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기준 VN-지수는 목요일 0.79% 하락한 1094.13포인트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에서 7.37포인트 상승한 후 8.67포인트 하락으로 다시 1100 포인트가 무너졌다. 호치민 증권거래소 거래대금은 16% 증가한 14조6700억동(6억435만달러)를 기록했다. 가장 큰 30개의 상한 종목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28개의 티커가 하락했다. 소매 부동산 회사인 빈콤 리테일의 VRE는 4.7%, 저가 항공사인 비엣젯의 VJC는 4.5% 하락했다. 대기업 마산그룹의 MSN은 3.8% 하락 마감했다. 상승한 블루칩 2종목은 0.8% 오른 베트남 고무그룹의 GVR과 0.2% 오른 부동산 대기업 빈홈스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철강업체 호아팟 그룹의 HPG와 낙농 대기업 비나밀크의 VNM을 주로 판매하며 3920억ㄷ동을 순매도했다. 중·소상공인이 중심이 된 하노이 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0.39% 하락했고, 비상장 공기업 시장의 UPCOM-지수는 0.06% 하락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지난 11월 29일 초등학교 연극부 정기 공연으로 뮤지컬 ‘사운드오브뮤직(The Sound of Music)’을 성황리에 선보였다. 이는 학교가 예술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의 예술적 소질과 재능을 발표할 기회를 제공하고, 또 많은 학생이 공연을 관람하며 글로네이컬(GloNaCal) 인재로 가져야 할 예술적 감성을 키우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날 초등학생 4~6학년 20명으로 구성된 연극부는 삽입곡 ‘에델바이스’, ‘도레미송’으로 잘 알려진 뮤지컬 ‘사운드오브뮤직’을 무대에 올렸다. 공연은 오전, 오후 두 번에 걸쳐 교내 가온홀에서 열렸다. 관객석을 꽉 채운 초등 3~6학년생과 많은 학부모들이 연극반의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하며 큰 박수와 함성으로 배우들을 응원했다. 뮤지컬 ‘사운드오브뮤직’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나치의 지배를 피해 조국을 떠나야 했던 오스트리아 한 가족 합창단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공연이다. 뮤지컬의 삽입곡이 큰 인기를 얻으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았다. ‘사운드오브뮤직’은 자연과 음악을 사랑한 수녀 마리아가 오스트리아 군인 본 트랩 대령의 집에서 가정교사로 지내며 아이들에게 노래하며 즐기는 삶을 통해 성장하는 이야
베트남협의회(회장: 신동민)는 2023년 11월 28일 2:00부터 주호치민 총영사관 2층 대강당장에서 개최된 21기 민주평통 전체회의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참석하였다. 이날 전체회의는 김관용 수석부의장 환영인사, 석동현 사무처장의 21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및 계획보고, 자문위원 활동 다짐발표, 민주평통 의장이신 윤석열 대통령의 기조연설 등으로 이어졌다.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인사말에서 “21기 민주평통은 비핵, 평화, 번영의 한반도를 위하여 대통령의 통일정책에 대하여 지지하며, 그에 따른 여러가지 방안을 제시할 것이며, 자문위원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정책건의 등을 부탁한다”고 하였다. 이어지는 석동현 사무처장은 21기 민주평통 활동 방향으로 1. 통일 대북정책 추진기반 고도화 2. 바른 통일담론 확산으로 국민통합의 플랫폼 역할 수행 3. 재외동포 글로벌 통일네트워크 활성화 4.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준비를 위한 통일미래세대지원 등을 제시하였다.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상대방의 선의에 기댄 평화는 꿈과 허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인류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며 진정한 평화는 압도적이고 강력한 힘과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 언제라도 그러한 힘을
