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U서울병원(대표원장 이상훈·서상교)이 오는 5월 24일(토) 서울시 강서구 방화근린공원에서 ‘강서구민과 함께하는 제1회 SNU서울병원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SNU서울병원이 서울 강서구 지역사회와 함께 처음으로 마련한 행사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이웃 간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500명 규모로 진행되며 사전 온라인 접수 350명, 당일 현장접수 150명으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강서구민 및 타지역 SNU서울병원 환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접수는 4월 21일(월)부터 5월 20일(화)까지 온라인(https://naver.me/FbOELIKJ)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접수를 놓친 경우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방화근린공원 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행사는 방화근린공원을 출발해 개화산 둘레길을 따라 다시 방화근린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3km 코스로 진행된다.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간식과 기념품이 제공되며, 기아 자동차 Ray, MRI 검진권, 자전거 10대, 압력밥솥 등 푸짐한 경품 추첨의 기회도 주어진다. 행사 말미에는 ‘사랑의 밧줄’로 유명한 트로트 가수 김용임 씨의 축하 무대도 예정돼
베트남의 기업과 조직들은 몸값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공격에 끊임없이 시달리고 있다. 카스퍼스키(Kaspersky) 아시아 태평양 지역 담당 상무이사인 에이드리언 히아는 "2024년 베트남 기업을 대상으로 29,282건의 랜섬웨어 공격이 발생했다."라고 말했다. 이는 베트남에서 매일 평균 80건의 랜섬웨어 공격이 발생했음을 의미한다. 베트남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도 랜섬웨어 공격이 보고되었다. 카스퍼스키는 작년에 아세안(ASEAN) 지역 기업을 표적으로 삼은 135,274건의 랜섬웨어 공격을 탐지하고 차단했다. 가장 많은 랜섬웨어 공격 사례는 인도네시아(57,000건), 필리핀(21,000건), 태국(약14,000건), 말레이시아(12,000건), 싱가포르(200건 이상) 순이었다. "인도네시아 기업들이 랜섬웨어 피해를 가장 많이 입었고, 베트남과 필리핀이 그 뒤를 이었다. 사이버 범죄자들의 활동 속도가 크게 증가했다."라고 에이드리언 히아는 말했다. 전국사이버보안협회(NCSA)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설문조사에 참여한 5,000개 기관 및 기업 중 14.59%가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다고 답했다. 이러한 사고 중 다수는 심각하고 장기적인 영향을 미
CMC JD는 2020년부터 푹옌시 카오민에 30헥타르 규모의 녹색, 환경 친화적인 카오민 산업 클러스터를 건설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투자를 원한다. 4월 17일, 빈푹성 인민위원회 위원장 쩐두이동(Tran Duy Dong)은 CMC JD 유한회사의 루반(Luu Van) 부총괄 이사와 회의를 갖고 푹옌(Phuc Yen)시에 까오민(Cao Minh) 산업 클러스터를 건설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빈푹성 포털에 따르면, 루반 부총괄 이사는 CMC JD 유한회사가 CMC 그룹과 징동 그룹(JD)의 합작법인이라고 밝혔다. 징동은 물류, 건설, 에너지, 헬스케어 분야를 중심으로 세계 500대 기업에 속한다. 징동(JD.com)은 중국과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중 하나리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난주 징동은 미중 무역 갈등 속에서 수출 기업의 내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2천억 위안 규모의 구매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루반은 또한 CMC JD가 2020년부터 푸옌시 까오민에 30헥타르 규모의 녹색, 환경 친화적인 방향으로 까오민 산업 클러스터를 건설하기 위한 연구를 하고 투자를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동시적이고 현대적인 인
