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기업 수호아이오(대표 박지수)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의 ‘아기유니콘 육성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유망기업을 선정해 예비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지원사업이다. 이번 선정에는 총 199개 기업이 신청해 약 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수호아이오를 포함한 50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2019년 설립된 수호아이오는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 솔루션 제공으로 시작해, 현재는 블록체인 금융과 디지털 자산 서비스 구축을 위한 최적의 통합 솔루션 ‘터치스톤’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터치스톤은 디지털 자산의 생성, 검증, 배포를 위한 관리 시스템과, 디지털 자산의 유통 효율화를 위한 상호운용 인프라, 디지털 자산의 추적 시스템을 포괄하며 디지털 자산의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호아이오는 삼성SDS, LG CNS, 금융보안원, 위믹스, 클레이튼 등 다수의 주요 기업들을 고객사로 두고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행해 왔다. 더불어 자체 개발한 크로스체인 메시징 프로토콜 ‘C2CC’와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디지털트윈 전문기업 '심시스글로벌'이 30억 규모 시리즈A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심시스글로벌(대표 김윤제)은 기술보증기금과 액셀러레이터 기업의 전략적 투자유치를 완료한데 이어, 최근 하나증권, 아이트러스트 자산운용 등 벤처투자사들로부터 3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와함께 심시스글로벌은 지난 25일 기술보증기금 'IP-Value 강소기업'으로 선정돼, 우수 지식재산(IP) 가치플러스 보증 11억원을 지원받게 되면서 총 41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심시스글로벌은 누구나 손쉽게 3차원 가상세계를 제작할 수 있는 '스마트스페이스' 서비스로 디지털트윈의 대중화를 선도해 온 혁신기술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3D엔진 기반의 디지털트윈 기술 뿐 아니라, 스스로 학습해 최적화하는 최고난이도 기술 '코그니티브 디지털트윈'(Cognitive Digital Twins) 원천기술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만 등 국내 여러 항만에 디지털트윈 기반 관제시스템을 적용했고, 삼성물산과 스마트빌딩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스마트국방 △스마트시티 △스마트빌딩 △스마트스페이스 분야 리더기업으로 주목받아 왔다. 심시스글로벌은 이번
엑소좀 전문기업 '솔바이오'(각자대표 백세환, 반경식)가 글로벌 사업 확장을 앞두고 연구개발 및 지원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한국판 실리콘밸리' 심장부인 서울시 구로구 소재 G밸리로 사옥을 확장 이전했다. 솔바이오는 최근 자사 엑소좀 면역분리키트 '뉴트라릴리스'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돼 내수매출에 청신호가 켜진데 이어, 중국 산둥성 지난시와의 엑소좀 협력사업 협약과 프랑스 명품 향(香) 전문기업 SCAP과 한불 합작 화장품기업 '스캅코리아' 설립 협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엑소좀 사업이 급진전하고 있어 개발지원과 인재확보에 유리한 구로디지털단지 G밸리로 사옥을 이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솔바이오가 이전한 G밸리는 총 1만3,000여 기업이 입주해 15만명이 근무하는 국내 최대 첨단지식산업단지로, 2022년 연간 입주기업 생산액이 14조원에 달하는 국내 벤처산업의 최대 집적지다. 서울 의료기기 업체의 30% 이상이 G밸리에 입주해 있고, 산업단지 내에 각종 개발 인프라를 갖춘 개발지원기관도 다수 운영중이다. 반경식 솔바이오 대표는 "세계 최초로 엑소좀 이질성을 극복하고 엑소좀을 변형없이 순수하게 분리할 수 있는 독보적인 '엑소좀 플랫폼 기술' 개발에 성공,
지난 24일 경기 화성시 리튬배터리 공장에서 난 화재 사건에 대해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중산본)를 꾸리고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나섰다. 해당 공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며 향후 법 위반 여부에 대한 수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런 재해들은 특히 규모가 작은 사업장일수록 안전보건체계가 미흡하여 더욱 취약한데 곧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이상 사업장으로도 확대되어 걱정이 커지고 있었던 중이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그럼 중대재해처벌법이란 무엇인가? 중대재해처벌법이란 사업주 혹은 경영책임자가 안전확보의무 등 조치를 소홀히 해 중대한 산업재해나 시민재해가 일어나 인명 피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법을 말한다. 법의 취지는 기업의 안전보건조치를 강화하고 안전투자를 확대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자는 차원이다. 중대산업재해란 산업재해 중 심각한 재해로 다음의 재해를 말한다. ▷사업자가 1명 이상 발생 ▷동일한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 ▷동일한 유해요인의 *직업성 질병자가 1년 이내 3명 이상 발생 (* 급성중독, 독성간염, 혈액전차성질병,산소결핍증,열사병등 24개 질병) 중대산업재해 처벌법은 20대 국회에서 故
