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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SK가 지원하는 마산, 외국인 소유 한도 폐지 모색

베트남의 대표적인 다부문 대기업인 마산그룹이 외국인 지분 한도를 현재 49%로 제한하고 있는 외국인 지분 한도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산(HoSE: MSN)은 현재 베인 캐피탈의 BCC 미어캣 LLC가 4.15%, SK 인베스트먼트 비나 I Pte.Ltd가 3.86%, 싱가포르 정부의 GIC가 2.2% 등 총 3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4월 25일로 예정된 2025 AGM에서 상한선을 해제하기 위해 주주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다.

 

마산은 2025년 순매출을 전년 대비 7~14% 증가한 80~85조5천억동(31억~33억달러)으로 예상한다. 올해는 순이익은 4조8천억~6조5천억동(1억8635만~2억5235만달러)으로 전년 대비 14~52%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마산은 핵심 사업인 소비재가 올해 두 자릿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한다. 마산은 전국에 3천6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소매 체인 WinMart와 WinMart+를 운영하는 윈커머스(WinCommerce)를 소유하고 있다.

 

2024년 순이익은 300% 급증하여 거의 2조동(7765만달러)에 달했지만, 올해는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을 계획이다. 대신, 마산은 2025년 또는 2026년 첫 4개월 내에 주당 1만동(미화 0.39달러)의 가격으로 우리사주제도(ESOP)에 따라 주식을 발행할 계획이다.

 

마산은 또한 비핵심 사업 부문을 축소하여 재무 레버리지를 줄이고, 대차대조표를 강화하며, 재무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MSN 주가는 금요일 6.13% 상승한 5만7100동(미화 2.22달러)에 마감했다.

-인베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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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