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득 정수장 유지보수 작업으로 인해 9월 30일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호치민 15개 지역 수십만 가구에 물 공급이 중단될 예정이다.

호치민시 물공급업체인 사와코(Sawaco)는 유지보수 작업이 9월 30일 21시부터 10월 1일 5시까지 8시간 동안 진행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기간 동안 1, 3, 4, 5, 10 및 푸년등 6개 구역의 물 공급이 완전히 차단되고 빈탄, 딴빈, 6, 7, 8, 11 및 투득시의 물 공급이 부분적으로 중단된다. . 또한 딴빈의 2지구와 빈짠의 빈흥 및 퐁푸는 유지 관리 기간 동안 수돗물이 부족할 것이다.

사와코는 물탱크 트럭을 통해 물을 공급하고 유지보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모두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투득시 린쭝 구에 위치한 투득 수처리장은 1966년에 건설되었으며 일일 용량은 45만m³이다. 정수장 일일 용량을 85만입방미터로 늘렸으며 지난 50년 동안 수백만명의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중요한 공급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