컨설팅 업체인 새빌스 베트남(Savills Vietnam)에 따르면 하노이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2025년 1분기에 호치민시보다 훨씬 많은 7914채의 아파트 판매량을 기록했다. 빈홈즈가 개발한 아파트 프로젝트 Savills의 1분기 부동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하노이의 아파트 부문은 신규 공급과 판매량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규 공급은 전분기 대비 39%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95% 급증한 7940대, 흡수율 84%를 기록했다. 총 1차 공급량은 11168채로 전분기 대비 33%,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 판매량은 총 7914채로 전 분기 대비 41%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 B등급 아파트가 전체 판매량의 99%를 차지했다. 평균 기본 가격은 평방미터당 7900만동(3050달러)로 전 분기 대비 5%, 전년 동기 대비 32% 상승했다. 빈홈즈 오션 파크, 빈홈즈 스마트 시티, 빈홈즈 글로벌 게이트 등 3개의 대형 도시 프로젝트가 1분기 동안 신규 공급의 89%, 총 매출의 90%를 차지했다. 이러한 강력한 실적은 쇼핑 센터, 스포츠 시설, 학교, 병원과 같은 광범위한 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대규모 개발에
현대바이오사이언스(대표이사 진근우)는 자연적으로 전이된 암을 가진 반려견 대상으로 '가짜내성 치료제' 페니트리움(Penetrium)을 기존 항암제와 병용투여한 결과, 항암제가 전이암 병소에 제대로 도달해 전이암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전 세계 암 사망자의 약 90%는 전이암으로 인한 것임에도 지금까지 전이암은 '항암제에 반응하지 않고 면역세포가 접근하지 못해 치료 불능한 단계'로 여겨져 왔다. 이번 연구는 기존 항암제 반복 투약 후 치료 효과가 떨어진 '가짜내성'(pseudo-resistance) 상태에서 페니트리움을 기존 항암제와의 병용 투약한 결과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 연구 결과, 페니트리움이 종양 미세 환경을 재조정함으로써 기존 항암제와 면역세포가 전이암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해 전이암 병소를 뚜렷하게 축소시켜 전이암을 치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이암은 치료 불능'이라는 고정관념을 극복한 세계 최초의 생체 입증 사례이다. 전임상 전문기관인 컬프에서 진행된 이번 실험은 유선암을 앓고 있고, 유선암(원발암)으로부터 다양한 부위에 전이가 진행된 자연발생성 종양을 가진 반려견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1차 투약 단계에서는
두 개의 투자 펀드와 호치민시 개발 연구소는 디지털 자산 정책과 금융 센터의 기회를 활용하여 인큐베이션을 위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신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전문 펀드인 IDGX와 SSI 디지털 벤처스는 호치민시 개발연구소(HIDS)와 협력하여 블록스타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2025를 시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8개의 웹3.0 스타트업을 선정하여 제품 개발, 법률 준수, 커뮤니티 구축 및 투자자 연결에 대한 10주간의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팀들은 최소 실행 가능한 제품(MVP)을 구축하고, 시장 수요를 검증하며, 기금 모금 계획을 수립하는 데도 지원을 받게 된다. 웹3.0 스타트업은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여 탈중앙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구축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는 금융, 상거래, 엔터테인먼트 및 기타 여러 산업 분야에서 잠재적인 응용 분야로 차세대 인터넷으로 간주된다. SSI 디지털 벤처스(SSID)는 SSI 증권회사의 디지털 자산 및 블록체인 인프라 이니셔티브에 중점을 둔 혁신적인 투자 부서이다. 이 펀드는 총 약정 자본금 2억달러와 5억달러 이상의 공동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IDGX는 IDG 캐피탈 베트남에서 분리된 초기 단계의 웹
이번 주 첫 이틀 동안 북부와 중부 지역은 섭씨 38도까지 오르는 폭염이 이어지겠다. 남부 지역은 낮 최고 기온이 섭씨 36도까지 오르는 등 더위가 더 오래 지속되겠다. 최근 북부 지역은 서쪽에서 유입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산악 지역과 내륙 지방에 국지적인 폭염이 발생했으며, 최고 기온은 섭씨 35도 이상까지 치솟았다. 오늘 오후 1시 기준, 옌짜우와 푸옌(손라)은 섭씨 37도를 넘어 가장 더웠다. 찌네(호아빈) 등 저지대 지역은 섭씨 36도, 박깐은 섭씨 35도를 기록했다. 하노이의 호아이득역은 섭씨 36도에 육박하고, 랑역과 하동은 섭씨 34도 이상, 선따이는 33도, 바비는 섭씨 32도를 기록했다.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는 북부 지역의 더위가 이번 주 첫 이틀 동안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최고 기온은 섭씨 35~37도, 일부 지역은 섭씨 38도를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습도는 50~55%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4월 24일부터 북부 지역에 약한 찬 공기로 소나기, 뇌우, 더운 날씨는 수그러져 시원한 날씨는 최소 4월 27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 지역인 탄호아-푸옌성은 다음 주에 더운 날씨가 예상되며, 최고 기온은 섭씨 35~38
