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베트남 진출을 앞둔 인도 HCL 테크놀로지는 베트남 내 영업에 30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다. HCL 베트남은 다국적 기업을 위한 첨단 기술 솔루션을 은행, 금융 서비스, 의료, 인프라, 엔지니어링 및 네트워크 보안과 같은 분야의 여러 라인 부서에 배치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말했다. HCL은 하노이의 한 사무실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더 많은 인재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산제이 굽타 HCL테크놀로지스 부회장은 "대학같은 베트남 파트너들과 협력해 학생들의 실력을 높일 수 있는 구조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해 HCL의 글로벌 고객을 베트남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굽타는 HCL이 베트남에서 대학 졸업자 및 경력 전문가 3000여 명과 함께 조직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CL 베트남의 사업 및 개발 전략의 주요 목표는 신규 졸업생들이 첨단기술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국적 기업과 협력해 실력을 향상시키는 훈련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다. HCL의 활동 체인의 시작은 12월 19일 새내기 대학 졸업자와 경력직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취업 박람회가 될 것이다. 팜 산 짜우 인도 주재 베트남 대사는 HCL의 진출은
탄호아성 인민위원회와 베트남의 일본무역촉진기구(JETRO)와 외국인투자청-기획투자부 간 양해각서가 2020년 12월 11일 탄호아시에서 체결되었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탄호아 지방의 에온몰 프로젝트는 총 1억 9000만 달러가 투자된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일본으로 총 1억 9천만 달러 규모의 탄호아 지방 AEONMALL 상업센터 사업은 탄호아 지방 사람들의 서비스 품질과 생활 여건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 응웬 반 티 성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최근 몇 년간 성의 자연적, 사회경제적 조건에 대한 추가 정보를 회의에 제공했다. 그는 탄호아 지방의 사회경제적 발전에 일본이 가장 중요한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탄호아성은 누적된 134 개의 유효한 FDI 프로젝트를 유치했으며 총 등록 투자자금은 약 142억 5천만 달러이다. 총 등록 자금은 약 128억 1500만 달러이며 15개의 일본 FDI프로젝트와 자본은 약 65억 5800 만 달러로 전체 FDI 투자 자금의 46 %를 차지하며 탄호아 지방에서 FDI 자금에 대한 최대 투자국이다. 응이손 정유화학, 응이손 2 화력, 응이손 시멘트 등 다수의 국가차원의 사업들이 지역경제에 막대한 파급효과를 가져
2020년 11월 TC자동차는 전월 대비 3184대가 늘어난 데 힘입어 베트남에서 판매량이 가장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 중 도요타를 제치고 2위를 탈환했다. 판매는 승용차 2만 8755대, 상용차 7122대, 특수차 482대가 포함된다. 전월 대비 승용차 판매는 13% 증가했으며 상용차는 5%, 특수차는 25% 감소했다.VAMA 보고서에 따르면 11월 국내 조립차량은 2만 3509대로 전월 대비 15% 증가했고 수입 CBU 차량은 1만2850대로 전월 대비 0.7% 증가했다. 2020년 11월 말까지 누적된 전체 시장 판매량은 24만876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 감소했다. 이 중 스용차는 13% 감소한 18만8418대에 달했고 상용차 6만883대와 특수용차 351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감소했다. VAMA 보고서는 또 2020년 11월말까지 국내 조립차 판매는 7% 감소했고 수입차는 전년동월 대비 24% 감소했다고 밝혔다. *제조사별 10월과 11월 차량 판매 수 자동차 제조업체의 판매량을 보면 2020년 11월 두 자동차 제조업체인 타코와 TC모터 모두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고, 타코는 2279대, TC모터도 3184대 증가했다. 이
