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그룹은 2023년 7월 4일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와 양국 간 경제 활성화, 무역 협력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빈그룹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빈그룹이 추진하는 한국 기업 참여 사업에 상호 협력하고, 동시에 상업보험을 지원해 신규 시장 확대와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추진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는 배터리, 전기차 부품, 에너지 저장 시스템, 품질, 건설 장비, 건설 장비 등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한국계 공급업체, 건설 및 엔지니어링 회사 또는 빈그룹및 그 자회사를 위한 건설 관리, 생산 자재 공급과 같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보증을 제공할 것이다.

한국 투자자들은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보호 아래 빈 그룹이나 그 자회사들과 합작 투자를 하거나 할 수 있어 잠재적인 장기적인 사업 기회를 열 수 있다. 양측은 또 한국보험공사의 수출 신청 및 보증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젝트 및 시장 개발 기회에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협력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응우옌비엣꽝 빈그룹의 부회장 겸 총괄 이사는 협력에 대해 공유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한국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의 틀 안에서 한국 파트너인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빈그룹과 한국무역보험공상와의 협력은 양국의 핵심 분야인 무역과 투자의 발전, 기업 활동의 촉진, 생산과 국제 수출 시장의 확대에 기여할 것이다."

이인호 K-슈어 사장은 "동남아시아는 노동력과 자원이 풍부한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시장이다. 우리는 지역의 대표적인 민간기업인 빈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한국의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수출을 확대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다. 우리는 또한 빈그룹의 글로벌 시장, 특히 양측이 추구하고 있는 그린 모빌리티 혁명의 발전과 확장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

1992년 7월 국가경쟁력 향상을 사명으로 한국 기업의 무역 및 해외투자 활성화를 목적으로 상법에 따라 대한 손해보험공사(K-Sure)가 설립되었다. 빈그룹은 K-슈어와의 협력을 통해 선도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연계하여 소비자를 위한 스마트하고 혁신적이며 지속가능한 제품 및 서비스를 공동으로 연구 및 투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