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베트남미디어)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UN SDGs를 위한 고무적인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탄소 중립 세계에 대한 약속을 강화해 뉴욕 기후 주간에 대비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9월 열린 '뉴욕시 기후 주간'에서 유엔이 제정한 지속가능 발전 목표 선포 5주년을 맞아 2040년까지 공급망의 탄소 중립 운영을 실현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는 세계 195개국이 서명한 기후협약인 파리협정이 목표하는 2050년보다 10년이나 앞선 목표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25년까지 자사 제품에서 배출되는 SF6 온실가스를 단계적으로 제거하여 연간 400만톤에 해당하는 CO2를 절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파리협정에서 제시된 '지구 온도 상승 1.5°C 방지'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이정표를 제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1.5°C 방지 목표'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지구 온도 상승의 폭을 1.5°C 이하로 제한해야 한다는 목표다. 첫째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아마존, 인포시스,
다낭을 기술 및 연구개발의 중심지로 탈바꿈시켜 미니 '실리콘밸리'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이번 협약은 LG전자가 베트남에 단 한 달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제2의 연구개발(R&D) 센터를 건립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LG전자는 앞서 10월 6일 다낭의 투자진흥원과 시내 첫 R&D 센터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전자는 리엔찌우 지구에 다낭 정보기술파크타워에 센터를 설치해 전자제품 제조를 위한 소프트웨어 연구와 생산공간은 물론 한국에서 다낭과 베트남으로 LG의 자회사를 더 많이 유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LG전자는 다낭 소재 대학 및 전문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해 센터 내 인적자원과 고급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정승민 LG자동차부품솔루션개발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다낭을 LG전자의 전략적 입지로 만들고 베트남에 20년간 투자한 후 연구개발(R&D)을 활성화하는 첫 단계라고 말했다. 그는 "다낭의 리더십 비전이 발전한 것에 대해 매우 감명을 받았다. "4년 전 하노이에 문을 연 데 이어 다낭에 두 번째 R&D센터를 짓기로 한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다낭을 베트남 LG전자의 최대 연구개발(R&a
현행 규정상 국내 은행들은 국제 결제를 위해 외국계 은행 및 국제 카드 기관만 협력 할 수 있다. 그리고 결제계좌를 통하지 않는 국제결제뿐만 아니라 해외 전자지불 등을 통한 국제결제 규정는 없다. 4.0산업 시대의 이러한 허점은 국제결제수단의 급속한 붐을 일으켰다. 최근 몇 년간 베트남의 중국인 관광객들로부터 위챗페이, 알리페이 등 외국계 전자지갑을 통한 결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베트남은 매년 많은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일부 은행과 중간 결제 회사들은 이 부문의 큰 잠재력을 이용하면서 국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외국 중간 결제 회사들과 협력할 수 있도록 중앙은행에 요청했다. 응우옌 흐엉 TP뱅크 총괄이사는 국내 은행들이 현재 위챗페이, 알리페이 등 외국계 전자지갑과 협력할 수 없는 것은 법적 프레임워크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흐엉은 온라인 신문인 《인베스트먼트》의 말을 인용, "우리는 출발 준비를 하고 있지만 중앙은행의 허가를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중앙은행 지급부 국장 팜 티엔 둥에 따르면, 산업 4.0 혁명은 많은 새로운 국제 지급 모델을 만들었다. 그는 "이전에는 주로 은행계좌와 신용카드로 국제결제가 이뤄졌으나 지금은 전자지
