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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사건사고] 10월 20일 직원들 파티 후 식중독 의심자 46명 발생

10월 20일 파티가 끝난 후 송케-노이호앙 산업단지에 있는 SS비나(주) 근로자 46명이 식중독으로 의심되는 복통, 구토, 발열 증상을 보였다.

 

 

10월 21일, 박장 보건부 관계자는 어제 베트남 여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약 1,000명의 근로자가 코코넛 워터를 곁들인 새우찜, 레몬을 곁들인 희귀 송아지, 버터를 곁들인 오징어 튀김, 꿀을 곁들인 닭고기 구이, 갈랑갈과 쌀 식초를 곁들인 메기 구이, 야채 롤 등의 메뉴로 점심 파티를 가졌다고 밝혔다. 몇 시간 후 46명이 특이 증상을 보여 잇따라 병원으로 이송되어 응급 치료를 받았으며, 의사들은 식중독을 의심하고 있다.

 

이중 박장 종합병원은 25명의 환자를 받았고 나머지는 다른 병원에 입원했다. 현재 환자들의 건강은 안정적이며 일부는 퇴원하여 모니터링을 받고 있다.

 

박장성 당국은 박장성에 급식을 공급하는 시설에 대한 조사 및 정보 수집과 식품 안전 상태를 체크하고 보건 당국은 원인과 검사를 위해 샘플을 채취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푸토에 있는 한 어패럴 공장 근로자 152명이 점심 식사 후 식중독 의심으로 입원했으며, 2도 아나필락시스 쇼크 사례 6건이 발생했다. 조사 결과 질병을 유발하는 독소가 함유된 고등어가 원인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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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