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시 인민위원회가 주한 베트남대사관(RoK), 한국무역협회(KITA)와 공동으로 지난 11월 17일 하노이와 한국간 투자 및 무역 증진 세미나를 개최했다. ▶ 응우옌쫑동 하노이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이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 VNA) 응우옌쫑둥 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행사 개회사를 통해 올해가 베트남과 한국 수교 30주년임을 강조하면서 "양측의 협력 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하노이는 기업들에게 안전하고 매력적이며 안정적인 목적지로서의 입지를 계속 확인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또 하노이시는 잠재적인 외국인 투자자들이 베트남에서 투자하고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유리한 조건을 만들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응우옌비엣안 주한 베트남 대사관의 카운슬러는 대사관이 베트남에서 전반적으로 그리고 특히 하노이에서 사업을 하는 데 있어 한국 기업들을 동행하고 연결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미나에서 발표된 대부분의 프레젠테이션은 하노이가 개선된 비즈니스 환경과 기타 인센티브 덕분에 외국인 직접투자(FDI) 유치 및 사용에 있어 항상 선도적인 위치를 확인하는 등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하노이의 장점을
▶북부 흥옌성에 있는 산업단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1월 25일 북부 흥옌성에 청정 산업단지 건설을 시작할 것이다. 이 단지는 베트남 수도인 하노이와 베트남 최대 항구도시인 하이퐁을 연결하는 하노이-하이퐁 고속도로를 따라 143만1천평방미터의 크기이다. 청정산업단지는 입주기업에게 행정, 금융, 세금 등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LH는 2017년 이 단지를 건설하기 위해 위치 조사를 시작했고 마침내 적절한 장소로 흥옌을 선택했다. 작년 7월 회사는 이 프로젝트를 개발하기 위해 베트남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두 달 후, 이 프로젝트를 실행하기 위해 베트남과 한국의 합작회사인 베트남 코리아 투게더가 설립되었다. 이 프로젝트의 건설은 2024년 9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공단 내 임대사업자는 한국에 본사를 둔 국내 기업이어야 한다. 해외에 본사를 둔 한국 기업들도 한국 주주가 있다면 공단 내 부지를 임대할 수 있다. LH공사는 기업과 직원에게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단지에 편리한 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흥옌 외에도 LH는 베트남의 스마트시티, 사회주택, 경제특구 개발 등을 위해 다른 지역에 더 많은 한국형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놓고 고심
보건부가 19일 발간한 코로나19 예방 및 관리 업무보고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4일간 가장 적은 259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빈투언에서 1명의 환자가 사망했다. 베트남은 전염병이 시작된 이후 1151만1178명이 발생해 230개국·영토 중 13위를 차지했고, 베트남은 인구 100만명당 감염자 비율로 117위/230개국·영토(인구 100만명당 평균 11만6329명)를 기록했다. 산소를 호흡하는 중환자의 수는 52명이며, 그중 다음과 같다. - 마스크를 통해 산소 호흡: 43건 - HFNC 고전류 산소: 5건 - 침습적 기계환기 : 4건 사망한 환자 수 - 11월 18일, 빈투언에서 1명의 사망자가 기록되었다. - 지난 7일 동안 기록된 평균 사망자 수: 0명 - 현재까지 베트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사망자는 4만3169명으로 전체 감염자의 0.4%를 차지하고 있다. - 총 사망자 수는 26위/230개 지역, 100만 명당 사망자 수는 전 세계 139위/230개 국가와 지역이다. 총 사망자 수는 아시아와 비교하여 7위/49개국(아세안 3위), 인구 100만 명당 사망자 수는 21위/49개국(아세안 3위)이다. 11월 18일, 10만7210회의
