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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비엣텔, 9년 연속 베트남에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 선정

세계 최고의 브랜드 가치 평가 컨설팅 회사인 브랜드 파이낸스에 따르면 비엣텔 군사 산업 및 통신 그룹(Vietel)은 2015년부터 9년 연속 베트남에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브랜드 파이낸스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국영 통신사의 브랜드 가치는 올해 89억 달러로 2023년 대비 0.2% 증가했다.

 


비나밀크는 전년 대비 11% 감소한 26억 달러의 브랜드 가치로 2위를 지켰고, 비엣텔의 경쟁사 VNPT는 3% 감소한 26억 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보고서는 어려운 시장 상황과 약한 국내 수요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의 가장 가치 있는 식품 및 은행 브랜드의 브랜드 가치는 예상치 못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은행 브랜드의 브랜드 가치는 총 138억 달러로 10% 성장했다. 특히 보고서에 등재된 20개 은행 브랜드 중 17개 브랜드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했다.

 

호치민 증권거래소에 VCB로 상장된 비엣콤뱅크는 브랜드 가치가 7% 증가한 20억 달러를 기록하며 베트남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은행 브랜드이다. VIB는 51% 성장한 2억 7,300만 달러로 가장 큰 브랜드 가치 상승을 기록했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식품 브랜드 11곳 중 7곳이 두 자릿수 브랜드 가치 상승을 기록했으며, 이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브랜드는 대표적인 소비재 대기업인 마산의 대표 간장 브랜드인 찐수였다. 찐수의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71% 급증한 1억 2,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기술 부문에서 FPT는 브랜드 가치가 10억 달러에 육박하는 2024년 12위로 작년보다 6계단 상승했다.

 

베트남의 다양한 부문에서 가장 큰 브랜드 가치 상승자 3곳은 전년 대비 83% 이상의 성장률로 예상치를 상회했다.

 

전기차 제조업체인 빈패스트는 142%의 브랜드 가치 성장률을 기록한 1억 8,100만 달러로 베트남 최대 브랜드 가치 기업이 되었다. 2위는 109% 상승한 4,500만 달러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한 빈스쿨, 83% 상승한 1억 4,900만 달러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한 웨이크업 247이 차지했다.

 

2019~2023년 베트남의 브랜드 가치는 4,981억 3,000만 달러에 달해 전 세계 121개 강력한 국가 브랜드 중 33위를 차지했다고 베트남 브랜드 퍼포즈의 공동 창립자이자 수석 고문인 쩐뚜에찌(Tran Tue Chi)가 2024년 베트남 100대 브랜드를 기리는 금요일 기념식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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