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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전자상거래] 베트남의 틱톡샵은 2023년 상반기 대부분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능가

 

틱톡샵은 2023년 상반기 베트남 전자상거래 플랫폼 중 매출 2위로 올라섰다. 전자상거래 데이터 플랫폼 메트릭은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 라자다, 티키, 센도, 틱톡샵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이들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총 수익은 92조7450억동으로 39만4000개 이상의 상점이 주문해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다만 2022년 상반기 틱톡샵이 출시되지 않아 나머지 4개 플랫폼의 성장률은 22.5%가 될 것으로 보인다.

 

쇼피(59조동)는 63%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매출 측면에서 여전히 선두적인 전자 상거래 플랫폼이며 가장 큰 놀라움은 틱톡샵이다. 16조동 이상의 수익을 올린 이 플랫폼은 라자다(15조7000억동)를 추월했고 티키(1조6000억동)와 센도(1조1230억동)가 그 뒤를 이었다.

 

제품 측면에서는 5개 전자 상거래 층 모두 뷰티 제품이 16조동 이상으로 가장 많은 수익을 가져왔고, 여성 패션 및 가전 제품이 그 뒤를 이었다. 뷰티는 쇼피, 라자다, 틱톡 샵에서 매출 1위를 차지했고, 전화 및 태블릿은 티키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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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