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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관광객은 골프에 큰 돈을 쓴다

호치민시는 골프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베트남을 방문하는 해외 여행자들은 골프를 통해 하루 평균 500달러 이상을 지출하여 관광 수익 증대에 기여한다. 지난 15일 (수요일) 호치민시에서는 골프 토너먼트 출범식과 사이공 골프 관광협회 창립식을 가졌다.

 

골프 관광은 고급 여행자들이 선호한다고 사이공 골프 관광 협회 회장 찐 응우엔홍둥은 말했다. 골프를 위해 베트남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다른 그룹의 관광객보다 베트남에 더 오래 머무르는 경향이 있다.

 

베트남 관광청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을 방문하는 한국인, 일본인, 중국인 등 아시아 여행자 중 약 20%가 골프를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호치민시는 이들 시장에서 골퍼들을 유치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호치민시는 골프 인프라, 다양한 숙박 시설, 쇼핑 센터, 레스토랑이 있어 국제 골프 애호가들의 수요를 충족시킨다.

 

골퍼들을 도시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독특한 골프 생산품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그는 말했다.

 

골프 투어와 골프 토너먼트는 각국 관광객의 선호도에 따라 진행될 것”이라며 “유럽 골퍼들은 긴 코스를 선호하는 반면 한국 골프 선수들은 짧은 코스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사이공 골프 관광 협회는 일부 부서 및 서비스 공급업체와 협력하여 매력적인 골프 투어를 시작하고 다양한 골프 토너먼트를 개최하여 도시의 관광 상품 다양화에 기여할 것이다.

 

호치민시 골프관광대회는 다음주 금요일 고밥군 딴손녓 골프장(https://www.tansonnhatgolf.vn/tin-tuc/su-kien.html)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대 100명의 국내외 골퍼가 참가할 예정인 이번 토너먼트는 도시 내 골프 관광 홍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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