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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 관광시장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고 있다

중국, 한국, 미국과 같은 베트남의 주요 관광 시장은 여전히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는 반면, 동남아시아는 인바운드 관광의 밝은 곳이 되었다.

 

베트남은 이미 연간 외국인 관광객 목표인 800만 명을 달성했으며 올해 방문객 수는 1,3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도니다.

 

하지만 베트남 관광청의 데이터에 따르면 5대 관광 공급 시장 중 미국의 회복률은 96.4%에 불과하고 한국(82.3%), 대만(85.3%), 일본(60%), 중국(28%)의 회복률은 더욱 낮다.

 

 

베트남이 비자를 면제한 13개국의 방문객 수도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관광업계 관계자들은 이에 대한 몇 가지 요인이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의 관광 실무 그룹의 책임자인 마틴 쿠어너는 브이앤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유럽과 미국과 같은 목적지에서 오는 항공료는 팬데믹 이전의 두 배 수준이며, 이는 미국과 유럽의 관광객들을 단념하게 한다고 말했다. 게다가 우리는 세계적인 경기 침체를 목격하고 있다. 그것은, 특히 이전에 해외 여행을 갔던 사람들, 중산층이 이제는 국내 또는 지역 여행만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요 시장에서 베트남으로 가는 항공편 수는 2019년 수준에 훨씬 못 미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지난달 중국 남방항공은 중국인 관광객의 핵심 시장인 코로나로 중단됐던 항공편을 재개한 최초의 중국 항공사가 됐다고 쿠어너는 양국 간 항공편 연결 회복이 더딘 점을 강조했다. "이를 매일 수십 편의 예정된 항공편과 전세기가 도착했던 2019년과 비교해보면, 왜 아직도 인바운드 관광객의 수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는지 쉽게 알 수 있다. "항공 산업이 모든 항공 노선을 재조정하는 데는 훨씬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며 2025년 이전에는 그렇게 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빅 데이터 연구소와 베이징에 기반을 둔 온라인 여행 회사 큐나르(Qunar)가 9월 18일에 발표한 설문조사는 베트남이 더 이상 중국인 관광객들의 최우선 순위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하노이 여행사 판타시(Fantasea)의 CEO인 다오비엣롱은 제한된 여행 경험과 고급 서비스 부족으로 인해 중국인 관광객이 베트남을 거부했다고 말했다.

 

밝은 점

 

이에 동남아 국가들이 인바운드 관광시장을 지탱하고 있다. 캄보디아는 현재 베트남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관광 시장으로, 올해 첫 9개월 동안 방문객 수가 전염병 이전 수준보다 267% 높았고, 싱가포르(106%)와 태국(101%)이 그 뒤를 이었다.

동남아시아국가의 베트남 방문자

 

아세안 회원국들이 서로의 국적을 허용하는 30일간의 무비자 체류는 베트남이 동남아시아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동남아 관광 중심지에서 베트남 도시로 직항편이 새로 취항한 것이 빠른 회복에 기여했다고 내부자들은 전했다.

 

하지만 그들은 베트남의 이웃 국가들이 국제 관광 경쟁에서 몸을 풀고 있다고 경고했다. 태국은 9월 25일부터 중국과 카자흐스탄 관광객들의 비자를 면제했고, 인도네시아는 최근 외국인들이 최대 10년간 체류할 수 있는 황금 비자 정책을 발표했다. 미얀마는 중국인 관광객을 위해 입국 시 비자를 제공할 계획이다.

 

"베트남이 목표로 하는 주요 시장에 대표 사무소를 개설함으로써 해외 마케팅 활동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쿠어너는 말했다.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가 그렇게 하고 있고, 베트남이 이 나라들과 같은 유형의 여행객을 두고 경쟁하려면, 베트남은 홍보와 마케팅에서 더 잘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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