2023년 2월 롱짜우는 1천9개 매장으로 1위에 올랐고 파머시티는 936개 매장으로 감소했다. 제약 소매 체인 파머시티(Pharmacity)는 쩐투에찌가 사임 계획을 발표한 후 디판슈 마단(Deepanshu Madan)을 새로운 총 책임자로 임명했다고 방금 발표했다. 따라서 파머시티는 2022년 설립자 크리스 블랭크(Chris Blank)가 건강상의 이유로 떠난 후 불과 1년 만에 다시 "최고 책임자"를 변경했다. 파머시티은 창업자가 떠난 뒤 계속 '최고책임자'를 바꿨다. CEO 교체 움직임은 파머시티가 한동안 뜨거운 성장세를 보인 뒤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2023년 2월 기준 데이터에 따르면 파머시티는 '신인' 롱짜우에게 규모 면에서 선두 자리를 잃었다. 파머시티는 2011년에 탄생했으며 강력한 자원을 바탕으로 곧 규모 면에서 선두를 차지했고 때로는 경쟁자가 거의 없었다. 창업자인 크리스 블랭크(Chris Blank)의 경영 하에 파머시티(Pharmacity)는 2025년까지 전국에 5천개의 약국을 운영하고 매출을 30억달러 이상으로 늘리겠다는 큰 야망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2022년 8월 말 기준 데이터에 따르면 파머시티는 약
한국허벌라이프가 파리로 향하는 역도 대표팀과 함께한다. 글로벌 뉴트리션 기업 한국허벌라이프는 지난 28일 한국허벌라이프 본사에서 정승욱 대표이사, 최성용 대한역도연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역도연맹과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한국허벌라이프 정승욱 대표이사와 최성용 대한역도연맹 회장이 후원 협약을 체결 이번 협약은 대한역도연맹 산하 선수들의 체력 증진 및 상호 발전을 위해 이뤄졌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앞으로 1년 동안 남녀 역도 국가대표팀 선수 및 지도자 34명에게 뉴트리션 제품을 후원한다. 한국허벌라이프는 협약을 통해 대한역도연맹선수들에게 제품 후원과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는 컨디셔닝 노하우를 전달한다. 또한 이러한 라이프스타일을 확산하기 위해 역도 대표팀과 손잡고 소비자들 위한 다양한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역도는 대한민국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2000년대 대표 효자 종목이다. 잠시 부침의 시기도 있었지만, 최근 ‘역도 요정’ 박혜정 선수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및 한국 여자선수 최초 역도 세계 선수권 3관왕에 오르며 새로운 부흥기를 맞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승욱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
국내 선도적인 정보기술 프로젝트 인력을 제공하는 플랫폼 '프리모아(FREEMOA)'가 베트남 시장 선점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프리모아(대표 한경원)는 지난해 9월 브릭메이트와 M&A 계약을 체결했다. 프리모아(FREEMOA)가 1년간 양사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진출을 준비한 끝에 베트남 시장 내 한국 대표 정보기술 서비스 기업 브릭메이트(Brickmate)의 명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프리모아 베트남(FREEMOA Vietnam)'플랫폼 런칭을 발표했다. FREEMOA 정보에 따르면 창립 이래 총 프로젝트 가치가 3500억원이 넘으며, 회원으로 등록된 프로그래머는 약 5만6천명에 달한다.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FREEMOA는 글로벌 프로그래밍 인재들이 한국 기술 프로젝트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놀이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FREEMOA와 브릭메이트는 불과 10년 만에 거래 규모가 10억달러 산업으로 성장한 베트남과 일본의 성공적인 모델을 바탕으로 베트남과 한국 간 소프트웨어 개발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프리모아와 브릭메이트는 베트남에서 이 분야의 선구자이자 리더가 되기를 희망한다. "프리모아 베트남" 프
