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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북부는 이번 주말까지 덥겠다

 

북부의 연초 이후 가장 긴 폭염은 이번 주 말까지 이어질 것이다. 뇌우는 더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것이다. 북부는 서부 저지대의 뜨거운 대기 순환의 영향으로 연초 이후 가장 길고 큰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에 따르면 이번 주에도 서쪽의 뜨거운 저지대와 바람이 여전히 우세한 가운데 북부는 더위가 계속될 것이라고 한다. 북부의 일일 최고 기온은 35~38도이고, 삼각주 지역, 하노이, 호아빈은 39도가 예상된다.

 

미국 어큐웨더 웹사이트는 이번 주 수요일(7월 12일) 하노이가 29~39도의 최고 기온을 기록하고, 남은 날은 27~38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파(라오까이)처럼 해발 1500미터 이상인 지역의 기온은 섭씨 19도에서 26도까지 에상된다.

 

중부 지방도 연일 덥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주 탄호아에서 푸옌과 칸호아까지 낮 최고 기온은 섭씨 36도에서 39도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쪽 산악 지대는 섭씨 39도 이상이다.

 

응우옌반흐엉 기상청장은 북부와 중부 지방의 더운 날씨가 다음 주 말까지 계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 주말쯤 다시 비가 내리다가 이 두 지역의 더위는 끝날 것으로 예상했다.

 

남부와 중부 고원지대에서는 낮에는 화창하고 오후와 저녁에는 소나기와 벼락이 친다. 이번 주 말쯤에는 남서 몬순이 더 강해지면서 두 곳에서 벼락이 더 많아지겠다.

 

전국적으로 2023년 7월의 평균 기온은 수년간 평균보다 약 0.5도 높다. 특히 북부와 중부지방은 0.5~1도가량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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