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9 (토)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기업

[전기자동차] 빈패스트 EV용 첫 배터리 생산

베트남 민간 대기업 빈그룹의 배터리 제조사 자회사 빈이에스가 그룹 자동차 자회사 빈패스트가 만든 전기차(EV)용 배터리팩을 처음으로 생산했다. 시험 생산 기간을 거쳐 중부 하띤성에 위치한 VinES 공장은 지난 8월 말 가동을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빈패스트 EV 모델인 VF6용 배터리 팩을 공급했다.

 

 

현지 언론은 찐쑤언뚜 공장 고위 직원의 말을 인용해 "공장은 최대 용량의 30% 수준에서만 가동되며 VF6용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공장의 하루 생산량은 120개 배터리 팩이다.

 

브라이언 구 VinES 공장장은 "배터리는 추가 조립을 위해 북부 도시 하이퐁에 있는 빈패스트 공장으로 운송된다"고 말했다. 그는 "공장의 연간 용량은 10만 개의 배터리 팩으로 베트남과 동남아시아에서 증가하는 전기차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현지 언론에 말했다.

 

빈그룹은 2021년 12월에 3조7800억 동(1억5600만 달러)을 투자한 12.6 헥타르 규모의 VinES 배터리 공장을 착공했다.

 

빈패스트는 7월에 3042대의 전기차를 시장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크로스오버 차량인 VF e34가 1181대로 1위를 차지했고, SUV인 VF 5플러스가 1000대로 2위, VF 8과 VF 9는 각각 443대와 418대로 3위를 차지했다.

 

빈패스트의 1~7월 판매량은 1만4680대로 VF e34 6253대, VF 8 4998대, VF 5플러스 1977대, VF 9 1452대였다.

 

VF9과 VF5플러스는 각각 지난 3월과 4월 시장에 선보인 신제품이다.

 

피치 솔루션 회사인 BMI에 따르면 베트남의 전기차 시장은 연간 약 26%의 판매 성장을 보이며 2032년에는 약 6만4500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초기에는 시장이 낮은 수입과 저조한 인센티브에 영향을 받겠지만, 이후 빈패스트, 우링훙광, 스코다, 현대와 같은 국내외 브랜드의 현지 생산으로 시장이 강력하게 성장할 것이다. 또한 전기차 시장 성장을 뒷받침하는 다른 요소들로는 에너지 시장의 발전이 있다고 덧붙였다.

 

BMI 보고서는 베트남의 전기차 판매량이 2023년 1만7964대 - 배터리 전기차(BEV) 1만6886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 1078대 -로 전년 대비 2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BEV의 강한 성장은 빈패스트 생산 및 판매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비즈플레이 김홍기 대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동참
Expense 비용 관리 Total 솔루션 기업 비즈플레이의 김홍기 대표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해 10월부터 다양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했으며,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김종현 쿠콘 대표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비즈플레이는 임직원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 워케이션 제도 △캠핑장 및 전용 휴양시설 제공 △국내 유명 콘도 제휴 등을 통해 임직원이 편안하게 휴식하고 리프레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한다. 또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지향하며 매월 임직원 급여의 끝전을 모아 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하는 등 사회 환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의미 있는 캠페인에 비즈플레이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임직원 모두가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즈플레이는 경비지출관리 시장에 이어 B2E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