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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상반기 삼성 베트남 4개 공장의 실적은?

삼성 타이응우옌(SEVT)은 1분기 베트남 삼성전자 공장 4곳의 총 매출과 이익에 가장 큰 기여를 했다.'

 

최근 삼성전자는 삼성전자 베트남(삼성 박닌), 삼성전자 베트남(삼성 타이응우옌),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과 삼성전자 호치민시 CE 단지 등 4개 베트남 공장의 2023년 1분기 재무자료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들 4개 공장의 1분기 매출은 각각 43억5000만달러, 65억8000만달러, 39억달러, 11억달러를 기록했다. 2023년 1분기 베트남에 있는 삼성 공장 4곳은 모두 160억달러에 가까운 매출을 달성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 이상 감소했다.

 

4개 공장의 상반기 이익은 각각 3억5300만달러, 2억2600만달러, 3억4400만달러, 1억5100만달러였다. 베트남에 있는 삼성의 4개 공장은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8% 이상 감소한 약 10억7천만달러의 이익을 냈다.

 

 

비중으로 보면 삼성타이응우옌(SEVT)은 여전히 베트남 내 삼성 공장 4곳의 상반기 총 매출에 가장 큰 기여를 했다. 반면 삼성전자 호치민시 CE단지(SEHC)는 2022년 베트남 삼성전자 공장 4곳의 매출과 이익 모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은 단위다.

 

1분기 베트남 삼성 공장 4곳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줄었다. 이익을 보면 삼성 박닌,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 등 2개 공장만 성장했고 삼성타이응우옌, 삼성전자 호치민시 CE 단지는 2022년 1분기 대비 감소했다.

 

삼성 1분기 이익 근 15년 만에 최저


또한 1분기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의 매출은 63조7500억원(476억달러)으로 삼성의 예상치인 63조원보다는 약간 높지만 분석가들이 삼성이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 63조9900억보다는 낮다.

 

회사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6400억원(4억7855만달러)으로 1년 전 같은 기간의 14조1200억원보다 감소했다. 이는 2009년 1분기 이후 가장 낮은 영업이익이다.

 

1분기 재무 결과를 발표한 후, 삼성은 메모리 반도체 부문에서 "의미 있는"감산을 하겠다고 말했고, SK 하이닉스와 마이크론과 같은 더 작은 경쟁사들도 그렇게 했다.

 

"삼성전자는 1분기에 실망스러운 수치를 기록했지만, 동시에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심각한 하락 속에서 상당한 규모의 감산을 발표했다. 이후 시장은 이 소식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개인용 컴퓨터부터 스마트폰, 선도적인 데이터 센터의 서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사용되는 세계 최대의 메모리 칩 제조업체이다.

 

시장 데이터 추적업체인 인터내셔널 데이터 코퍼레이션의 자료에 따르면 1분기 전 세계 PC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29% 급감했으며, 이로 인해 높은 재고와 수요 부족으로 인해 메모리 칩 가격이 수년간 하락했다.

 

대유행 기간 동안 소비자 기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스마트폰과 PC 제조업체들은 칩을 비축했지만, 현재 소비자들이 물가 상승으로 소비를 줄이면서 과잉 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삼성은 대규모 데이터 센터가 더 신중하게 투자하고 있고 고객들이 재고를 계속 조정하고 있기 때문에 수요가 "점점"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회사는 하반기에 수요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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