지난 28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캄보디아 중앙은행은 디지털화폐 '바콩'이 공식 가동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명칭은 현지 유명 고대 사원의 이름을 따랐다. 일본 핀테크 기업 '소라미츠(ソラミツ)'가 기반 블록체인 시스템을 설계했다. 바콩은 현지 법정화폐 리엘(riel)과 달러를 지원한다. 사용자는 먼저 협력 금융기관에 신분증과 전화번호를 제출해 사용을 신청해야 한다. 이후 모바일 앱을 통해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전화번호를 입력해 개인간 결제와 송금을 진행할 수 있다. 이 전자화폐는 스마트폰에 설치된 모바일 앱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전통적인 통장을 가진 캄보디아인의 수가 한정되어 있는 반면, 스마트폰은 동남아시아의 구석구석까지 도달했다. *캄보디아 중앙은행 체아 세레이 캄보디아 중앙은행(National Bank of Com Penh) 중앙은행장은 18일 수도 프놈펜에서 열린 출범 행사에서 전자화폐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질병인 코비드-19의 확산을 막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바콩 시스템을 공식 출범시켜 현금 없이 개인간 전자결제를 원활하게 진행해 사회복지를 증진시키고 질병의 확산을 막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올 초 그는
현금 없는 지불은 특히 코비드-19 기간 동안 전세계적으로 점점 더 흔해지고 있다. 편리함과 안전성을 이유로 QR코드 결제를 구축해 지역사회 건강 보호에 기여하는 기업과 기관이 늘고 있다. 베트남 포스트는 최근 공공서비스의 비현금 결제를 촉진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최첨단 결제 기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QR코드 결제 구축에서 베트남 e-결제 분야의 최고 성과자인 베트남 페이먼트 솔루션 JSC(VNPAY)와 협력하고 있다. 베트남 포스트 서비스를 이용할 때 사람들은 더 이상 현금이나 은행 카드를 소지할 필요가 없을 뿐만 아니라 VNPAY-QR을 통해 신속하게 결제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베트남 포스트의 우편배달, 신문 & 저널 퍼블리싱 등 다양한 서비스나 통신카드, 소비재 등을 베트남 포스트의 거래국에서 구입할 때 이 앱을 이용할 수 있다. 결제하려면 고객이 VNPAY와 제휴한 은행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e-월렛에만 로그인한 뒤 베트남포스트 소속 거래사무소에서 VNPAY-QR 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배송 시 현금 지급(COD) 및 전자상거래 배송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의 경우, 고객은 지불을 위해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
베-한 베트남 기업가 및 투자협회(VKBIA)와 국내 클라우드 관리 기업(MSP) 메가존클라우드(이주완, 조원우 대표)가 27일 베트남 중앙정부, 호치민 시정부 외 정통부 등 관련 기관이 참여한 디지털 테크놀로지 행사의 하나로 업무 협약을 체결, 베트남 진출 글로벌 기업뿐만 아니라 베트남 기업의 해외진출 및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를 위한 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VKBIA는 베트남의 국부 호치민이 1941년 독립을 쟁취하고 직접 창립한 조직인 베트남 조국전선위원회(VFF)의 해외 산하 조직으로 베트남과 한국 간의 거래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장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비즈니스 커뮤니티다. 양국 기업과 비즈니스 네트워크 힘을 모으고 투자와 비즈니스 기회를 찾기 위해 2019년 9월 서울에서 창립됐다. 이번 제휴로 VKBIA는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 베트남 진출한 글로벌 기업 및 베트남 기업들을 대상으로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 기술 역량, 자체 보유 솔루션과 디지털 사업 경험 등의 투자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혁신 사업을 공동 지원한다. 양사는 성공 사례를 조기 확보해 중·장기적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메가존클라우드
C.K. 통 BW산업개발JSC 대표는 28일 호치민에서 열린 베트남 산업재산포럼에서 디지털 기술과 첨단 제조업체들이 베트남의 생산능력 구축과 확대를 위해 경쟁하고 있다고 공유했다. 지난 9개월 동안 많은 기업들이 중국에서 이주해 왔으며, 많은 기업들이 베트남을 목적지로 선택하고 있다. 회사측은 "폭스콘, 샤프, 파나소닉, 페가트론, LG, 구글, 룩스셰어, 인텔, TCL 등 다양한 사례를 들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많은 대규모 투자자들이 베트남을 생산기지로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예를 들어, 삼성은 베트남에 몇 개의 공장을 세웠다. 이 "퀸비"의 투자 전환은 수백 개의 다른 외국 공급자들을 베트남으로 끌어들였다. 그는 "전문화된 제조업이 생산능력의 핵심이고 이는 공급망 생태계 전체의 이주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들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최근 BW산업개발은 유럽 출신 기업들로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그리고 이 사업체들은 또한 중국에 공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기업은 자본, 건설 장소, 인허가, 인력 등 여러 가지 도전에 직면해 있다. 기성창고·공장 부문은 베트남에 제조기지를 건설하는 데 좋은 솔루션이며, 이는 BW산업개발의 기회다