중국을 방문중인 팜민찐 총리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양측이 크고 효과적이며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교통 인프라 연결을 가속화하는 데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시진핑 주석은 지난 6월 26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가진 회담에서 중국이 베트남과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대외정책 전반에서 항상 우선순위로 생각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베트남이 민족의 자주성과 민족의 존엄성을 지킬 수 있도록 지지한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양측이 정치적 신뢰를 강화하고, 정기적인 고위급 교류를 유지하며, 당 채널을 통한 교류를 촉진하고, 외교·국방·경찰 등 중요 부처와 지부 간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팜민찐 총리는 양국이 진정으로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큰 상징적인 프로젝트를 건설하는 데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또한 양국이 교통 인프라 연결, 특히 "두 개의 회랑, 하나의 벨트"와 "일대일로"의 틀 내에서 철도, 도로, 국경 게이트를 연결하는 협력에 속도를 내기를 원한다고 했다. 총리는 베트남의 핵심 상품인 냉동 두리안, 신선 코코넛, 쌀에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 베트남 상품이 중국을 거쳐 중앙아시아와 유럽으로 가기에 유리한 조건을 만들
베트남의 벤치마크 VN-지수는 월요일 6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후 화요일 0.19% 상승한 1,256.56포인트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에서 27.90포인트 하락한 후 2.44포인트 상승 마감했다. 호치민 증권거래소 거래액 32% 감소한 21조 5,500억 동(8억 4,600만 달러)에 달했다. 가장 큰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14개의 티커가 상승했다. 소매 부동산 부문인 빈콤 리테일의 VRE가 6.8% 상승하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베카멕스투자산업개발의 BCM이 1.8%, SeA 은행의 SSB는 6.4%, 그리고 국영 대출 기관인 BIDV의 BID는 1.8%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7,040억 동 순매도했다. 그리고 주로 베트남 캐피탈 증권의 VCI와 하이안 트랜스포트와 스티브도링의 HAH를 매수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하노이 증권거래소 주식 HNX-지수는 0.19% 상승했고, 비상장 공기업 시장 UPCoM-지수는 0.23% 하락했다. 베트남 증권거래소, 첫 이익 감소 기록 베트남의 두 주요 증권거래소를 운영하는 베트남 증권거래소는 지난해 이익이 8% 감소한 1조 9,200억 위동(7,500만 달러)으로 설립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인텔 베트남의 영업,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그룹(SMG) 국가 관리자인 풍비엣탕(Phung Viet Thang)은 인텔이 베트남 국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I PC의 성능을 완전히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개발함에 따라 베트남 소프트웨어 회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I PC란 무엇인가? AI PC는 AI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차세대 개인용 컴퓨터를 지칭하는 최근 도입된 개념이다. 소비자를 위한 AI PC의 개발은 개인용 컴퓨터를 위한 프로세서를 설계하고 제조하는 인텔의 광범위한 경험과 업적 덕분에 과거의 성공을 기반으로 구축된다. 이전에는 칩은 CPU(중앙 처리 장치)와 GPU(그래픽 처리 장치)로 구성되었다. 이제 AI PC에는 NPU(신경 처리 장치)라고 불리는 추가 프로세서가 있을 것이다. 이것은 중대한 기술 변화를 나타낸다. CPU와 GPU는 무거운 AI 애플리케이션을 처리하는 반면, 전문 가속기인 NPU는 AI 작업과 애플리케이션을 처리하여 AI PC가 장치에서 직접 더 많은 AI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한다. 따라서 완전한 AI PC에는 CPU, GPU, NPU의 세 가지 구성 요소가 모두 포함되어야 한다.
