 한다. 교통부 고시 제47/2024호에 따르면 5년 미만의 오토바이 및 스쿠터는 배출가스 검사에서 면제된다. 5년에서 12세까지의 차량은 2년마다, 12년 이상의 차량은 매년 검사를 받아야 한다.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오토바이나 스쿠터에 제조 날짜에 대한 정보가 없는 경우 제조 연도의 12월 31일부터 계산된다. 배출가스 검사 증명서는 베트남 등록부에서 발급한다. 검사를 받으러 갈 때 차량 소유자는 다음 서류 중 하나를 제시해야 한다: -차량 등록증 원본, 차량 등록증 원본 사본 또는 전자 사본, 차량 등록증 원본 예약 용지. 검사 기관은 관리 소프트웨어의 차량 정보를 등록증과 비교한다. 일치하지 않는 차량은 거부된다. 차량이 기준을 충족하면 차량 소유자의 전자 식별 계정과 통합된 데이터가 포함된 전자 인증서를 검사하여 발급한다. 그러나 베트남 등록부의 한 관계자는 자동차 등록 시설에서 오토바이 배기가스 검사를 시작할 때가 아니라고 말했다. 도로교통법은 오토바이와 스쿠터의 배기가스 배출 검사를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 규정을 시행하기 위해 자연자원환경부는 교통부와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