이마트가 베트남 호치민에 운영 중인 대형마트 사업에서 발을 뺀다. 2015년 1호점이자 유일한 현지 점포인 고밥점을 연 지 5년 만이다. 추가 점포 출점이 어려워 사실상 사업 확대가 막힌 베트남 대신 최근 급성장하는 미국 등 선진국 시장에 투자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8일 투자은행(IB)업계 및 베트남 현지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베트남 1호점인 고밥점을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삼정KPMG를 자문사로 선정해 원매자를 물색 중이다. IB업계 관계자는 "빅시(BigC) 등 베트남 현지 유통업체들과 글로벌 대형마트들을 중심으로 매수 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하나뿐인 점포를 매각한다는 건 곧 베트남 사업을 접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매각 대상은 이마트 베트남 법인 지분과 점포 관련 자산 일체다. 운영 중인 1호점 외에도 골조공사를 진행하다 중단된 호치민 2호점과 하노이 스타레이크 내 2만3000평방미터 규모 대지도 이번 매각 건에 포함될 수 있다. 현재 고밥점의 자산 장부가액은 약 1400억원이지만 인허가 장벽이 높다는 점 등에서 실제 매각가격은 이를 약간 웃도는 2000억~3000억원 수준으로 점쳐진다. 업계에
코비드-19 백신을 개발하는 베트남 회사: 한국 펀드는 5조 동 이상에 달하는 수천만 달러를 쏟아부어 여전히 수익은 '미약'하지만 제약업계 3위 안에 들었다. 나노겐은 2020년 6월 쥐와 원숭이를 대상으로 코비드-19 백신을 실험하는 데 성공했으며, 2020년 12월 10일 베트남에서 열리는 코비드-19 백신 시험 1단계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공식 모집하기 위해 육군의료원과 협력할 예정이다. 보건부 회의부터 현재까지 가장 주목받는 내용은 나노겐컴퍼니가 12월 10일 군 의과대학과 협력해 베트남의 1단계 코비드-19 시험백신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공식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는 실험실 규모의 생산공정을 마치고 현재 백신의 안전성과 면역성을 평가 중인 코비드-19 백신 생산공정을 3개 단위(IVAC, 바보텍, 나노겐 )가 시행 중이다. 동물로 나노겐만 해도 이 단계를 완료했으며, 1단계 인간 임상시험을 진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 나노겐컴퍼니의 설립자 겸 총괄이사인 호 난씨는 나노겐이 중국에서 발병한 2020년 3월 초부터 코비드-19 백신을 만드는 연구를 시작했다고 언론과 공유했다. 과학기술부는 2020년 5월 '국가 과학기술이 코비드-19 전염병을 예
두 큰 에이스쿡-마산 사이에 묵묵히 홍곰(Red Bear)국수의 주인(아시아푸드)은 여전히 수조 동의 이익을 챙겼다. 아시아푸드 공장의 총 매출은 마산컨슈머보다 약간 낫다. 두 라면 회사는 두 가지 다른 길을 따르고 있는데 하나는 저렴한 부문에 초점을 맞추고 다른 하나는 증가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고급 제품을 지향한다. 베트남 라면 시장은 지난 수년간 에이스쿡의 시장 점유율이 50% 안팎을 차지하며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하지만 번창하는 케이크 조각을 국내외 많은 업체들이 1억 명의 소비자를 얻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베트남은 최근 5년간 라면 소비량에서 세계 5위를 차지해 생산량이 꾸준히 증가했다. 가마솥 결속은 곧 맺어졌다. 에이스쿡 외에도 마산컨슈머(마산그룹에 해당)와 아시아푸드의 존재도 있었다. 특히 선두주자에게 시장 점유율을 얻겠다는 야심 차게까지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마산 컨슈머는 '오마치'와 '고코미' 국수 브랜드로 가장 유명하며, 아시아푸드는 10년 가까이 이름을 날린 '붉은 곰'을 보유하고 있다. 이것들은 모두 시장에서 강한 라면 브랜드들이다. 칸타 월드패널에 따르면, 농촌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10개
아미(Amee), 빈즈(Binz), 꽝당(Quang Dang)은 2020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각각 최우수 신인, 최우수 아시아 아티스트, 올해의 안무가로 선정되었다. 12월 6일, 한국의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 2020) 온라인 시상식에서, 젊은 가수 아미가 자신의 최우수 신인상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어 "베트남과 전 세계적으로 우리 팀과 나 자신의 노력이 인정돼 기쁘다. 그녀는 동영상에서 "나는 케이팝 팬이고 MAMA는 나에게 꿈이었다"고 말했다. 본명이 쩐 후엔 미(20)인 아미는 MAMA에서 가장 어린 베트남 아티스트로 영예를 안았다.. 2018년 활동을 시작해 6월 데뷔 앨범 'DreAMEE'를 발매한 아미는 '콩히엔 2020'(Deducated Music Award 2020)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받는 등 국내 여러 상을 받았다. *꽝당(왼쪽)과 아미 래퍼 빈즈가 바쁜 한 해를 보낸 후 최우수 아시아 아티스트로 선정되었다. 2020년, 그의 히트작 "빅시티보이(Bigcityboi)"는 유튜브 조회수 6700만 건을 돌파했고, 7월 개봉 12시간 만에 비디오 공유 사이트 Top Trending 목록에 올랐다. 래퍼 빈
