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이번 채용 라운드에서 기술, 경제, 사회 등 다양한 전공을 모집해 베트남 학생들에게 많은 취업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 삼성베트남은 2023년 11월 19일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엔지니어 및 학사 졸업생을 대상으로 GSAT(Global.SamsungAttitude Test) 2기- 2023년 신입사원 모집을 실시하였다. GSAT는 '논리수학능력', '추론능력', '시각적 사고력' 등 3개의 기본 파트를 포함해 대학 수준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하는 삼성 글로벌 적성 시험이다. 이 시험은 전 세계 삼성그룹 모든 기업의 직원 채용 과정에서 중요한 라운드 중 하나이다. 이번 GSAT 합격자들은 2023년 12월 5일에 진행될 예정인 면접 라운드에 계속해서 참여하게 된다. 이후 면접 라운드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후보자들은 삼성전자 베트남 타이응우옌(SEVT), 삼성전자 베트남(SEV),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SDV), 삼성SDI 베트남(SDIV), 삼성SDS 베트남(SDS), 삼성 베트남 연구개발센터(SRV) 등 삼성 베트남 지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2011년부터 프레시(Fresh) 직원 채용 프로그램은 삼성 베트남 지사의 연구, 개발, 생산 및 비
금요일(17일) KG모빌리티는 베트남에서 KG모빌리티 차량을 조립·생산하는 등 베트남 킴롱모터스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주 중부 투아티엔후에(Thua Thien-Hue)에 위치한 베트남 법인 공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킴롱모터스가 투아티엔후에성릐 찬메이랑코(Chan May-Lang Co) 경제구역에 건설 중인 KG 모빌리티 공장의 진행 상황도 점검했다. KG모빌리티는 2024년 1만5000대, 2029년 6만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티볼리, 코란도, 토레스, 2025년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 칸 등이다. 양사는 국내에 새로 출시한 전기버스 토레스 EVX와 KGMC를 베트남에 들여오는 방안도 논의했다. 이번 협력은 지난 3월 KG모빌리티와 킴롱모터스가 체결한 조립(KD) 차량의 추가 조립을 위한 베트남 수출 계약이 확대된 것이다. KG모빌리티가 쌍용차에서 사명을 변경한 이후 글로벌 활동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베트남 리포트(Vietnam Report)의 최신 순위 발표에 따르면 베트남전력그룹(EVN)과 모바일월드투자합자회사(MWG)는 더 이상 베트남 10대 기업에 포함되지 않았다. 베트남 리포트 주식회사(베트남 리포트)는 베트남넷 신문과 협력하여 2023년 베트남 최대 500대 기업인 VNR500 순위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베트남 타이응웬(Thai Nguyen Co., Ltd.)이 여전히 1위를 지켰다. 페트로베트남, 베트로리멕스, 군사 산업 및 통신 그룹(비엣텔) 등 베테랑 이름이 여전히 상위권에 있다. 철강그룹 호아팟(Hoa Phat) 및 빈그룹과 같은 상위 민간 기업은 모두 3계단 하락하여 각각 8위와 10위를 기록했다. 더 이상 상위 10위 목록에 없는 두 이름은 베트남전력그룹(EVN)과 모바일월드투자합자회사(MWG)이다. VNR500 순위는 17년차에 접어들었다. 이는 대규모 기업,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생산 및 비즈니스 활동을 유지하는 기업, 예상치 못한 국제적 맥락의 변동그리고 경제성장 둔화에 직면하여 회복력을 보여준 기업의 성과를 찾아 인정하고 기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베트남 리포트(Vietnam Report)는 2023년 베트남 500대
