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라비아의 석유 거대 기업인 사우디 아람코가 베트남에서 석유화학 정유 공장 건설에 투자하고 시장을 개척하고자 한다.
9월 17일 하노이 거래사무소에서 페트롤리멕스 고위층은 사우디 아람코 석유 그룹(아람코) 대표단을 환영하고 실무 세션을 가졌다.
사우디 아람코는 세계 최대 석유 회사이며 때때로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이다. 2022년 아람코는 2021년 1천100억달러에서 46% 증가한 1천610억달러 이상의 기록적인 이익을 달성했다.
회의에서 아람코는 베트남 시장을 연구하고 특히 정유 공장 건설에 투자할 기회를 원한다고 말했다. 현재 아람코는 베트남 기업에 원유를 공급하고 있지만 직접 투자하지는 않는다.
이회의에서 페트롤리멕스 이사회 의장인 팜반탄(Pham Van Thanh)은 현재 베트남의 주요 석유 거래 기업 중 가장 크고 현대적이며 동기화된 기술 인프라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페트롤리멕스 석유 다운스트림 유통 분야에서 베트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대 5천500개의 주유소를 소유하고 직접 관리하는 전국적인 소매 시스템이 국내 휘발유 유통 시장 점유율의 거의 50%를 차지한다는 점에서 아람코에 석유화학 정제, 액화석유가스, 가스, 윤활유 등 석유화학 제품의 생산 및 유통 분야에서 투자 협력 가능성을 연구할 것을 제안했다.
다오남하이 총국장은 페트롤리멕스 그룹이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양질의 인프라와 주요 입지를 갖춘 보세 창고인 반퐁(VPT)을 소유한 다운스트림 석유 사업부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아람코는 베트남에서 석유 거래 활동을 촉진할 때 반퐁 보세 창고를 관문으로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