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기가 계획된 빈쯔엉 마을(투안남 지역 푸옥딘 코뮌)
닌투언성 정부는 두 개의 원자력 발전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토지 취득을 취소하라는 통지를 보내 1천여 가구에 토지 사용권을 반환했다.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위한 토지 취득 취소 통지는 7월 13일에 닌투언성 인민위원회가 푸옥딘 코뮌(투안남구)의 닌투안 1호기와 빈하이 코뮌(닌하이구)의 닌투안 2호기에 서명하고 집행되었다.
판딴칸 닌투성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Vn익스프레스에 오늘부터 사업 지역 주민들이 이전처럼 소유한 토지를 사용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로 사람들은 양도, 분리, 상속, 토지에 집을 지을 권리를 갖게 되었으며 이전과 같이 정상으로 돌아간다"라고 말했다.
닌투언성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기존 토지취득 고시를 취소한 이유는 국회의 2016년 11월 22일자 '닌투언 원전사업 투자정책 이행 중단 결의안 31호'를 국회의 정책에 따라 시행하기 위해서였다. 최근 정부는 수년간 계획되어 왔지만 시행되지 못한 사업을 지역 주민에게 되돌려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닌투언 원자력 발전 프로젝트는 2009년 국회에서 승인된 총 4000MW 규모의 두 개의 발전소로 구성되어 있다. 1호기는 440헥타르의 면적을 가진 빈쯔엉 마을(투안남 지역 푸옥딘 코뮌)에 계획되었고 2호기는 380헥타르 면적의 타이안 마을(닌하이구 빈하이 코뮌)에 계획되었다.
2010년과 2015년 닌투안성 인민위원회는 푸옥딘과 빈하이 코뮌에 이 두 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 토지 취득 공고를 냈다.
착공이 여러 차례 지연되자 2016년 말 국회는 사업 투자 정책 중단 결의안을 발표했다. 하지만, 2022년 5월 20일, 국회 경제 위원회는 이 프로젝트를 다시 개발하는 것을 고려할 것을 제안했다.
빈쯔엉 마을에 약 1000명 규모의 250가구 이상, 타이안 마을에 약 2800명 규모의 800가구 이상의 가구가 수년간 사업을 취소하거나 유지하려는 당국의 지연 생활에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었다.
계획상의 문제로 이곳의 땅은 오랫동안 버려지고 황폐해졌으며, 모든 거래, 양도도 금지되고, 집들도 지을 수 없어 생활이 황폐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