호치민의 첫 번째 지하철 노선에 균열이 나타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아직 시공사가 설명을 하지 않아 문제의 본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레이어드 내부 강재 보강판을 캡슐화하는 고순도 엘라스토머로 제작되었으며 빔 지지대로 교량 및 건물 시공에 사용하도록 설계된 엘라스토메릭 라미네이트 베어링 패드 중 하나가 10월 말에 도시철도 1호선의 두 빔 사이에 그것의 위치에서 떨어졌다. *투덕구에 있는 HCMC 지하철 1호선 구간의 두 빔은 2020년 10월 엘라스토메릭 라미네이트 베어링 패드가 떨어져 나간 후 찌그러져 보인다. 지금까지 베트남 토목건설공사 6호(Cienco6호)와 1구역의 벤탄 마켓에서 1구역의 수오이 티엔 테마파크까지 19.7km를 운행하는 노선의 건설업자인 일본 스미토모사로 구성된 컨소시엄 도시철도공사(MAUR)에 따르면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은 하지 않고 있다. 설명이 부족해 프로젝트의 주투자자인 MAUR가 사건 보고서를 작성해 상급기관에 제출하지 못하게 됐다. MAUR는 "건설업자가 지금까지 한 말은 설득력이 없고 책임을 회피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고 말했다. 투자자는 시공사가 자체 조사 증거를 조속히 제출하고 늦
코비드-19가 전 세계 헤드라인을 장악했던 1년 동안 베트남 상장기업 어워즈 2020은 뛰어난 기업지배구조와 지속가능성 노력으로 상장기업에 빛을 발했다. 베트남 상장기업상(VLCA) 2020은 예년과 달리 베트남을 비롯한 세계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코비드-19 대유행을 배경으로 이뤄졌다. 글로벌 보건 위기로 인한 중대한 사업 차질을 감안해 기업 정보 공개를 미루는 기업이 많아 올해 수상 평가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 올해 연간 보고 건수는 코비드-19 사태 와중에 신청서 제출에 실패한 기업이 많아 2019년에 비해 28건 줄었다. 지난해에 비해 연 평균 성적도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상위 30위권, 상위 50위권 기업의 평균 점수는 여전히 높고 거의 변동이 없어 연차보고서의 질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한편 연차보고 최저점수도 2019년에 비해 떨어졌다. 사회적 거리 두기에 집에서 일해 왔지만 기업들이 여전히 연차보고서를 제때 작성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주된 이유다. 올해는 VLCA가 시장 자본화에 기초하여 참가자들을 그룹으로 분류한 세 번째 해이다. 대기업들은 보통 품질과 내용 면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으며 수상자 리스트를 장악했다. 이들은 현재
박뚜리엠구 쑤안따오의 외교단 자택에 격리된 리비아인(54)이 양성으로 나타나 가족 5명, 의료진 4명이 격리됐다. 보건부는 이 감염 사실을 기록하지 않아 의심환자로 꼽힌다. 모든 검역 및 구역제 절차는 사례로 보건 당국이 시행했다. 12월 5일 오후 하노이 질병관리본부(CDC)는 이 사람이 심혈관 질환과 고혈압 이력이 있다고 밝혔다. 11월 19일, 그와 그의 가족은 베트남에 입국하여 박뚜리엠구 쑤안따오 외사과에 격리되었다. 11월 19일 당일, 그와 그의 아내 그리고 4명의 자녀들이 일차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다. 11월 30일, 그는 피곤했고 혈압이 높아, 응급 센터 115에 의해 득장 종합병원으로 이송되어 코비드-19 격리구역에서 검사와 치료를 받았다. 12월 1일 오후 5시, 응급 센터 115는 그를 집으로 데려가 계속 격리시켰다. 12월 3일, 그는 2차 검사를 했고 양성판정을 받아 치료를 위해 열대병 중앙병원으로 이송되었다. CDC 하노이에 따르면 부인과 자녀 4명, 득장 종합병원의 의료진 4명 등이 밀접 접촉했다. 그의 가족은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이었으며 시립공안병원에 격리되었다. 환자를 치료한 병원의 의료진은 모두 보호복, 마스크, 전면 베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