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5 (월)

  • 구름조금동두천 24.7℃
  • 구름많음강릉 22.3℃
  • 구름조금서울 27.1℃
  • 구름많음대전 24.4℃
  • 흐림대구 23.0℃
  • 흐림울산 22.0℃
  • 구름많음광주 24.5℃
  • 부산 22.1℃
  • 구름많음고창 25.1℃
  • 흐림제주 25.2℃
  • 구름조금강화 23.5℃
  • 구름많음보은 23.7℃
  • 흐림금산 24.3℃
  • 구름많음강진군 23.4℃
  • 구름많음경주시 22.1℃
  • 흐림거제 22.0℃
기상청 제공

이제 편안하고 안전하게 호치민시에서 꼰다오섬까지, 대형 고속 선박 취항

오늘 1천명 이상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탕롱 고속 선박은 호치민시에서 꼰다오 섬으로 운항을 시작했다.


선박은 길이 77미터 이상, 승객 1천17명을 수용할 수 있는 베트남 최대의 고속 여객선이다. 시속 35해리(60km 이상)의 속도로 달릴 수 있으며, 호치민시에서 관광지 꼰다오까지 약 4시간이 소요된다.

 

선박는 62~74km/h 풍속에서도 운항할 수 있어 뱃멀미를 줄이고 승객의 안전을 보장한다. 투자자인 푸꾸옥 고속정 주식회사(Phu Quoc High-Speed Boat Joint Stock Company)에 따르면 선박은 하루 간격으로 매주 3회 운항한다.

 

 

호치민에서는 야베(Nha Be) 지구의 히엡푸옥항에서 오전 7시에 출발하고 꼰다오에서는 오후 1시에 벤담항에서 출발한다. 현재 대리점, 매표소 및 웹사이트에서 티켓 등급 및 출발 시간에 따라 1인당 61만5천-110만동(24.16-43.22달러)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호치민시 교통부 부이호아안 부국장은 새로운 선박의 취항이 동남부 지역의 연결성을 높이고 꼰다오의 선박 취항은 관광객을 위한 선택지를 다양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전에 호치민시에서 비행기로만 꼰다오로 이동하거나 호치민시에서 약 2시간 정도 떨어진 붕따우시로 이동한 다음, 군도로 가는 고속 보트를 탈 수 있었다.

 

호치민시에서 남동쪽으로 약 230km(143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16개의 섬으로 구성된 꼰다오 군도는 프랑스가 처음 설립하고 나중에 베트남 전쟁 중에 미국이 사용한 대형 감옥으로 유명했다. 오늘날 꼰다오는 백사장과 수정같이 맑은 푸른 바다로 세계 관광 지도에 이름을 올렸다.

 

 


베트남

더보기
베트남, 캄보디아, 200억달러 무역 목표 달성 위해 노력
양국은 경제협력과 연결성, 특히 국경간 무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향후 몇 년내에 무역이 2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베트남 또람 대통령은 7월 13일 캄보디아 쿠온 수다리 국회의장과 이틀간의 이웃 국가 방문의 일환으로 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수다리 국회의장은 또람 대통령의 국빈 방문이 양국 관계 증진과 심화에 기여한 새로운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주최국 대표는 캄보디아 군과 국민들이 과거 폴폿의 대량학살 정권을 타도하기 위한 노력과 현재의 국가 건설과 발전 과정에 함께하는 등 캄보디아의 민족 독립을 위한 투쟁에서 당과 국가, 베트남 국민들이 보여준 진심 어린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 그녀는 또람 대통령에게 베트남이 기증한 캄보디아 국회 신청사가 문을 열 것으로 예상되며 곧 가동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국가 원수는 수다리 국회의장에게 응우옌푸쫑 당총서기와 베트남 당·국 고위 지도자들의 인사를 전하고, 캄보디아 인민당(CPP)을 핵심으로 한 노로돔 시하모니 국왕의 현명한 통치하에 캄보디아에서 볼 수 있는 강하고 역동적인 발전상에 긍정적인 인상을 나타냈다. 이 행사의 일환으로 또람 대통령은 캄보디아가 훈센 수상의 주도하에 CPP의 역할에 대한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