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베트남미디어) 올해로 5년 차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가 열린다. 다음 달 1일 부산 개막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전국 50여 개 축제,행사와 연계한 판촉전은 물론, 해외, 온-오프라인을 망라해 다채롭게 펼쳐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오영주 중기부 장관이 5월 동행축제 참여 주체인 중소기업,소상공인 모델들과 함께 동행축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먼저, 지역경제,내수 활성화를 위해 전국 곳곳의 행사와 연계한 축제를 연다. 다음 달 중 문화,예술, 관광, 음식 등 다채롭게 열리는 전국 지역축제,행사와 연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촉전을 연다. 이천 도자기축제(5.3~6), 보성 다향대축제(5.3~7)를 시작으로 대구 약령시 한방문화축제(5.8~12), 남원 춘향제(5.10~16), 괴산 빨간맛 페스티벌(5.24~26) 등 전국 50곳(지난해 30곳)의 지역축제,행사와 연계한 팔도 동행축제를 연다. 개막행사는 유명 관광지인 해운대해수욕장 인근에 상
(굿모닝베트남미디어) 한 권의 책이 탄생하기까지 문자는 필수 불가결의 요소다. 최근엔 오디오북 서비스로 책 읽기를 대신할 수도 있지만, 오랜 과거부터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기 위해선 문자는 절대적 필요 수단이었다. 책을 읽기 위한 행위, 독서를 위해선 이러한 문자를 알아야 가능하기에 때때로 제약이 따르기도 한다. 모국어가 아닌 다른 나라의 문자로 쓰여있다면 더욱 그러하다. 번역은 이런 점에서 책이 지닌 한계를 넘어선다. SF와 판타지 소설 애호가라면 한 번쯤 거쳐 갔을 '왕좌의 게임', '다이버전트',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등 유수의 작품을 번역한 이수현 작가,번역가와 같은 이들로 하여금 국내 대중의 해외문학에 대한 벽이 점차 낮아진다. 번역 덕분에 전 세계의 관심을 사로잡은 K-문학도 있다. 작가 한강의 '채식주의자'는 2016년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김영하 작가의 '살인자의 기억법'은 독일 추리문학상을 수상했다. 또 SF소설가 김보영 작가의 '종의 기원담'도 한국 장르소설로는 최초로 전미도서상 후보에 오르는 등 번역을 통해 해외에 소개된 K-문학은 여타 좋은 소식을 보내오고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카카오 인증서가 누적 발급 4천만을 돌파하며 전 국민 인증서로 자리매김했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카카오 인증서가 2020년 12월 출시된 이후 3년여 만에 이용자 4천만 명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전 국민이 이용하는 공공기관 서비스뿐만 아니라 금융, 보험, 멤버십, 여행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까지 지속적으로 카카오 인증서 사용처를 확대해 왔다. 그 결과 발급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지난 20일 4천만 이용자를 돌파했다. 실제 카카오 인증서는 별도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카카오톡 지갑에서 각종 인증서와 신분증, 자격증, 증명서 등 인증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이용자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으며 출시 1년 만에 이용자 3천만 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현재는 국세청, 정부24,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약 1,100여 개 이상의 공공기관 및 생활 밀착형 서비스에서 카카오 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다. 사용량도 빠르게 늘어 지난 3월까지 총 11억 3천만 건 이상 쓰인 것으
(굿모닝베트남미디어)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영일, 이하 한시련)과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폰 사용법 등 ICT 교육을 시작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시각장애인의 스마트기기 사용환경 개선을 위한 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한시련은 이 기부금으로 260쪽 분량의 ICT 교육용 지도서를 제작했으며, 시각장애인 전문가가 제작에 참여했다. 지도서는 저시력 시각장애인 강사를 위해 큰 글자와 그림을 삽입했고, 중증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와 데이지(DAISY)1 파일로도 제작됐다. 특히 이 ICT 교육용 지도서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위해 필수적인 '톡백(안드로이드OS)', '보이스오버(iOS)' 등 화면해설 기능 사용법을 자세히 소개한다. 이 밖에도 ▲제스처 ▲독서 ▲연락처 ▲SNS ▲스마트 스위치 ▲이동 ,보행 등 서비스별 이용 방법을 초급에서 고급 영역으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한시련은 이달부터 전국지부와 복지관 등 220여 곳에서 시각장애인 대상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을 진
(굿모닝베트남미디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포항공과대학교 노준석 교수 연구팀이 친환경 위변조 방지가 가능한 메타물질 기반 스마트 라벨링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과기정통부 STEAM연구(미래유망융합기술파이오니어) 사업을 통해 2022년 6월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수행되었으며, 연구의 성과는 국제학술지「네이처 푸드(Nature Food)」의 표지 논문으로 4월 25일(영국 현지시간 4.25.(목) 10시)에 게재되었다. 