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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베트남 GDP 성장률 2023년 둔화 이후 내년 반등

인도네시아 다음으로 경제대국으로 성장

베트남의 GDP 성장률은 2022년 8%에서 올해 4.7%로 둔화될 수 있지만 2024년 5.5%, 2025년 6%로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세계은행은 밝혔다.

 

세계은행의 평가는 수요일에 발표된 "2023년 8월 주식 취득: 성장을 위한 공공 투자 만들기" 보고서에 담겨 있다. 보고서는 예상보다 부진한 세계 수요, 베트남과 선진국 통화 정책의 상이한 입장을 강조하는 글로벌 금융 조건의 추가 긴축, 글로벌 기후 변화 및 가능한 전력 부족 등 경제에 대한 위험을 강조했다.

 

최근 수치는 세계은행의 6월 전망치 6%보다 낮은 수치이다. 4.7% 수치는 ADB의 7월 전망치 5.8%, HSBC의 6월 전망치 5%, S&P 글로벌 레이팅스의 6월 전망치 6%보다 더 나쁜 수치이기도 하다. 세계은행의 최근 수치는 IMF의 예상치 4.7%, ASEAN+3 거시경제연구실(AMRO)의 예상치 4.4%와 동등하다.

 

2023년 8월 1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세계은행의 최신 경제 업데이트 발표에서 캐롤린 투르크 베트남 국가 이사가 연설하고 있다. 사진제공: 세계은행.

은행은 또 물가상승률 지표인 베트남 소비자물가지수(CPI)도 2022년 3.1%에서 2023년 3.5%로 올랐다가 2024년 3%, 2025년 3%로 하락할 것으로 추정했다. 2023년에 이 수치가 높아진 것은 퇴직연금이 부가가치세율 10%에서 8%로 인하된 것보다 12.5~20.8% 인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베트남 CPI는 지난 7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3.12% 상승했다.

 

세계은행 보고서는 또한 2020년 국내총생산의 41.3%에서 2021년 39.3%, 2022년 35.7%로 하락했고 2023년 36%, 2024년 35.2%, 2025년 34.4%에 이를 수 있는 국가의 공공 부채 관리를 강조했다. 2022년 베트남의 수치가 인도네시아(40.9%), 필리핀(60.9%), 태국(60.9%)과 같은 지역 동료들보다 낮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러한 성과는 베트남이 부채의 지속 가능성을 손상시키지 않고 추가적인 경기 대응 재정 정책을 지속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고서는 말한다.

 

베트남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FDI) 지출은 약속 감소에도 불구하고 2023년 상반기에 탄력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불확실성이 계속 투자자 신뢰에 부담을 주면서 2023년 상반기 등록 FDI 자본은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한 134억달러에 달했다. 한편, FDI 지출은 2022년 동기와 변함없이 100억달러에 달했다.

 

보고서는 더 많은 외국인 투자 은행을 유치하는 데 있어 베트남이 직면한 몇 가지 과제를 확인한다. 2019년 글로벌 경쟁력 지수 보고서에서 65.9점을 받은 베트남의 낙후된 인프라는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및 중국과 같은 지역 경쟁자보다 낮다. 보고서는 인프라 투자 격차가 중국에서 이전하려는 사람들을 포함하여 베트남의 외국인 투자 유치 및 보유 능력을 제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글로벌 금융 시장의 지속적인 불확실성이 글로벌 은행 부문의 스트레스를 다시 부추기고 투자자 위험 회피를 강화시키며 베트남으로의 FDI 흐름을 저해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최근 발표된 글로벌 데이터 분석 기관인 월드이코노믹스는 베트남의 GDP가 2030년 구매력 평가(PPP) 계산당 2조8480억달러에 도달하여 전년 대비 85.5% 증가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이러한 성과로 베트남은 태국을 제치고 인도네시아에 이어 동남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 대국이 될 수 있다고 발표문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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