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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LS에코 에너지, 베트남 희토류 산화물 연간 공급 계약 체결

베트남 광물회사 헝틴 티타늄 JSC는 2025년부터 매년 500톤의 희토류 산화물(oxide)을 한국 케이블회사 LS에코에너지에 공급할 예정이다.

 

수요일 서울에서 체결된 유통 협정에 따라 베트남 회사는 올해 200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LS에코에너지는 헝틴에서 공급하는 네오디뮴과 디스프로슘을 영구자석 생산에 사용할 예정이다.

 

희토류 산화물은 전기차, 풍력 터빈, 로봇 등의 핵심 부품인 자석 제조에 중요한 소재이다. LS에코에너지는 최근 베트남이 중국의 대체 희토류 공급국으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 기업 최초의 중국 외 대규모 희토류 공급망 거래이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베트남의 희토류 매장량을 약 2천200만톤으로 추정하며, 중국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큰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에서의 희토류 개발은 범위가 제한되어 왔다. 현재의 기술로, 베트남은 희토류 원료 광물만을 수출할 수 있다. 천연자원환경부에 따르면, 베트남은 원소를 분리하거나 정제를 위해 그것들을 가공할 수 없다고 한다.

 

2023년 10월, 한국의 외교부와 미국 국무부는 베트남에서 희토류 원소 추출을 위한 공동 과학 연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런 종류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이 프로그램은 양국의 "대사관 과학 펠로우(ESF) 프로그램" 하에서 수행한다. 그것은 석탄 회분에서 희토류 원소와 다른 중요한 원소를 추출하기 위한 친환경 기술의 사용을 촉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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