SK 그룹의 탐사 및 생산(E&P) 자회사인 SK 어스온(Earthon: http://www.skearthon.com/)이 베트남 16-2 블록에서 동남쪽 해상 지역까지 원유를 발견했다. 이번 탐사는 베트남 블록 15-1/05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성공한 것이라고 SK그룹 E&P 측은 밝혔다. SK그룹 E&P는 이번 탐사는 자원 개발의 첫 단계인 탐사 단계에서 탐사 시추를 통한 유층 탐사와 드릴 스템 테스트(DST)를 통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제1저류조 구간은 하루 최대 원유 생산량 4천700배럴, 가스 기준 740만㎥를 기록했다. 제2저류조에 대한 평가가 현재 진행 중이며 추가로 원유와 가스가 발견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SK 어스온은 말했다. SK Earthon 베트남 동남부 해상 16-2블록 시추설비. 사진제공: SK Earthon. SK 어스온은 추가 탐사 및 감정 시추를 통해 Block 16-2의 상업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충분한 상업성이 확인되면 개발 단계를 진행하고 유전 개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SK 어스온 관계자는 "베트남은 생산(15-1블록), 개발(15-1/05블록), 탐사(16-2블록, 15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태국 시암시멘트그룹(SCG)은 올해 9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3790억3000만 THB(106억7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베트남은 30% 감소한 319억8000만THB(9억60만달러)이다. 태국은 전체의 57%를 차지하며 SCG의 가장 큰 매출을 기록했다. 해외시장 중에서는 베트남이 가장 많았고, 인도네시아가 269억3천만THB(7억5천830만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2023년 마지막 분기 실적을 미리 보면서 SCG는 태국의 대부분 부문에서 수요가 회복되고 인도네시아의 지속적인 성장, 베트남의 긍정적인 진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CG는 또한 베트남 최초의 완전 통합 크래커(爆竹)이기도 한 남부 바리아붕따우성에서의 롱손 석유화학(LSP) 프로젝트의 안전한 시작의 우선순위를 강조했다. 베트남 남부 바리아붕따우성에 있는 롱손석유화학 단지를 연결하는 탄화수소 케티. 사진 제공: LSP 54억 달러 규모의 LSP 단지는 연간 135만 톤(MTA)의 올레핀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연간 950킬로톤(KTA)의 에틸렌, 프로필렌 400KTA; 부타디엔 100KTA 및 500KTA의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80개의 협력업체 공장과 24만명의 관련 근로자가 있는 유니클로 총괄 이사는 베트남이 이 브랜드의 아시아 핵심 제조업체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 정보는 최근 유니클로 니시다 히데키(Nishida Hideki) 베트남 총괄이사가 공유했다. 그는 "현지 파트너 공장에서 '메이드 인 베트남(Made in Vietnam)' 제품이 전 세계 2천400개 이상의 매장에 유통되며 우리의 글로벌 가치 사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지난해 베트남 유니클로 매장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50% 이상을 베트남인들이 만들었다. 니시다 씨의 발언은 베트남에서 일반적으로 생산되는 패션 제품들이 주요 세계 시장에서 점점 더 큰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는 맥락에서 나온 것이다. 미래에셋증권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미국과 일본에서 베트남산 패션의 시장점유율은 각각 18.3%, 15.6%로 2021년 17.6%, 14.1%에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한국은 31.1%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유니클로 의류는 원래 이 체인이 2019년 호치민에 첫 매장을 열기 훨씬 전부터 베트남에서 생산되었다. 이에 따라 모기업인 패스트 리테일링(Fast Retailing )은 20년
팜민찐 총리(오른쪽)과 마루베니 CEO 일본 재벌 마루베니는 1991년부터 베트남에 900억엔(5억9천300만달러)을 투자했으며 앞으로도 수십억달러를 더 투자할 계획이라고 마스미 카키노키 사장 겸 CEO가 말했다. 카키노키 CEO는 월요일 팜민찐 총리와의 회담에서 이 같은 성명을 발표했으며 특히 에너지, 가공, 상품 수출, 인프라 개발 등 베트남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베트남 정부의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베트남에서 상품 수출, 공장 및 발전소 건설, 식품 가공 및 의류 섬유를 중심으로 약 7천500명을 고용했다. 팜민찐 총리는 이에 대해 북부 꽝닌성에 있는 LNG 화력 발전소, 메콩 델타 도시 껀토에 있는 가스 화력 발전소 O Mon II 발전소, 풍력 발전소, 태양광 발전소, 식품 가공 공장 등 마루베니의 국내 투자 계획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찐 총리는은 베트남의 정치·사회적 안정, 16개 자유무역협정(FTA) 참여, 1억 인구의 거대 내수시장, 기업·투자 환경 개선, 에너지·인프라 투자 등의 이점을 강조했다. 총리는 마루베니에게 정책 권고를 하고 베트남을 도울 것을 촉구했다. 이밖에 총리는 무역촉진, 비즈니스 연계,
