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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폭스콘 설립자, 대만 지도부에 출마

 

폭스콘 설립자인 억만장자 궈다이밍이 대만 지도부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궈다이밍(72)은 오늘 "2024년 대만 지도부 경선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며 "지난 7년간 민진당의 지도 아래 국제적으로 대만을 전쟁 직전으로 내몰았다"고 말했다. 국내 정책도 실수투성이다. 재계 지도부 시대가 시작됐다.

 

궈씨는 오랫동안 대만의 지도자가 되겠다는 야심을 갖고 있었으며 올해 국민당 후보 지명을 추진했다. 하지만 국민당은 결국 전 경찰서장이자 현재 신타이베이시의 시장인 하우 후응이씨를 선택했다. 최근 몇 주 동안의 조사 결과는 하우는 후보자들 중 3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의 전망은 좋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저에게 4년의 시간을 주시면 대만해협에 50년의 평화를 가져오면서 양안 상호 신뢰의 가장 깊은 기반을 구축할 것을 약속한다. 대만이 우크라이나가 되어서는 안 되며 저는 대만이 제2의 우크라이나가 되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다."라고 궈는 말했다.

 

억만장자 궈는 무소속 후보 자격을 얻기 위해 11월 2일까지 29만 명의 서명을 받아야 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서명을 검토하고 11월 14일까지 결과를 발표할 것이다. 최근 몇 달 동안, 그는 대만 섬 전역에서 지지 행사를 조직했다. 궈는 대만 해협에서 분쟁이 일어나는 것을 피하는 유일한 방법은 민진당이 지도력을 잃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은 대만을 통일을 기다리고 있는 영토의 일부로 간주하고 무력 사용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한편, 차이잉원 지도자는 대만 국민만이 이 섬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고 단언했다. 중국은 차이잉원을 분리주의자로 간주하고 회담에 대한 그녀의 요구를 반복적으로 거부했다. 최근 미국 관리들과 국회의원들이 대만 방문 활동을 늘리면서 양안 관계는 경색되고 있다.

 

폭스콘은 세계에서 가장 큰 계약 전자제품 제조업체 중 하나이며 애플 아이폰의 주요 공급업체이다. 궈 회장은 2019년 폭스콘의 총지배인에서 물러났고 그 해 회장 선거에 출마했으나 국민당 후보 지명에 실패한 후 사임했다. 포브스지에 따르면 그의 2023년 순자산은 72억 달러이다.

 

대만은 내년 1월 지도부 선거를 실시하는데, 차이 총리의 집권 민진당 소속인 라이탄득 부대표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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