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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삼성 베트남 공장 전 세계 매출의 30%를 차지

삼성 전자의 베트남 내 4 개 주요 공장이 올해 상반기 글로벌 매출의 약 30 %를 차지했다. 총 매출은 전년 대비 8.6% 증가한 313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북부 지방의 삼성 타이응우옌은 20.5% 증가한 138억 1,000만 달러의 매출로 삼성전자 아메리카에 이어 전 세계 2위를 차지했다. 30.2% 증가한 11억 3,000만 달러의 수익으로 삼성디스플레이(한국)와 삼성아시아(싱가포르)에 이어 전 세계 3위를 차지했다.

 

 

북부 박닌성에 위치한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은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매출과 이익이 모두 감소하며 마이너스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10.8% 감소한 68억 달러, 이익은 무려 33.4% 감소한 2억 8,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베트남의 다른 두 사업부인 카메라 제조업체 삼성전기와 배터리 제조업체 삼성SDI의 결과는 보고되지 않았다.

 

삼성은 현재까지 베트남에 228억 달러를 투자했다. 베트남에서의 수출은 첫 7개월 동안 전년 대비 5% 증가한 335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 세계적으로 매출은 18% 증가한 1,082억 달러, 이익은 503% 급증한 123억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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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