기존의 농식품 라벨은 주로 잉크 스티커 형태로서 원산지, 영양 성분 정보 등을 쉽게 속일 수 있고, 라벨 쓰레기 발생 및 라벨・접착제가 붙어 있는 플라스틱・유리병의 재활용 어려움 등 환경 문제를 야기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연구팀은 물에 녹는 친환경 물질을 활용하여 나노미터(nm) 크기의 구조체로 이루어진 메타표면을 만들고, 과일・플라스틱 용기 등에 라벨(QR코드)을 프린트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메타표면은 탈부착할 수 없고, 해상도가 매우 높은 선명한 구조색으로 지폐 내 미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4월 25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농촌협약식에서 22개 시,군과 '농촌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농식품부 장관, 22개 지자체의 시장,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국민에게 열린 새로운 농촌 정책 추진, 혁신적 아이디어 적극 도입 등을 통해 농촌 문제 해결에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대응하기로 뜻을 모으고, 앞으로 5년간 진행될 농촌협약 대상 계획과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농촌협약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따라 농촌 정주여건 개선, 경제 활력 제고 등을 위해 지자체가 수립한 농촌공간계획의 이행에 필요한 사업을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 지원하는 제도이다. 202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22개를 포함하여 총 75개의 시,군과 협약을 체결하였다. 농식품부는 농촌협약에 따라 5년간(2024~2028년) 국비 5,549억 원을 지원하며, 지자체는 타 부처 사업, 지자체 자체 사업 등의 연계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벤깟이 투다우못, 투안안, 디안 및 떤위웬에 이어 빈즈엉성의 5번째 도시가 되었다. 4월 25일 오전, 국회 법률위원회 위원장 홍탄퉁은 벤깟시티 설립에 관한 국회 상임위원회 결의안을 발표했다. 벤깟시티는 너비가 234km2 이상이며, 7개 구를 포함하여 거의 36만4600명의 인구가 있다. 이 지역은 호치민 시의 꾸찌 지역에 접해 있다. 순수 농경지에서 벤깟은 급속한 경제 및 산업 발전을 가진 지역이다. 현재 총 면적 4,030헥타르의 산업 단지 8개가 있으며, 47.7헥타르의 생산지가 집중되어 있다. 2022년까지 총 자본금 4조7310억동의 벤깟 국내 투자 프로젝트는 692개가 있다. 2030년을 목표로 하는 벤깟은 산업 및 서비스 도시 지역이 될 것이다. 2040년에는 산업 및 서비스 도시 교통 허브 기능을 갖춘 도심이 된다. 강력하게 발달된 교통 시스템을 갖추며 주요 도로, 산업 단지 및 지방 남부의 도시 지역과 원활하게 연결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빈즈엉성(2,700km2, 인구 270만 명)은 2021년 1인당 월 712만동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1인당 소득을 가진 성으로, 전국 평균 수준보다 1.8배 높다. 이 성은 2021-2030 기간 동안
중부 해안 지방인 꽝찌 성, SK 산하 SK E&S, 그리고 베트남의 대기업 T&T 그룹은 투자, 무역, 에너지 전환, 그리고 녹색 성장에 있어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수요일 보반훙 꽝찌성 회장의 투자 촉진을 위한 방한의 일환으로 이 같은 조치를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은 성 당국이 SK E&S와 T&T그룹에 성내 화력발전소 사업을 위한 석탄-LNG 전환 타당성 연구를 원칙적으로 승인한 데 따른 것이다. 이 서명은 양측이 협력하고 고위 당국이 전환을 승인하고 프로젝트를 국가 전력 개발 계획 VIII(PDP VIII)에 추가하도록 촉구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이다. 세 당사자는 석탄에서 LNG로의 전환 외에도 저탄소 배출 프로젝트, 그린 수소 생산, 탄소 배출권, 중앙 LNG 터미널, 지속 가능한 활동에 대한 투자 촉진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LNG 화력발전소의 전신은 23억달러, 1,320MW 규모의 꽝찌Ⅰ 석탄화력발전소이다. 태국 전력발전청의 완전 자회사인 EGATI(EGATi)가 건설 및 운영할 예정이었다. 이 프로젝트는 2019년 11월에 착공했지만 거의 진전이 없었다. 2023년 9월부터 10월까지 EGAT
베트남의 벤치마크 VN-지수는 목요일 0.05% 하락한 1,204.97포인트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에서 28포인트 상승한 후 0.6포인트 하락 마감했다. 지수의 기초가 되는 호치민 증권거래소의 거래는 14조동(5억5200만달러)로 28% 급락했다. 가장 큰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16개의 티커가 하락했다. 최대 민간 대출 기관인 테콤뱅크의 TCB는 1.8% 하락했고 MB은행의 MBB는 1.3% 하락했다. 베트남 국제상업은행 VIB는 1.2%, 아시아상업은행 ACB는 0.9% 하락 마감했다. 블루칩 11개가 상승했다. 전자제품 소매체인 모바일월드의 MWG가 2.9% 상승하며 선두를 달렸고, IT 대기업 FPT의 FPT가 2.6% 상승하며 뒤를 이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주로 개발 투자 건설의 DIG와 국영 석유 베트남 가스의 GAS를 팔면서 4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하노이 증권거래소 주식 HNX-지수는 0.13% 하락했고 비상장 공기업 시장 UPCoM-지수는 0.04% 하락했다.
민간 대기업 빈그룹 산하의 주요 주택 개발업체인 빈홈즈는 현지 부동산 시장의 긍정적인 신호가 더 많아지면서 올해 세후 이익이 전년 대비 4.4% 증가한 35조동(13억 8천만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2024년에 전년 대비 15.87% 증가한 120조동(47억2천만달러)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레티엔콩 수석 회계사는 하노이에 있는 빈홈즈 오션파크 2 & 3, 하이퐁에 있는 빈홈즈 로열 아일랜드 및 기타 프로젝트의 판매로 수익이 발생할 것이라며 이러한 수익은 실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CEO 응우옌투항은 빈홈즈의 리더십이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고 있지만 예상보다 느리다고 설명했다. 주택 수요는 빠른 도시화와 젊은 인구 통계 덕분에 여전히 긍정적이다. 여러 독립적인 보고서는 주요 도시에서 공급이 증가할 것이지만 수량은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항은 빈홈즈는 더 나은 생활 수준을 가진 초대형 주택 프로젝트를 계속 개발할 것이며 중장기 자금 조달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그녀는 새로운 토지법, 주택법, 부동산 사업법이 통과되면 토지 관련 문제의 투명성을 높이고 중복 규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