하노이는 2023년 세계 최고의 골프 도시 목적지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새롭고 매력적이고 질 높은 관광으로 골프를 홍보하기로 했다. 하노이 관광청 국장 당후옹장은 "2023년 하노이와 북부 지방 및 도시 간의 골프 관광 상품 연결" 프로그램이 12월 1일과 2일에 하노이 손따이(Son Tay) 지역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하노이와 지역 간 골프 관광 개발의 오리엔테이션 및 연계"에 관한 컨퍼런스, "손따이 타운 관광 명소 조사" 프로그램, "하노이 관광 골프 토너먼트 2023" 이벤트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하노이와 지역 간 골프 관광 개발 방향 및 연계" 컨퍼런스는 하노이 및 인근 지방의 관련 부서가 협력을 강화하고 골프 관광 제안을 포함한 관광 연계를 촉진할 수 있는 기회이다. 장은 하노이 관광부가 비수기 동안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골프를 MICE 서비스 및 웰니스 관광과 밀접하게 연결된 핵심 관광 상품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기적으로 골프 관광을 목표로 하는 시장은 한국, 일본, 대만, 동남아 국가이며, 잠재 시장으로는 호주, 중동, 북미 등이 있다. 또한 손따이는 골프 관광 활동을 보완하기 위해 문화, 체험 및
지난 11월 29일 하노이에서 열린 한국 기업가 사회적 책임(CSR) 축제에서 총 115명의 우수 학생들이 61개 한국 기업으로부터 11억5천동(약 4만 7천 500달러) 상당의 장학금을 받았다. 응우옌민항 외교부 차관은 이날 행사에서 지난 1년간 한국 기업이 사회에 기여한 것은 고귀한 몸짓으로, 세계와 베트남에서 한국 경제계의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발전을 위한 정신과 책임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녀는 또 주베트남 한국상공회의소(KOCHAM)와 한국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한국 기업에 근무하는 베트남 근로자들에게 최적의 여건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영삼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는 1992년 양국이 수교한 이후 양국 무역이 175배 증가했으며 한국은 베트남에서 가장 큰 외국인 투자자가 됐다고 말했다. 2015년부터 코참(KOCHAM)은 이 행사를 매년 주최해 오고 있다.
베트남은 11월 외국인 방문객이 123만명으로 전달보다 10.9% 증가했고, 올해 들어 지금까지 월별로는 가장 많았다. 베트남 관광청에 따르면 베트남에 도착한 외국인 수는 11개월 동안 1120만명에 달했고 베트남은 연말까지 약 130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11월 유럽은 영국(38.6%), 프랑스(72.5%), 독일(36.1%), 이탈리아(55.1%), 덴마크(32.9%), 스웨덴(84.8%), 노르웨이(52.7%), 핀란드(30.2%), 스페인(15.5%) 등 베트남의 일방적인 비자 면제 정책을 누리고 있는 국가들을 중심으로 전달 대비 58.5%로 대륙 중 가장 빠른 성장률을 기록했다. 베트남은 8월 15일부터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러시아, 한국, 스페인, 스웨덴, 영국 여권 소지자의 무비자 입국을 15일에서 45일로 연장했다. 또한, 복수 입국이 가능한 e-비자 기간을 30일에서 3개월로 연장했다. 올해 첫 11개월 동안 한국은 계속해서 베트남 관광객의 가장 큰 원천(320만명)이었고, 중국 본토(150만명), 대만(758,000명), 미국(658,000명), 일본(527,000명)이 그 뒤를 이었다. 나머지 상위
통계청에 따르면 베트남의 외국인 투자 기업은 11월 15일까지 연간 434억9천만달러의 무역 흑자를 기록했다. 이 기간 베트남의 수출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5876억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한 3060억6000만달러, 수입은 11.7% 감소한 2816억2000만달러로 무역흑자는 244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배 증가했다. FDI 부문의 수출액은 2245억7천만달러로 전년 대비 7.7% 감소해 전체의 73.4%를 차지했다. 수입은 1810억8천만달러로 전체의 64.3%, 12.7% 감소했다. 이에 따라 FDI 부문은 434억9천만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고, 국내 부문은 190억5천만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 베트남의 주요 수출품에는 전자, 컴퓨터 및 부품이 포함되어 489억4천만달러에 달해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휴대폰 및 부품은 462억3천만 달러로 12.4% 감소했다. 기계 및 장비는 372억2천만달러로 7% 감소했다. 의류섬유는 289억6천만달러로 12.7% 감소했다. 신발은 173억6천만달러로 17.7% 감소했다. 제조업 수출은 2704억5천만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88.4%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