지난 11월 13일 현대자동차가 휘발유 차량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난 2조원 규모의 전기차 전문 공장을 국내에 착공했다. 서울 채비스테이 충전소에서 현대 아이오닉5 전기차 충전 중 (사진: 로이터) 매출액 기준 세계 3위 자동차업체인 현대자동차는 계열사인 기아자동차와 함께 2026년 1분기부터 이 공장에서 전기차(EV) 시리즈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며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 동남부 울산에 위치한 이 공장은 연간 20만 대의 생산능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며, 회사 측은 첫 모델이 브랜드의 전기 스포츠 유틸리티 자동차(SUV)인 고급 제네시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기아, 제네시스 브랜드가 속한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6월 2030년까지 31개의 EV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29년 만에 국내 첫 신공장 기공식에서 "울산이 전기화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 자동차 도시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울산 단지는 현대 최대 규모의 제조시설로 자체 항만과 연간 140만대의 생산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110만대를 수출하고 있다. 현대 자동차는 수요 하락으로 인해 현재 EV 생산을 중단한
LG전자의 베트남 법인들은 올 상반기 매출은 늘었지만 세후이익은 줄었다고 발표했다. LG전자 베트남 하이퐁사업본부는 상반기 매출 2조5999억6000천만원(19억6000만달러)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6.1% 증가했지만 세후이익은 5.4% 감소한 847억1000천만원(6400만달러)을 기록했다. 회사의 매출액은 LG 이노텍(한국 본사)이 8조 754억7300천만원(61억달러), LG 전자 미국(미국 본사)이 6조9234억5000천만원(52억달러)에 이어 LG 주요 계열사 중 세 번째로 높았다. 세후이익도 미국 LG전자, 인도 LG전자 인도프라이빗리미티드(인도 소재), 폴란드 LG전자 믈라와 Sp.Z.O.O.(폴란드 소재)에 이어 가장 높았다. LG이노텍 베트남 하이퐁은 6개월간 전년 동기 대비 7.4% 감소한 1조5163억9천만원(12억달러)의 매출 수익을 냈고, 세후이익은 388억원(2930만달러)으로 지난해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전체적으로 LG전자 베트남 2개 생산법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한 4조1163억5천만원(31억달러), 세후이익은 23.8% 감소한 978억4천만원(7390만달러)을 기록했다. . LG전자는 상반기 글
MK 비전 카메라 회사는 빈푹성에 첫 번째 공장을 짓고 감시 및 보안을 위한 특수 카메라를 생산할 것이다. MK비전의 공장은 탕롱산업단지(빈쑤옌, 빈푹) 내 1.5헥타르의 면적에 건설된 MK그룹의 공장단지에 속해 있으며, 11일 오전 공장단지 출범식에서 MK비전 관계자는 이곳이 교통감시 및 보안운영 전문 카메라를 생산하는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MK그룹의 응우옌쫑캉 회장에 따르면, 현재의 세계화와 국제 통합 상황에서 핵심 기술의 숙달과 자체 생산은 기업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한다. 그는 "공장은 MK 비전이 외부 공급업체에 의존하지 않고 제품과 서비스를 자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라고 말했다. e-ID 및 생체 인식 리더 장치 및 네트워크 장비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하이텍 공장과 함께 공장 단지의 총 용량은 연간 4백만대에 이를 수 있다. 공장에서 첫 번째 네 종류의 카메라는 교통 감시 카메라, 대시 캠, 바디 카메라, 문에 설치된 카메라를 생산할 예정이다. 모든 제품에는 에지 처리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다른 여러 종류의 카메라처럼 중앙 서버로 전송할 필요 없이 바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MK비전 바디 카메라 모델 MK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