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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부동산 재벌 쯔엉미란 반틴팟그룹 회장 자산 동결

공안부 수사기관은 호치민시 소재 부동산 개발업체 반씽팟 그룹과 기타 법인의 회장인 쯔엉미란의 요트 1척, 선박 2척, 승용차 19대 등 22건의 자산을 동결했다.

 

 

란과 관련된 일련의 부동산들도 그녀의 위반으로 인한 결과를 해결하기 위해 기관은 압수했다.

 

조시기관은 란과 다른 피고인들과 관련하여 총 5999억동(2468만달러)와 1500만달러에 가까운 돈도 압류했다. 피고인들과 개인들의 이름으로 된 43개의 은행 계좌도 동결했는데 총 1조8960억동(7814만달러)와 850만달러에 육박한다. 경찰은 또한 사이공 상업 은행(SCB)에 개설된 계좌에서 7898억동(3255만달러) 상당의 거래를 막았다.

 

수사기관은 란씨와 관련해 토지사용권 및 건축사업증명서 원본 1천266부, 토지사용권증명서 사본 1천784부, 임대용 부동산 목록 269건, 공증계약서 21건, 호치민시 야베지구 푸옥끼엔 사업에 속하는 토지에 대한 보상약정서 147건 등을 일시 압수했다.

 

경찰은 또 란 씨와 관련된 부동산 1천237건과 란 씨와 개인들이 자신의 명의로 보유한 SCB 주식 8억5700만 주도 동결했다. 다른 피고인들의 부동산은 무려 61건이 동결됐고 이들의 8건의 부동산 거래도 막혔다.

 

금요일 쯔엉미란은 304조동(125억3천만달러) 이상을 충당하기 위해 SCB의 운영을 통제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공안부의 수사 기관은 그녀를 뇌물 공여, 은행 활동에 관한 규정 위반, 그리고 횡령 혐의로 기소할 것을 제안했다.

 

반틴팟, SCB 및 관련 부서의 스캔들과 관련하여, 85명의 다른 사람들도 횡령, 은행 활동에 관한 규정 위반, 뇌물 수수, 공무 수행 중 직위 및 권력 남용, 책임감 결여, 심각한 결과 초래, 신뢰 남용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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