베트남의 벤치마크 VN-지수는 수요일 0.37% 상승한 1,261.24포인트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에서 2.44포인트 상승한 후 4.68포인트 상승 마감했다. 호치민 증권거래소의 거래액은 3% 감소한 20조 8,120억 동(8억 1,720만 달러)을 기록했다. 가장 큰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12개의 티커가 상승했다. 베트남 고무그룹의 GVR이 7.0%로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고, 베카멕스투자산업개발의 BCM이 4.8%, 연료유통업체 페트로리멕스의 PLX가 3.4% 상승했다. 블루칩 12개가 하락했는데 소매 부동산 부문인 빈콤 리테일의 VRE는 2.3%, 양조업체 사베코의 SAB는 1.0%, 국영 대출 기관인 비엣인뱅크의 CTG는 0.9%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주로 민간 대출 기관인 테콤뱅크의 TCB와 베트남해상상업은행의 MSB를 팔면서 6,000억 동을 순매도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하노이 증권거래소 주식 HNX-지수는 0.21% 하락했고, 비상장 공기업 시장 UPCoM-지수는 0.02% 하락했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예선전 2차'에서 스포츠클라이밍 컴바인(볼더·리드) 국가대표 이도현(서울시청), 서채현(서울시청) 선수, 스피드 신은철(더쉴) 선수가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파리올림픽 예선전 2차'는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스포츠클라이밍 컴바인(볼더·리드)과 스피드 경기가 진행됐다. 지난 5월 '상하이 올림픽 예선전 1차'와 '부다페스트 올림픽 예선전 2차' 점수를 합산해 컴바인(볼더·리드) 남녀 각각 10장과, 스피드 남녀 각각 5장 파리올림픽 티켓을 획득할 수 있었다. 서채현 선수는 상하이 올림픽 예선전 1차에서 2위로 45포인트를 획득했고, 부다페스트 올림픽 예선전에서 5위로 36포인트를 획득하며 합산 81포인트 4위로 파리올림픽 티켓을 획득했다. 또한 이도현 선수는 상하이 올림픽 예선전 1차에서 1위 50포인트, 부다페스트 올림픽 예선전에서 2위로 45포인트를 획득해, 합산 95포인트 종합 1위로 파리올림픽 티켓을 획득했다. 스피드 신은철 선수는 상하이 올림픽 예선전 1차에서 12위로 29포인트를 획득했고 2차에서 11위 30포인트를 획득해
팜민찜 총리는 구글, 애플, 엔비디아와 같은 세계 유수의 기술 기업들이 베트남의 전자제품과 칩 산업에 투자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팜민찐 총리는 6월 25일 오후 세계경제포럼(WEF) 스타트업 및 혁신 비즈니스 커뮤니티와의 토론에서 이 같은 내용을 언급했다. WEF 집행위원회 위원이자 WEF 네트워크 및 파트너십 이사인 세바스찬 벅업(Sebastian Buckup)은 거의 40년간의 개혁 끝에 베트남 경제가 놀라운 발전을 이루었다고 논평했다. 최근 베트남이 강력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준 원동력 중 하나는 혁신에 의존하는 것이다. 총리는 혁신이 베트남을 포함한 각국의 경제성장을 촉진하는 주요 동력 중 하나가 됐다고 말했다. 현재 세계적으로 인텔, 삼성, 시놉시스 등 많은 대기업들이 베트남 반도체 칩 생산에 투자하고 있다. 구글, 애플, 메타, 엔비디아 등 다른 대기업들도 이 분야에서 베트남 투자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리서치 업체 테크나비오에 따르면 베트남 반도체 시장은 2025년까지 16억5000만 달러(약 1조6000억 동) 성장해 연간 약 6.5%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베트남은 '글로벌 기업'를 유치하기 위해 최근 디지털 경제와 녹색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