도 전체에 9만9200대의 차량이 관리되고 있다. 이 가운데 승용차가 61%, 트럭이 33% 이상, 버스 3.34%, 나머지는 준트레일러가 전문화됐다. 통계청의 2019년 주택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전체 가구의 5.7%가 차를 가지고 있다. 도시 지역에서는 가구의 9.5%가 차를 가지고 있는 반면, 농촌 지역에서는 이 수치가 3.6%에 불과하다. 도시와 농촌을 모두 고려하면 가구의 자가용 보유 비율이 가장 높은 성·시는 하노이(12%), 다낭(10.7%), 타이응우옌(10.3%) 순이다. 타이응우옌은 대도시는 아니지만 자동차 소유율이 가장 큰 성이다. 평균적으로 타이응우옌의 10가구 중 1가구 이상이 차를 가지고 있다. 2019년 성내 신규 등록 차량은 총 6266대, 2020년 6826대, 2021년 7335대이다. 교통경찰국(타이응우옌성 경찰)의 자료에 따르면 2022년 3월까지 성에 신규 등록된 자동차는 거의 1800대로 2021년 같은 기간에 비해 43%,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 비해 66% 증가했다. 타이응우옌은 북부 중부와 산악 지역의 경제, 문화, 교육, 의료 중심지 중 하나로 북부 중부와 산악 지역과 북부 삼각주 지역 간의
오토노미가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가장 인기 있는 두 대의 자동차는 테슬라 모델3와 모델Y로 미국 시장의 버전에 따라 각각 4만8490달러~6만1990달러, 6만4990달러~8만달러 수준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OPEC+ 공급 감축으로 올해 중반 유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전기차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가장 뜨거운 주제 중 하나다. 따라서, 점점 더 많은 자동차 제조 회사들이 환경을 보호하고 화석 에너지 소비를 줄이면서, 이 생산 부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전기 자동차의 가격은 싸지 않고, 배터리를 충전하고 교체하는 비용 또한 매우 비싸다. 한 회사는 이러한 한계를 인식하고 신속하게 월간 전기차 렌트 서비스를 제공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유형의 차량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바로 며칠 전 미국 시장에서 제품을 판매한 최초의 베트남 자동차 제조업체인 빈패스트에 2500대의 자동차를 주문한 회사가 오토노미(Autonomy)이다. ▶ 조만간 오토노미 렌트 패키지에 두 대의 빈패스트 자동차가 포함될 예정이다. 서브스크립션 카 렌탈 서비스는 수년 전부터 있어왔고, 고객은 차를 소유하지 않고도 반복적인 요금을 통해 그것에 접근할 수 있다. 오
뎅기열이 유행할 때 이 질병을 예방하는 방법은 많은 사람의 관심사이다. 성가신 앵앵거림부터 가려운 물림, 그리고 뎅기열을 포함한 그들이 일으키는 다양한 질병에 이르기까지, 모기는 정말로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최악의 곤충들 중 하나이다. 인도타임스에 따르면, 모기에 의해 야기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여기 곤충들을 인간으로부터 쫓아내는 것을 돕는 몇 가지 향기들이 있다. 레몬그라스 이것은 아마도 여러분이 모기향을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일 것이다. 레몬그라스 식물에서 추출한 레몬그라스 에센셜 오일은 벌레 스프레이와 향초에 흔히 사용된다. 그것은 모기에게는 자극적이지만 인간에게는 극도로 즐거운 감귤류의 레몬 같은 향기를 가지고 있다. 레몬그라스는 매력적이지만 효과적인 방충제로 집 밖에서 키울 수 있다. 또는 레몬그라스 에센셜 오일을 피부에 직접 바르거나 다른 에센셜 오일과 결합하여 천연 모기 퇴치제를 만들 수 있다. 민트 민트향이 모기의 민감한 감각을 자극한다. 민트의 존재만으로도 이 성가신 날벌레들을 어느 정도 물리칠 수 있다. 여러분은 박하 잎을 으깨서 피부에 문질러서 모기를 쫓을 수 있다. 또 모기나 벌레에 물리면 박하기름도 가려움증을 줄이는 데
직원들이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조기 휴가를 서두르기 때문에 많은 음식점, 레스토랑, 소매점, 제조업체들이 이곳에서 뗏(구정)까지 일할 계절 노동자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 이번 주 내내 호찌민시 빈탄구의 한 소매점 영업부장 호아이 씨는 (현 기간과 다가오는 뗏 시즌을 위해) 지속적으로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고 있지만 모두 실패했다고 말했다. 그전에는 많은 계절 노동자들이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조기 휴가를 요청했었다. 호아이는 "제안한 연봉이 지난해보다 15% 올랐음에도 지금처럼 계절근로자 모집이 어려운 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고밥지구 판반찌 거리에 있는 치킨 체인점도 11월 초부터 현재까지 5~6명이 휴가를 신청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주방 도우미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여전히 그들에게 많은 보상을 주겠다고 하면서 딥지금부터 뗏까지 일하도록 설득하고 있지만, 아직 아무도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라고 체인점의 요리사인 호앙 씨가 말했다. 소규모 체인점들만 일손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뗏 기간에는 대규모 유통업계도 계절노동자가 목마르다. 1000개 이상의 소매점을 보유하고 있는 호찌민시 협동조합(사이공사)의 한 대표는 전체 슈퍼마켓 체인이