베트남 오토바이 시장은 2025년 1분기에 상당한 회복세를 보이며 판매량이 67만 3천 대를 돌파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48%라는 놀라운 증가율이다. 2025년 첫 3개월 동안 총 673,055대의 오토바이가 판매되어 침체기를 벗어난 회복세를 보였다. 전기 오토바이의 도입과 혁신적인 홍보 전략은 판매를 촉진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 선호도를 변화시켜 주요 브랜드와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했다. 베트남 오토바이 제조업체 협회(VAMM)는 혼다 베트남, 야마하 모터 베트남, 피아지오 베트남, 베트남 스즈키, SYM 베트남 등 5개 회원사가 현재 거의 100개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가격은 1800만동(VND)에서 12억동(VND) 이상(미화 720달러~4만 8천 달러)까지 다양하며, 학생, 직장인, 고출력 오토바이 애호가 등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한다. 이러한 다각화는 시장의 다양한 부문을 유치하고 경쟁이 치열한 오토바이 시장에서 성장을 지속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혼다 베트남은 시장 점유율 80% 이상을 기록하며 여전히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2025년 3월 혼다 베트남은 국내에서 202,546대의 차량을 판매하
빈그룹 계열사 중 하나인 빈모션(VinMotion)은 올해 1세대 '베트남산' 다목적 로봇의 설계 및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최근 발표된 2024년 연례 보고서에서 빈그룹(HoSE: VIC)은 2025년 기술 및 산업 부문 발전 계획을 상세히 밝히며 향후 몇 년간 탄탄한 성장을 지속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산업 부문에서는 억만장자 팜 낫 브엉의 그룹은 빈패스트(VinFast)를 통해 국내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이륜차에서 사륜차로,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빈패스트는 VF 3와 VF 5를 포함한 인기 모델에 집중하고, 유통망을 확대하며,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다. 동시에, 운송 및 택시 부문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친환경차(Green Car) 라인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아시아 시장에서 빈패스트는 GSM 및 V-그린과 같은 파트너를 통한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전략의 지원을 받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인도의 목표 시장에서 사업을 계속할 것이다. 인도네시아와 인도의 조립 공장은 2025년부터 생산을 시작할 것이다. 베트남 AI 선도 특히 빈그룹은 그룹 기술 분야 기업들을 위한 구체적인 개발 목표를 설정하고 있
3월 한달 빈패스의 판매량은 12,100대 이상을 기록했으며, 이 수량은 도요타, 현대, 포드의 2025년 1분기 전체 판매량보다 많다. 빈패스트는 현재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서 많은 판매 수량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브랜드이다. 자체 제품뿐만 아니라 경쟁사 대비 큰 격차를 보이며 전체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브랜드이다. 3월에 빈패스트는 12,100대 이상의 자동차를 판매했는데, 이는 3개월 동안 판매된 모든 경쟁사(승용차만 포함)보다 훨씬 많은 판매 수량이다. 빈패스트 이전에는 이렇게 큰 이점을 창출한 자동차 회사가 없었다. 빈패스트가 시장 1위 자리를 유지하는 데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은 소형 하이섀시 모델로 주로 첫 구매 고객과 서비스 업체를 겨냥하고 있다. VF 5(4,400대 이상)와 VF 3(3,700대 이상)가 그 예인데 두 모델의 판매량은 동일 세그먼트 경쟁사보다 압도적이다. 배터리 가격이 저렴할수록 2027년 중반까지 무료 배터리 충전 정책은 빈패스트 전기차에 대한 사람들의 수요를 자극한다. 개인 및 서비스 기업의 전기차로의 전환 추세는 싼(Xanh) SM 외에도 빈패스트의 더 다양한 수요를 낳는다. 이는 2025년 초 베트남 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