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는 현재 18-35세 사이의 마약 중독자가 26만명 이상 있으며, 이들 중 수천 명은 산업 단지와 수출 가공 구역에서 일하는 노동자이다.

응두이히우 베트남 노동 총연맹 부회장은 화요일 근로자의 마약 사용 보호에 관한 회의에서 정보를 공유하면서 도시에 일하러 오는 대부분의 근로자가 외딴 지역에서 왔으며 작업 문제 그리고 가족과 떨어져 사는 삶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많은 공장에서 해고 물결이 일면서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고 많은 사람들이 우울해하며 해결책으로 마약을 찾고 있다고 히우는 말했다.

공안부 마약 범죄 수사부 차장인 호앙꾹비엣 대령은 공안이 과자와 가열식 담배 제품에서 마약 물질을 발견했으며 많은 사람들은 우연히 그것을 소비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작년에 경찰은 2만4000건의 마약 범죄를 검거하고 3만6000명 이상을 마약 관련 범죄로 체포했다.