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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한국 기업들의 기업 활동 촉진 준비 완료

베트남 국회(NA)는 한국 기업과 삼성그룹을 포함한 국내외 경제계의 투자, 생산, 기업 활동에 유리한 법적 통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준비하고 있다.

 

브엉딘후에 국회의장(오른쪽)과 박학규 삼성그룹 최고재무책임자 


브엉딘후에 국회의장은 지난 11월 1일 하노이에서 열린 박학규 삼성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 리셉션에서 이같이 밝혔다. 후에 국회의장은 박학규 CFO의 베트남 실무방문을 환영하며, 2021년 2월 베트남 국회 고위대표단의 한국공식방문에 이어 한국 CFO를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후에 국회 의장은 지난 6월 윤석열 한국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통해 양국이 2022년 말부터 수립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를 이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양국간의 무역과 투자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한 많은 한국의 주요 기업과 기업인들이 대통령의 사절단에 합류했다.

 

 

후에 국회 의장은 한국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의 틀 안에서 삼성전자그룹 회장이 베트남의 지원산업 발전을 위해 동행하고 지원하기로 한 것을 환영했다. 또한 2023년 9개월간 베트남에서 삼성그룹이 매우 긍정적인 생산 및 사업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기쁨을 표하여 베트남 수출입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국회는 삼성그룹이 베트남에서 효과적이고 성공적이며 지속 가능한 사업 투자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기 위해 동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후에 국회의장은 밝혔다.

 

이에 박학규 CFO는 베트남의 경제성장률이 5%로 예상되는 것은 현재의 어려운 전반적인 상황 속에서 놀랄만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 자리에서 박학규 CFO는 국회의장과 삼성 그룹의 여러 가지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V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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