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지역에서는 오늘 산돼지의 가격이 kg당 56,000 동으로 떨어졌는데, 이는 가격이 연중 최고였던 7월에 비해 7,000-9,000 동 감소한 것이다.

북부지역의 산돼지의 가격은 현재 kg당 59,000 동 정도이며, 옌바이, 라오까이, 남딘, 하남, 닌빈은 kg당 57,000 동으로 지역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남부에서는, 많은 지역의 돼지고기 가격이 7월 가격에 비해 9,000 동 떨어진 56,000 동에 도달했다.

호치민시 혹몬 도매시장의 산돼지 가격도 kg당 5만7천~5만9천 동으로 떨어졌고, 특히 CP산 돼지는 6만~6만1천 동으로 전보다 수천 동 감소했고, 오늘 시장에 나온 돼지는 4천 466마리로 전날보다 600마리나 줄었다.

롱안의 한 양돈업체 이사는 "돼지 가격이 떨어져 7월에는 손실을 피하기 위해 축사에서 돼지를 내보내지 않을 것"이라며 "돼지 수는 많지 않지만 난초철에는 소비가 매우 적어 가격을 크게 떨어뜨린다"고 설명했다.

동나이의 무역업자인 호앙 씨도 지난달에 비해 도축용 돼지 주문량이 10~20% 줄었고, 120kg 이상 돼지의 경우 구매력이 최대 30%까지 떨어지는데, 시장의 소비가 줄었기 때문에 많은 업자들이 한 달 동안 구매를 중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베트남 축산협회는 난초철이라는 이유 외에도 기업들의 경영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많은 곳이 인력을 감축해 산업용 식당의 구매력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산돼지의 가격이 떨어지면서 재래시장의 소매가격도 조정되어 이에 따라 어린 갈비와 베이컨은 5,000동/kg 내려 15만-16만 동/kg, 돼지다리는 11만 5,000동/kg, 커틀릿은 9만 동/kg로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베트남 축산 협회는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오는 4/4분기에 돼지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뗏(구정) 시즌을 위한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는 돼지 가격 상승을 도울 것이다.

롱비엣증권(VDSC)의 논평은 또한 돼지 가격이 올해 마지막 분기에 상승할 수 있으며 kg당 55,000 동 아래로 거의 떨어지지 않을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