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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F&B] 스타벅스, 베트남에 첫 커피 및 와인 매장 오픈

스타벅스는 하노이에 위치한 베트남에 커피와 칵테일을 결합한 첫 번째 매장을 열었다. 새로운 매장은 리저브 믹스올로지 모델을 따르며, 베트남에서는 첫 번째, 하노이에서는 두 번째 리저브 매장을 선보인다.

 

새로운 매장은 하노이의 6A 꽝쭝에 위치해 있으며, 매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영업한다. 금요일 개장일 이후로 매우 웅장하고 눈길을 사로잡는 프랑스 스타일의 건축과 공간 디자인, 베트남 스타벅스의 첫 번째 리저브 믹스올로지 매장에 대한 호기심으로 많은 고객을 끌어모았다.

 


스타벅스 리저브 믹스올로지 콘셉트는 프리미엄 커피와 칵테일 예술성을 결합한 제품이다. 이 매장에서는 스타벅스 리저브 라인의 수제 커피와 종종 커피에 증류주를 섞어 마시는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이전에는 스타벅스 리저브 믹스올로지 매장이 주로 뉴욕, 도쿄, 밀라노, 상하이와 같은 주요 도시에 문을 열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이 모델의 가장 눈에 띄는 매장 중 하나가 싱가포르에 있다.

 

호치민시의 많은 스타벅스 팬들은 1구역 한투옌 거리에 있는 리저브 매장을 폐쇄한 후 리저브 모델로의 복귀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스타벅스 베트남은 한투옌 매장을 폐쇄한 직후 비텍스코 타워(1구역)에 새로운 리저브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한투옌 13번지의 임대 계약이 만료되기 전에 새로운 고급 매장 매장을 찾기 위한 탐색이 시작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브랜드는 최종 선정에 시간을 할애했다.

 

중개 및 임대 사이트의 데이터에 따르면 1구역 한투옌 거리에 있는 비슷한 공간의 임대료는 월 약 7억5천만동(29,350달러), 하루 약 2천5백만동(978달러), 연간 약 90억동(352,000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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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삼성, 세계 최초 트라이폴드폰 12월 5일 출시…가격 3000달러, 중국·싱가포르 등 한정 시장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트라이폴드(3단 접이식) 스마트폰을 이르면 12월 초 선보일 전망이다. 고가 전략으로 기술력을 과시하며 애플 폴더블 아이폰 출시를 견제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포니어라(PhoneArena)는 한국 내 두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의 첫 트라이폴드폰(가칭 갤럭시 G 폴드)이 12월 5일 출시된다고 13일 보도했다. 삼성은 보통 12월 언팩드 행사를 열지 않지만, 이번에는 소규모 런칭 행사로 제품 특징·스펙·가격을 공개할 가능성이 크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갤럭시 G 폴드는 초기 중국·싱가포르·UAE·한국 등 한정 시장에서만 판매되며, 한국 내 가격은 약 440만 원(3000달러)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삼성의 초기 판매 목표는 2만~3만 대에 불과해 대량 생산보다는 기술 시연 목적이 강하다. 제품은 10월 말 서울 K-테크 쇼케이스에서 공개됐으며, 'G-타입' 디자인을 채택해 내측으로 접히는 구조로 내구성과 품질을 강조했다. 이는 화웨이 메이트 XT의 'S-타입' 외측 접이식과 차별화된다. 다만 시장 출시 전이어서 어느 방식이 우위인지 평가하기는 이르다. 접었을 때 6.5인치 스마트폰 크기, 펼쳤을 때 10인치 태블릿에 해당하며,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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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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