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흐림동두천 5.7℃
  • 흐림강릉 11.9℃
  • 구름많음서울 7.2℃
  • 맑음대전 5.0℃
  • 맑음대구 4.9℃
  • 구름많음울산 12.3℃
  • 구름많음광주 11.7℃
  • 맑음부산 13.5℃
  • 구름많음고창 10.7℃
  • 맑음제주 13.2℃
  • 흐림강화 7.7℃
  • 맑음보은 0.5℃
  • 맑음금산 2.8℃
  • 맑음강진군 6.6℃
  • 맑음경주시 6.1℃
  • 맑음거제 8.9℃
기상청 제공

부동산

케펠랜드, 베트남에 15억달러 이상의 부동산 포트폴리오 보유

 

케펠랜드는 남부의 많은 대규모 부동산 프로젝트의 지배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가장 유명한 것은 호치민 시의 사이공 센터 단지다.


케펠코퍼레이션은 케펠랜드가 자회사 VN 프라임 베트남(VNPV)을 통해 하노이에 부동산 소매 프로젝트를 보유한 회사의 지분 65%를 인수했다고 방금 발표했다. 2025년 완공 예정인 주상복합 부동산 사업이 공사 중이다.

 

거래액은 약 7000만달러로, 두 번에 걸쳐 분할 지급된다. 프로젝트의 나머지 35%를 보유하고 있는 파트너는 빈민무역투자개발합작주식회사이다.

 

케펠코퍼레이션은 베트남의 역동적인 외국 부동산 개발업체 중 하나이다. 케펠코퍼레이션이 투자하는 프로젝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호치민시 1구역 중심부에 위치한 5면 사이공 센터 단지이다.

 

그 밖에도 다음과 같은 프로젝트가 있다: 애스텔라 JV (98% 소유), 리비에라 포인트 (100% 소유), 사이공 스포츠 시티 (100% 소유), 엠파이어 시티 (40% 소유), 비엣콤은행 198 빌딩 쩐꽝카이-하노이 (30% 소유).

 

프로젝트 외에도 싱가포르 회사는 남롱의 8%, 야베 부동산 회사의 60%, 남락찌엑 회사(팜시티 프로젝트)의 42% 등 베트남 부동산 개발 회사의 주식에 투자한다.

 

2022년 말 현재 케펠랜드의 자산 포트폴리오는 약 123억달러 규모이다. 케펠코퍼레이션의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12.4%로 15억달러 이상에 해당한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