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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빈패스트 시가총액 148억달러로 세계 4위

 

VF3 조기 입금이 2만 8천 건에 육박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빈패스트의 VFS 주식은 빠른 속도로 계속 증가해 현재 1개월도 안 돼 200% 가까이 상승했다. 빈패스트의 시가총액은 148억달러로 세계 4위를 기록하고 있다.

 

빈패스트의 VFS 주가는 최근 며칠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5월 20일(미국 시간) 장을 마감한 VFS 주가는 6.32달러까지 상승했으며, 이는 연초 이후 현재까지 최고치다.

 

좀 더 넓게 보면, 지난 6세션에서 VFS는 110% 증가했고, 4월 23일 바닥에 비해 VFS는 161% 상승했다. 어제 거래량도 1천90만 주로 이전 기간의 평균보다 몇 배나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이로써 VF3에 대한 예치금 접수를 공식 발표한 지 불과 2주 만(5월 7일)에 VFS는 가격이 두 배로 뛰었으며, 지난 4월 말 대비 빈패스트 주가는 200% 가까이 상승했다.

 


companiesmarketcap.com 에 따르면, 이러한 인상적인 증가는 빈패스트를 Tesla, Xiaomi, Li Auto에 이어 NIO, Rivian을 제치고 148억달러로 세계에서 4번째로 가치가 높은 전기 자동차 회사가 되었다.

 

긍정적인 정보가 많은 미국의 분석가들은 VFS에 대해 "매수"를 평가하고 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목표 가격이 거의 주당 10달러로 증가할 수 있다고 낙관하고 있다.

 

빈패스트의 발표에 따르면 조기 입금을 위해 개통한 지 66시간 만에 VF3 자동차를 구입하기 위한 등록 신청이 27,649건으로 자동차 시장에서 전례 없는 기록을 세웠다. 게다가 주문의 100%는 환불과 양도가 불가능하다.

 

2024년 8월부터 첫 번째 빈패스트 VF 3이 고객에게 인도되고 올해 최소 2만 대가 인도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금융 사이트인 The Motley Fool에 따르면, VF 3는 단돈 10,000달러부터 가격이 책정된 자동차 모델이며, 배터리를 완전히 구입할 수 있는 옵션은 약 12,000달러에 불과하다. 이것은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 전기 자동차를 저렴한 가격에 소유할 수 있는 기회이다.

 

한편, 빈패스트가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투자자들에게 자신감을 주고 있다. 최근 빈패스트는 인도에 자동차 공장을 착공했으며, 태국 시장에 공식 출범했고 인도네시아에 연간 5만 대 규모의 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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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삼성, 세계 최초 트라이폴드폰 12월 5일 출시…가격 3000달러, 중국·싱가포르 등 한정 시장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트라이폴드(3단 접이식) 스마트폰을 이르면 12월 초 선보일 전망이다. 고가 전략으로 기술력을 과시하며 애플 폴더블 아이폰 출시를 견제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포니어라(PhoneArena)는 한국 내 두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의 첫 트라이폴드폰(가칭 갤럭시 G 폴드)이 12월 5일 출시된다고 13일 보도했다. 삼성은 보통 12월 언팩드 행사를 열지 않지만, 이번에는 소규모 런칭 행사로 제품 특징·스펙·가격을 공개할 가능성이 크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갤럭시 G 폴드는 초기 중국·싱가포르·UAE·한국 등 한정 시장에서만 판매되며, 한국 내 가격은 약 440만 원(3000달러)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삼성의 초기 판매 목표는 2만~3만 대에 불과해 대량 생산보다는 기술 시연 목적이 강하다. 제품은 10월 말 서울 K-테크 쇼케이스에서 공개됐으며, 'G-타입' 디자인을 채택해 내측으로 접히는 구조로 내구성과 품질을 강조했다. 이는 화웨이 메이트 XT의 'S-타입' 외측 접이식과 차별화된다. 다만 시장 출시 전이어서 어느 방식이 우위인지 평가하기는 이르다. 접었을 때 6.5인치 스마트폰 크기, 펼쳤을 때 10인치 태블릿에 해당하며,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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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