(굿모닝베트남미디어) KB손해보험이 지난 29일 서울대학교 금융경제연구원과 빅데이터/AI기술을 활용한 건강-보험-금융 분야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 사옥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과 김영식 서울대학교 금융경제연구원장을 비롯해 KB금융지주 등 KB금융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강-보험-금융 분야 공동 연구를 진행하여 향후 금융시장이 마주할 새로운 도전에 대처하고, 건강과 금융이 융합된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관련 분야의 빅데이터/AI전문가 양성 및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경진대회 운영 등을 통해 신기술 개발에 기여하기로 했다. 아울러 KB손해보험은 KB금융지주와 협력해 KB금융그룹 건강-금융 기초DB구축을 추진하고 이를 서울대학교가 보유한 연구 역량과 결합하기로 했다. 이를 활용해 KB손해보험은 보험 본업 경쟁을 높이는 한편 헬스케어 등 신사업의 핵심 자산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KB손해보험 양종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건강-금융의 영역에 새로운
(굿모닝베트남미디어) 푸르덴셜생명이 지난 29일 라이프플래너들이 체계적으로 고객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통합 영업관리 시스템인 제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제임스는 모바일 활동 관리, 가망 고객 발굴, 고객,계약 관리, 고객 니즈 분석, 가입 설계, 전자청약, 디지털 비서 등 라이프플래너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디지털 기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는 제임스를 통해 가망 고객 발굴부터 가입 설계와 상담 후 전자청약까지 영업 전 단계에 걸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푸르덴셜생명은 제임스 론칭을 위해 실제 라이프플래너들의 영업 활동 경로를 분석하고, 여러 차례의 사용자 테스트를 거쳐 현업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시스템을 개발했다. 사용자 그룹 테스트 결과, 실제 라이프플래너들은 고객 및 영업 관리를 위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고 수기로 작성되던 업무가 데이터로 관리되어 영업 관리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 밖에도 제임스는 라이프플래너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영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한 이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삼성전자의 미래 기술 사업화 벤처 조직인 '스타랩스'의 '인공인간' 프로젝트 '네온'이 국내 전략 파트너와 사업협력을 시작했다.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0'에서 최초로 공개한 네온 인공인간은 가상의 존재지만 실제 사람과 같은 형상과 표정으로 사용자에게 반응하고 기억을 학습해 나갈 수 있다. 실제와 같은 인공인간의 자연스러운 형상과 행동을 실시간 그리고 반응형으로 제공하는 '코어 R3' 소프트웨어가 스타랩스에서 개발 중인 핵심 기술이다. 이 기술을 활용해 네온은 개인화된 뉴스를 전달해주는 AI 앵커나 제품을 추천해주는 쇼핑 호스트가 될 수 있다. 또한 매장이나 공항 등에서 직원을 도와 고객 응대를 제공하는 점원이 될 수도 있으며, 사용자와 대화하고 도움을 주는 친구 같은 존재가 될 수도 있다. 향후 스타랩스는 네온을 활용해 두 가지 기업용 서비스 모델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는 네온을 활용한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제작' 서비스 모델로, 미디어,교육,리테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형태의 영상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다른 하나는 앱,웹,리테일 환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