▶ 동나이성 아쿠아시티 빌라 전경 사진 동나이성 당국은 개발업체가 은행으로부터 금융보증서를 발급받지 못해 준공된 빌라 752채에 대한 분양승인을 취소했다. 동나이건설부는 11월 11일 비엔호아 아쿠아시티의 752채 빌라가 더 이상 부동산 거래 대상이 아니라고 결정하면서 개발업체 아쿠아시티에 2020년에 내렸던 면허를 취소했다. 부서는 프로젝트를 검토한 결과 아쿠아시티가 어떤 신용 기관으로부터도 재정적으로 보장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2020년 부동산 거래 허가서가 발급되었을 때, 이 프로젝트는 PVCom뱅크로부터 재정 보증 약속을 받고 있었다. 그러나 그 이후로 아쿠아시티는 평가와 대출 승인을 위한 충분한 서류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은행은 말했다. 따라서 은행은 더 이상 아쿠아 시티에 재정적 보증을 제공할 수 없다고 대변인은 브이앤익스프레스에 말했다. 재정보증이 없으면 동나이 당국은 아쿠아시티 분양을 승인할 수 없다. 그러나 아쿠아시티는 수요일 동나이 건설 공무원들에게 은행으로부터 재정보증을 받아야 하는 사업은 예정대로 완료되지 않은 사업에만 적용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 프로젝트의 752개 빌라 중, 거의 94%의 비율인 706개가 완공되었다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월에 예상치 못하게 하락한 것은 연준이 다음 달 금리 인상 속도를 50베이시스포인트로 낮추는 근거가 될 수 있다. 로이터통신이 14~17일 조사한 경제전문가 84명 중 78명의 전망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2월 13~14일 정책회의에서 이 같은 인상을 통해 금리를 4.25~4.50%까지 올릴 수 있다.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외로 8% 아래로 떨어졌다. 이 같은 결과는 연준이 4차례 연속 75베이시스포인트 인상에 이어 앞으로 더 적은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힘을 실어줬다. 다만 이번 로이터통신 여론조사는 2023년과 2024년 물가상승률이 한 달 전 제시한 수준보다 약간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연준이 통화긴축 캠페인 중단을 고려할 때가 아님을 보여준다. 연준이 지난 3월 제로에 가까운 수준에서 인상한 프라임 금리는 내년 초에는 10월 여론조사에서 제시한 수준보다 25베이시스포인트 높은 최고치(최저 4.75~5%)를 기록할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보충질문에서 전문가 28명 중 16명은 금리가 현재 예상보다 높고 늦어질 것이라고 답했다. 네 명의 다른 사람들은 그 정점
11월 18일 오전 VinES 에너지솔루션합작주시회사(빈그룹)는 6조동 이상의 투자를 통해 리튬 배터리를 제조하는 합작 기업의 건설을 시작했다. 프로젝트의 1단계는 14헥타르 이상의 면적에 배치되어 있으며, 끼안 타운의 끼로이 코뮌의 붕앙 경제 구역에 건설된다. 이 공장의 제품은 LFP(Lithium Iron Phosphate) 충전식 배터리 셀로, 주로 전기차 배터리와 ESS 에너지 저장 시스템에 사용된다. 공장은 오는 2024년 4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가 지역민들의 수백 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응우옌비엣꽝 빈그룹 부회장은 차량 현대화의 글로벌 혁명을 이끌기 위해 그룹 수뇌부가 전기차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배터리 공급을 보장하는 '삼각대' 전략을 고안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의 제조사로부터 배터리를 구매하고, 배터리를 제조하는 파트너와 협력하며, 직접 배터리를 연구, 개발, 제조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삼각대' 전략의 중요한 구성 요소이다. 꽝은 "앞으로 이 공장은 배터리 셀 공급뿐 아니라 VinES 전력저장 제품 라인도 제공해 베트남은 물론 전 세계 시장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여 청정 에너지 생태계 구축이라는 공동의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